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악어 (문단 편집) == 특징과 습성 == [youtube(0YMvXzzta9k)] 현존하는 동물 중 무는 힘이 가장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 그래도 악어는 무는 힘이 굉장한 동물인데, 악어의 무는 힘은 덩치에 비례하기 때문에[* 다양한 악어들의 무는 힘을 측정해서 통계를 낸 결과, 악어의 치악력 차이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덩치밖에 없었으며, 주둥이의 형태나 식습관과는 별 연관성이 없었다고 한다. 요컨대 덩치가 큰 악어일수록 무는 힘이 강하고, 덩치가 비슷하면 무는 힘도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것. 실제로 덩치에 따라 [[오리노코악어]]의 무는 힘이 [[미시시피악어]]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여기에서 확실한 예외는 [[가비알]]밖에 없었다고 한다.] 악어들 중 가장 거대하게 자라는 바다악어는 그만큼 치악력이 가장 강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직접 측정된 가장 높은 실측치는 4.6 m의 바다악어가 3,700 psi, 총 16,414뉴턴(1,700 kg)에 달하는 치악력을 기록한 것이지만, 몸길이 6 m 이상, 무게는 1.3톤에 달하는 초대형 바다악어의 무는 힘을 추산한 결과 최대 34,424뉴턴, 즉 '''3.5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계산되었다.[* 실제로 측정된 악어의 치악력 실측치 중 가장 높은 것은 [[브래디 바]] 박사의 실험에서 [[나일악어]]가 22,241뉴턴(2,268 kg)을 기록한 것이다.] 식육목 포유류 중에선 무는 힘이 가장 강한 [[점박이하이에나]]의 측정치가 4,500뉴턴 정도라는 걸 감안하면 무시무시한 수준.[*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031781|해당 내용의 출저]].] 이는 1톤에 달하는 들소의 다리뼈를 단번에 부러뜨릴 정도의 위력이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간의 뼈 정도는 손쉽게 박살난다.[* 힘이 어떻게 가해지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인간의 몸에서 가장 튼튼한 대퇴골도 4,000뉴턴 가량의 힘이 가해지면 부러질 수 있다.] 이 강력한 치악력의 비결은 다른 악어들과 마찬가지로 비대하게 발달된 턱 근육과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이중관절 구조 덕분이다. 다른 악어들과 마찬가지로 촉각에 반응해 먹이를 물 때의 반응속도는 50밀리초(msec)에 달하며, 이는 인간이 촉각에 대해 반응할 때 걸리는 150밀리초보다 세 배나 더 빠른 반응속도다. 참고로 시각적 자극에 대한 인간의 반응속도는 250밀리초. 한마디로 대중매체에서 묘사되는 것과는 달리, 악어에게 접근했다가 물리기 전에 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악어가 포식하는 대부분의 포유류와 다른 동물들은 '''당연히 인간보다 반응신경이 월등히 뛰어난 경우가 많다.''' 악어가 물가에서 사냥을 시도하는 영상들에서 동물들이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는지 생각해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악어에게서 사냥당한다는 것은 악어의 순간적인 민첩성과 근육의 폭발력이 극도로 발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죽은 듯 가만히 일광욕을 하고 있는 악어도 뛰어난 감각기관으로 주위 환경을 완벽히 인식하며 경계하고 있으며, 맘만 먹으면 한순간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다악어라는 이름답게 소금물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며, 심지어 바닷물보다 염분 농도가 높은 물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크로커다일과 마찬가지로 염류샘[* 鹽類腺, Salt gland. 크로커다일속이 지구 역사상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대륙을 걸쳐 지구 전역에 빠르게 퍼질 수 있었던 이유가 이 염류샘으로 인한 염분 조절 능력 덕분에 바다를 횡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앨리게이터는 염류샘이 없다.]을 지니고 있기 대문. 다만 바다에서 활동하는 시간의 비중이 높다고 해서 다른 크로커다일 종들과 [[삼투]]조절 원리가 다른 것은 아니다. 또한 염분 조절 능력이 있다고 해서 소금물을 마셔도 되는 것은 아니며, 탈수 증세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소금물은 마시지 않는다. 대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먹이를 통해서 수분을 얻는다. 바다에선 헤엄도 치지만 주로 [[해류]]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가만히 둥둥 떠다녀도 이동이 가능하며, 그 덕분에 에너지를 아끼면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몇 주에 걸쳐서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망망대해를 횡단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때문에 활동 범위는 모든 악어를 통틀어서 가장 넓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바다악어 20마리에게 위치추적기를 다는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이 중 8마리가 먼 바다로 나갔으며 한 마리는 25일 동안 590 km를 이동, 또 다른 개체는 20일 동안 411 km를 이동했다고 한다. 원체 수생성이 강한 종인데다가, 헤엄치면서는 최대 30분, 가만히 있으면 최대 2시간 동안 잠수해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익사할 위험도 없다. 가끔 바다에서 하도 오래 있어서 가죽에 [[따개비]]가 자라난 개체들도 관찰된다. [[파일:바다악어1.jpg|width=500]] 여느 악어들이 그렇듯이 낮에는 활동량이 적으며, 해가 높을 때는 얕은 물 속이나 물가에서 죽치고 있다가 야간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호주에서는 겨울이 될 수록 더 많은 시간을 일광욕에 투자하고, 활동량도 적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현생 파충류 중에선 가장 활동량이 많은 축에 속하는데, 다른 악어들에 비하면 일광욕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짧은 편이며, 헤엄치면서 보내는 시간은 더 길다. 바다에서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종답게 수생성도 여타 악어들보다 강한 편이라, 꼭 뭍에 나와서 일광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물 속에서 지내는 것을 선호하는 편. 하지만 물에서 최대 1 km까지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바도 있으며, 건기에는 물을 찾아 육지를 기어가기도 한다. [[https://news.zum.com/articles/54192127|뒷뜰에서 바다악어와 마주친 호주인(기사)]]. [[파일:바다악어2.jpg]] [[파일:바다악어.gif]] 다른 악어들에 비해 몸이 무겁기 때문에 육상에선 거의 배를 깔고 기어다니는 수준으로밖에 움직이지 못한다. 하지만 육상에서도 맘먹고 움직이면 흔히 생각하는만큼 느리지는 않다. 거대한 수컷일수록 체중이 거의 [[바다코끼리]]만큼 나가는고로 육상에선 둔중해지지만, 덩치가 커진만큼 힘도 세져 일대의 경쟁자들을 전부 찍어누르고 좋은 영역을 차지할 수 있는데다, 크고 느릿한 먹잇감을 노리면 되므로 문제는 없다. [youtube(P7bIxkGHCP4)] 이와 대조적으로 물에선 민첩하다. 육상보다 무게에 구애받지 않는 물 속 환경의 특성상 앞서 말한 대형종들도 마찬가지로, 평상시에는 시속 3~5 km 정도로 느긋하게 헤엄치지만, 꼬리와 몸통을 구불거리면서 헤엄칠 때 내는 최고 속도는 시속 29 km 혹은 그 이상에 달하며, 이는 가장 빠른 인간 수영선수의 세 배에 달하는 속도다.[* 참고로 [[마이클 펠프스]]의 맨몸 최고 기록이 시속 9.65 km다.] [[소]]나 [[황소상어]]같은 커다란 동물을 입에 물고 헤엄치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다만 매복/기습형 사냥꾼 특성상 이 최고속도를 오래 계속 유지하진 못한다. [[파일:바다악어 도약.gif|width=500]] [[파일:바다악어 도약.jpg|width=500]] 커다란 덩치에도 불구하고 수면을 뚫고 도약하기까지 하며, 몸 전체를 물 밖으로 날리다시피 도약해서 나무에 매달린 원숭이나 저공비행하는 물새를 낚아채기도 한다. 몸이 비교적 가벼운[* 물론 성적으로 성숙해질 즈음의 나이엔 아무리 작아도 이미 100~수백 kg에 달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다.] 아성체나 작은 성체들은 아예 전신을 물 밖으로 쏘아올리듯이 도약할 수 있으며[* [[https://commentphotos.com/gallery/CommentPhotos.com_1394043132.jpg|#1]], [[http://www.kimballstock.com/pix/REP/11/REP-11-WF0011-01P.JPG|#2]], [[https://i.pinimg.com/originals/99/4e/48/994e482209e17cf37df81254630c67b5.jpg|#3]]] 최대 1톤에 이르는 무거운 수컷 악어들도 엄청난 근력을 이용해서 상반신 전체가 물 밖으로 나올 정도의 높이로 수직 도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호주의 '도미네이터'나 '브루투스'같은 거대한 수컷들이 관광 유람선 옆에서 상체를 내밀고 도약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여러 장 있다.] 이는 적잖게 위험한데, 크기를 불문하고 수면 밖으로 2미터 넘게 점프가 가능하다는 소리이기 때문. 이 [[https://www.youtube.com/watch?v=YelppVmdXxY|영상]]을 보면 체감이 된다. 다른 악어들처럼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무산소 대사의 비율이 95%에 달하는 [[무산소 운동]]을 하며, 이 때문에 혈내에 [[젖산]]이 엄청나게 생성된다. 그에 걸맞게 진화해서 다른 척추동물 기준으로는 치사량에 달할 정도로 혈액의 젖산 농도가 높아져도 아무런 이상 없이 견딜 수 있다. 게다가 덩치가 커질수록 혈내 젖산을 견딜 수 있는 한계치도 높아지기 때문에 덩치 큰 성체들의 경우 탈진하기까지 장장 2시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대신 한 번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휴식이 필요하며, 회복하기까지 운동한 시간의 몇 배에 달하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한계는 있어서 혈내 pH가 극단적으로 저하되면 [[산성혈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을 지속했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 야생에서야 이런 일이 없다시피 하지만, 인간에 의해 포획당할 때 스트레스를 받은 악어가 오랜 시간 동안 날뛰면서 이런 증상이 간혹가다 나타나곤 한다. 대형 바다악어는 잡히기 전까지 무려 반나절(6시간) 동안 격렬하게 저항을 지속했다는 기록도 있지만, 이렇게 생리적인 한계를 넘는 수준의 운동을 지속하면 막상 포획 후에는 쇼크와 산성혈증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반응이 둔해지곤 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리기도 한다. 설사 회복하더라도 최소 1~2일 정도는 걸린다. 이런 면을 보면 먼치킨스러운 맹수의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예민한 동물. 뇌 용량은 포유류에 비해 많이 작은 편이다.[* 낮게는 체중의 0.05%밖에 안 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능은 의외로 매우 높은 편으로, 현존하는 파충류들 중 지능이 가장 높은 종 중 하나로 여겨진다. 포유류 기준으로도 상당히 높은 축에 드는 지능. 딱히 훈련을 하지 않아도 배우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심지어 먹이로 삼는 동물들이 이동하는 루트를 관찰해서 미리 길목에 잠복하기도 한다. 청력이 예민하고 발성도 풍부해서, 울음소리로 저들끼리 다양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기억력도 상당히 뛰어난 편. 이 때문에 미끼로 함정을 놓아 생포하려고 시도하면 상당히 애를 먹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 속거나 함정에서 미끼만 쏙 빼먹고 빠져나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영역에 집착하는 동물답게 다른 지역에 옮겨놔도 원래 살던 곳으로 잘 찾아가며, 이 때문에 서식지를 이전시키기 가장 어려운 동물 중 하나다. [[스티브 어윈]]이 실험한 바에 따르면 [[헬리콥터]]로 실어서 원래 서식지에서 50마일(약 80.5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다 옮겨놔도 금세 원래 살던 곳으로 되돌아간다고 한다. [[파일:crocodiletolerance.png|width=500]] 2013년에 출간된 여러 악어들의 동족을 향한 공격성에 관한 연구. 공격성과 동족에 대한 관대함을 기준으로 나열한 것인데, 맨 왼쪽, 공격성은 가장 높고 동족에 대한 관대함은 가장 낮은 종이 바다악어(''C. porosus'')이다. 반대로 동족에게 관대하고 공격성이 낮은 악어들은 [[미시시피악어]], [[오스트레일리아민물악어]], [[가비알]] 등이 있다. [youtube(PbKiyQCexIY)] [[파일:saltiefighting2.jpg|width=500]] 영역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며, 성질이 사나운 편이라 동족에 대한 공격성은 악어들 중에서도 톱을 달린다. 한 쌍 이상의 개체들을 합사하면 번식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이보다 성질이 더러운 악어는 [[필리핀악어]]밖에 없다.[* 필리핀악어의 경우 서로 싸워서 죽이는 경우가 빈번할 정도로 합사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뉴기니악어]]도 한 성깔 하는 편.] [[나일악어]]나 [[늪악어]]같은 악어들이 서로의 존재를 용인하며 먹이를 나누거나 일광욕 장소 등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과 대비된다. 그나마 사육 환경에서 태어난 개체들은 서로에게 덜 호전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싸우는 편인데, 예외적인 사례로 호주의 악어 관광 명소인 솔라 휘스퍼 테인트리강(Solar Whisper Daintree river)과 프로서파인강(Proserpine river)과 같은 일부 지역의 바다악어들은 서로에게 덜 공격적일 뿐더러 자신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개체를 용서하는 우두머리 개체의 존재도 확인된 바 있다.[*A [[https://blog.naver.com/himmel1128/222218251629]]] 암컷들의 경우, 차지하는 영역의 면적은 반경 500 m 이하로 상당히 좁은 편이지만, 다른 암컷들이 자신의 영역을 침범해 둥지를 트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수컷들은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게 차지하는 영역도 넓은데, 자신의 영역 내에 서식하는 암컷들의 존재는 그럭저럭 용인하는 편이지만[* 하지만 수컷이 암컷을 공격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Iapu3FQCzs|그 모습이 포착된 영상]]. 해당 영상을 보면 수컷 바다악어와 암컷 바다악어의 체구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다른 수컷의 존재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영역을 놓고 피터지게 싸우며 경쟁한다.[* [[민물악어]]나 [[미시시피악어]]보다 신진대사율이 훨씬 높은데, 이런 호전적인 습성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다.] 지배적인 수컷 두 마리가 마주치면 처음에는 서로 위협을 가해 쫒아내려고 하지만, 양쪽 모두 물러나지 않으면 폭력으로 결판을 낸다. 싸우는 방식은 서로 물거나 머리를 둔기처럼 휘두르며 부딪히는 식인데, 강력한 치악력 때문에 어느 쪽이든 제대로 물리면 사지나 꼬리, 심지어 턱이 뜯겨나가는 중상을 입을 수 있으며, 머리 휘두르기의 위력도 장난이 아니라 서로 부딪히면 뼈에 금이 가고 이빨이 부러져나갈 정도다.[[http://crocodilian.com/cnhc/potm-oct99.html|#]] 하지만 악어 특유의 뛰어난 면역력과 재생력 덕분에 어지간한 치명상이 아니면 상처가 감염의 걱정 없이 빨리 아물며, 사지 한둘이 뜯겨나간 정도로는 생존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런 습성 때문에 성체 수컷들은 몸에 큼지막한 흉터 없이 비교적 말끔한 경우를 찾아보기가 더 힘들 정도다. 특히 크고 나이 많은 지배적인 수컷일수록 신체가 성치 않은데, 무수한 흉터로 뒤덮여 있거나 꼬리 일부나 다리 하나가 잘려나가 있는 등 신체 결손이 있는 경우도 많다. 한 지역에서 오래 살며 크게 자랐다는 것 자체가 영역을 노리는 다른 개체들과의 경쟁을 뚫어온 역전의 노장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특히 건기가 왔을 때 개체들 간의 마찰이 심해지는데, 건기에는 하구에서 머무르던 커다란 성체들이 번식을 위해 민물로 거슬러 올라오고, 저들끼리 좋은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사납게 다투기 때문. 이 때 크고 강한 수컷들이 살기 좋은 곳은 전부 독점해버리고, 경쟁에서 밀려난 개체들은 작은 물웅덩이나 개천으로 내몰리거나 바다를 건너서 살 곳을 새롭게 개척하는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