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입국 (문단 편집) ==== 멕시코 → 미국 ==== 육로로 [[국경]]이 이어져 있으며 입국심사대를 지나치지 않고 몰래 국경을 넘는 행위를 말한다. 보통 대륙으로 연결되어 있는 나라 사이에서 이웃나라와 빈부격차가 심할수록 밀입국수도 늘어나게 된다. 당연히 밀입국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국경으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한다. 멕시코-미국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사람들은 멕시코인뿐만 아니라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가려는 [[중앙아메리카]]인들과 카리브인들도 많고, 요즘은 [[예멘]], [[소말리아]],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베네수엘라]] 등지의 [[난민]]도 섞였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이 이런 밀입국 브로커 짓을 많이 하면서 돈을 번다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811378|#]] 밀입국이 너무 흔해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의 감시도 그만큼 삼엄하기 때문에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통해서 넘어가는 루트도 성행했었다. 현재는 캐나다 쪽 루트도 잠입이 너무 많아 경계가 빡세졌다. 얼마나 밀입국이 흔하냐면 미국-멕시코 접경지대에서 월경을 시도하다가 죽는 [[멕시코인]]들이 너무 많이 발생할 지경이다. [[코요테|Coyote]]라고 [[멕시코인]]의 미국 밀입국 안내인을 의미하는 명칭이 있을 정도. 미국은 명색이 법치국가이므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국경경비대]]나 군대, 경찰이 밀입국하는 멕시코인들을 작정하고 죽이는 일은 거의 없고,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쫒아내거나, 일단 체포해서 신원을 조사한 뒤 멕시코로 단순 추방한다. 그렇기에 미국 - 멕시코 국경에서 밀입국 한 [[멕시코인]]들의 죽음은 인적이 드문 [[사막]]이나 산악지대를([[로키 산맥]]) 몰래 넘다가 탈수나 일사병, 저체온증, 기타 자연재해로 인해 사망하거나, 갱단에게 납치, 살해당하는 사례이다.[* 관련 다큐멘터리[[https://youtu.be/BMrczJrZb2k]]] 이 때문에 미국 국경경비대 대원들은 말이 밀입국자 단속이지 각종 응급 구조 장비를 챙겨서 순찰을 돌며 사막 및 산악지대에서 조난당하거나 갱들에게 납치된 밀입국자들을 구조하는게 중요한 업무가 되었다. 멕시코 밀입국자들을 추방하기 전에 "가난하더라도 일단 사는게 중요하다. 이렇게 무리하다가 목숨 잃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고 따로 교육하기도 한다. 그리고 '''[[멕시코]] 정부'''에선 아예 '''밀입국 가이드북'''(...)까지 배포할 정도이다. 멕시코 정부로서도 밀입국 자체를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사망자라도 일단 줄여 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가이드북의 내용도 '범람하는 강물이나 험악한 산악지대를 아무런 준비없이 넘지 마라', '미국 국경수비대 등에게 들켰을 때는 무리하게 사막 등지로 도망가기보다는 차라리 순순히 체포되어서 멕시코로 돌아오는 게 좋다'와 같이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밀입국하는 사람들의 과반 이상이 이웃 [[중앙아메리카]] 빈국 사람들이라 멕시코 정부로서도 이들을 자신들 선에서 관리하는 게 밀입국의 온상이 되는 것보단 낫다. 역으로 미국에서 멕시코로 밀입국하는 일도 있는데, 주로 [[미국의 법 집행|미국 경찰]], [[미국 국세청]], [[연방수사국|FBI]], [[검찰]] 등에게 추적을 받는 범죄자들이다. 멕시코의 막장 치안 상황 때문에 [[멕시코 연방경찰청|멕시코 연방경찰]]이 이들을 추적, 체포해서 미국에 넘겨 줄 처지가 아니기 때문. 그리고 멕시코는 미국과 달리 사형 제도가 없는 나라라 잡혀도 사형은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도 있다.[* 멕시코 경찰이 잡아 미국에 넘겨주는 경우에도, 멕시코는 미국에 해당 범죄자를 사형에 처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미국 정부에서도 외교 마찰이나 향후의 범죄인 인도 문제를 고려해 이러한 요구는 들어준다.] [[할리우드|할리우드 영화]]나 [[미국 드라마]]에서는 흉악범죄자들이 멕시코로 도망가는 클리셰가 자리잡기도 했다. 그리고 고리대금을 빚진 미국인들도 멕시코로 야반도주를 택한다. 아예 대놓고 변호사가 타 주로 가거나 그것도 위험하면 차라리 [[야반도주]](...)로 캐나다나 멕시코로 도망가라고 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