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칼호 (문단 편집) == 관광 포인트 == 바이칼호수는 뷰 포인트 및 관광지가 크게 2곳이 있는데 [[이르쿠츠크]] 동남쪽에 위치한 리스트비앙카와 북동쪽에 위치한 알혼 섬이다. 사실 호수가 큰 만큼 이외에도 많은데 이르쿠츠크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두 곳이 제일 관광인프라가 개발, 유명하다. 러시아에서 소치와 함께 여름휴양지로 손꼽히지만 위치가 북쪽에 있고, 호수물도 차갑기 때문에 수영은 7~8월중에나 가능하다. 둘 모두 미니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중앙 시장 또는 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다. 이르쿠츠크 역에 내려 역 맞은 편이 아닌 바로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20m쯤 걸어가면 전선 위에 T라고 써져 있는 표지판이 있는데 그곳에서 1번 트램을 타면 중앙시장에 갈 수 있다. 중앙 시장에서 바이칼호로 가는 밴을 타고 약 5시간쯤 가면 바이칼호 중심부 알혼섬에 도착한다. * 이르쿠츠크 역에서 왼쪽으로 10m 가량 가면 스베르방크 ATM 건물 근처에 64번 미니버스가 오는데 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요금은 20루블, 20시 이후엔 25루블이다. 차량 크기에 비해 사람이 정말 많지만 버스가 상당히 자주 오는 편이라 한두대정도 놓쳐도 크게 부담은 없다. 버스 터미널 내부에서 표를 살수도 있고 터미널 정문에서 버스를 탈 수도 있다. 아니면 차라리 역에서 나온 방향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정류장에서 3번이나 80번을 타자. 버스도 한국의 그것이고 매우 자주 온다. 요금은 동일. * 4a번 트램을 타도 된다. 이르쿠츠크 역에서 버스 터미널까지 바로 갈 수 있다. 트램 정류장에는 1, 2 트램밖에 없으나 4a번 트램도 선다. 가격은 15루블. 버스 터미널에서 구입하면 510루블이라는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으나 시간대가 많질 않다는게 큰 단점이다. 정문 앞에서 타는 버스는 요금이 800~1000루블 정도로 살짝 비싸다. 하지만 사람 좀 모였다 싶으면 바로 출발하는 게 장점이다. 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로 대동소이하다. * 리스트비앙카는 약 1시간쯤 걸린다. 리스트비앙카는 당일치기로도 일정이 가능한데 크게 터미널발 버스를 타거나 중앙시장 주차장발 미니버스를 탄다. 다만 터미널발 버스는 자주 있지도 않고 터미널도 접근성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 차라리 중앙시장 앞에서 버스를 타자. 20분에 1대꼴로 다니며 요금은 150루블. 돌아올 땐 마약 호텔[* 가면 알겠지만 눈에 정말 띄는 건물이 있다.]앞 매표소(касса)에서 표를 사거나 휴일엔 기사님께 돈을 내는 방식으로 타면 된다. 돌아오는 막차는 하절기 8시경, 동절기 6시경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가는데 러시아 유심 기준 나름대로 데이터도 터지니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다. * 알혼 섬은 시간도 시간이니 최소 2박 3일로 잡는 편이다.[* 그렇다고 당일치기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알혼섬 중심부에 있는 후지르를 중심으로 다닌다면 하루 정도면 충분하고 바이칼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기에 부족하진 않다.] 슬류잔카 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 [[환바이칼 철도]]도 호수가를 따라 89㎞를 달리는데 열차 차창 바깥 경치가 좋기로 유명하다. 호수 안의 알혼 섬은 제주도 면적의 약 40% 되는 큰 섬인데 호수가를 따라 펼쳐진 넓은 들판이 있는 좋은 관광 장소이다. 섬 안쪽으로 들어가면 숙박업소나 슈퍼 등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흔히 볼 수 있다. 또 숙박업소 직원을 통해서 바이칼호 투어를 신청할 수 있는데 여름에는 배를 통해서 바이칼호를 돌아다니지만 겨울에는 '''밴'''을 타고 꽝꽝 얼은 빙판 위를 돌아다니며 호수의 작은 섬들을 돌아다니는 러시아의 기상을 만끽할 수 있다. 리스트비앙카는 알혼 섬까지 갈 시간이 부족하거나 그냥 잠깐 갔다올 경우 맛보기로 딱 좋은 장소이다. 마을 쪽은 나름대로 인프라와 포토존이 잘 되어있고 경치도 괜찮은 편이다. 또한 산쪽에 작은 트래킹 코스가 있어 둘러보는 것도 추천. 하루 딱 잡고 둘러보면서 시장에서 [[오물#s-2|오물]]을 사먹으면 얼추 맞는다. 시장은 은오물 가판대가 꽤 많은데 굳이 호객행위 하는 곳 가서 커다란 거 살 필요 없이 잘 찾아보면 작은 크기의 생선도 있다. 또한 오물을 먹으려면 좌측의 식당에서 다른 음식을 사서 먹든가 아니면 노상으로 먹어야하는데 특히 식당에서 볶음밥을 사는 짓을 안 해도 된다. 맛도 별로고 그 정도 양이 시내에선 반값도 안 한다. 그냥 음료수나 맥주 하나 시켜서 먹는 게 제일 좋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이 호수 남쪽을 통과한다면, [[바이칼-아무르 철도]]는 호수 북쪽 호안을 통과하며 세베로바이칼스크라는 도시가 기점이다. 본선보다 덜 유명하지만 환승 몇 번 하면 갈 수 있다. 여행을 장기간 한다면 [[모스크바]]에서도 가는데, 4일 정도 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