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재범 (문단 편집) == 평가 == 2PM 시절에는 시애틀 출신 리더, 춤을 잘 추는 정도의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박재범/2PM 영구탈퇴 사건|모종의 사건]]으로 탈퇴한 후로 미국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시작한다. Nothin' On You 커버는 그중 가장 유명해서 실제 음원으로도 출시되었다. 그의 솔로로서 음악적 행보에서는 [[Dok2|도끼]]가 빠질 수 없다[* 도끼는 2PM 시절 박재범이 TV 프로그램에서 장기자랑을 하는데 다른 아이돌처럼 춤이나 개인기가 아닌 자작 랩을 하는 것을 보면서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듯하다.]. Nothing On You 전에도 [[Dumbfoundead|덤파운데드]]와 협업한 적이 있지만 미국에서 낸 작품이라 별로 피드백이 없었고, 이후에 본인의 이름을 내세운 첫 EP를 냈으나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당시 그에게 싸늘했던 여론 탓이기도 했는데, 2010년 도끼가 [[라도]]와 함께 작업한 음반에 'Doin' Good'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블랙 뮤직 장르에 발을 딛었다. 그가 가능성을 보였던 보컬 대신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인데, 지금 랩 실력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그래도 첫 곡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그 이후로도 도끼와 협업이 늘었다. 도끼는 당시 어린 뮤지션에서 사우스 힙합을 표방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 중이었다. 박재범이 후술하기를 본인이 도끼 콘서트를 사생팬처럼 쫓아다녔다고 같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SHOW ME THE MONEY 6|쇼미더머니 6]]에서 밝혔다. 결과적으로 박재범의 출연 소식에 공연을 보러 갔던 아이돌 팬들이 힙합 팬으로 유입되면서 힙합판이 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로도 도끼 앨범에 피처링에 참여하고 도끼도 본인 음반에 참여해주었으며, [[1LLIONAIRE RECORDS|일리네어 레코즈]]와도 긴밀히 작업하여 [[The Quiett|더 콰이엇]]과도 작업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박재범이 일리네어 레코즈에 가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나 도끼가 박재범의 스케일을 일리네어 레코즈에서 담아낼 수 없다고 하며 정중하게 거절한다. [[http://www.ebn.co.kr/news/view/771822|출처1]]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lfear425&logNo=22077543441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출처2]] ] 보컬과 랩 포지션을 넘나드는 멀티 아티스트의 기질은 여기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평이 많다. 이러한 도끼와의 인연은 <[[New Breed(음반)|New Breed]]> 앨범에서 힙합 아티스트의 대거 참여로 이어진다. [[타이거 JK]], [[윤미래]], [[Bizzy|비지]], [[다이나믹 듀오]] 등 [[무브먼트(크루)|무브먼트]] 크루와 인연이 이어져 훗날 힙합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 그 후 대중적인 히트를 친 곡을 몇 곡을 내긴 했으나, 진정한 아티스트의 길은 [[AOMG]] 설립부터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 박재범이 레이블을 설립하고, 아메바에서 나온 [[사이먼 도미닉]]을 공동대표로 영입한다고 했을 때 의외라는 평이 많았다. 정확히는 박재범이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많이 했지만 힙합 레이블까지 만들 줄은 몰랐다는 시각이 많았다. 게다가 자신이 세운 레이블에 사이먼 도미닉을 공동대표 자리씩이나 앉히다니 경영 마인드 또한 파격적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대중들은 그를 R&B 아티스트 정도로만 여겼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힙합 아티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기 시작한다. 특히 [[GRAY|그레이]]와의 음악적 색깔이 잘 맞아서 이때부터 그의 진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후로도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많이 했고, 이때의 인연들은 모두 <[[WORLDWIDE(음반)|WORLDWIDE]]>라는 랩 앨범을 낼 때 거의 사상 최고의 피처링진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몸매라는 곡으로 박재범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을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하더니, 'Solo'도 히트치며 수준급 R&B 아티스트로도 발돋움한다. 그 와중에 낸 WORLDWIDE 앨범은 그의 랩으로 채운 앨범이었는데, 랩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분명히 그만의 색깔이 있는 랩 메이킹[* 후술하지만 박재범의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작사 능력은 처음에는 한국어가 어눌한 사람의 느낌이었으나, 점점 그것을 본인의 특색으로 승화시켜 독보적인 색깔로 정착시켰다. 또한 영어 원어민으로서 영어를 자주 쓸 수 있는 랩에서 한국어 위주로 작사하는 다른 래퍼들과 비교해볼 때 그의 영어 실력의 진가가 드러난다.]과 과거보다 훨씬 향상된 랩 실력과 딕션, 그리고 타 아티스트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꽤 명반 취급을 받고 있다. 애초에 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고 낸 앨범이라는 것도 아이돌 출신이라며 색안경을 껴왔던 대중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2016년에 발매한 <[[EVERYTHING YOU WANTED]]>에서는 다시 R&B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며 블랙뮤직 필드에서 그의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All I Wanna Do라는 공전의 히트곡을 만든 것은 덤. 아무리 보컬과 랩에 동시에 재능이 있더라도 연속되는 음반을 아예 다른 장르로 꾸리고 또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사례는 거의 흔치 않다.[* 적어도 한국 힙합 내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다시피 하다. R&B와 힙합을 넘나드는 한국 아티스트는 대표적으로 [[윤미래]]가 있는데, 그는 사실 한 곡에 이 둘을 잘 녹여내는 데는 능하지만 음반 자체를 이렇게 이질적으로 구성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건 미국 출신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윤미래의 한국어 랩 작사 실력은 낮다는 것. 더구나 그녀의 랩 실력 자체는 인정받을지 언정, 커리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게 흠이다. [[개코(다이나믹 듀오)|개코]]의 경우 보컬도 수준급이긴 하나 메인으로 활동하는 부분은 아니다. 본인 노래에 넣거나 가끔 피처링하는 정도이지 보컬로 제대로 활동한 적은 없다. 그 외에도 [[바비 킴]]의 경우 원래 랩을 했으나 후에는 보컬로만 활동했다. [[길(가수)|길]]도 마찬가지다.] 물론 박재범의 한국어 랩, 영어 랩, 보컬의 부분들이 국내 최상급이라고 할 수는 없고 그의 실력을 평가 절하하는 리스너도 많으나, 평단의 호평이나 수상 경력들을 참고해 보았을 때 분명히 모두 수준급이며, 이를 잘 녹여낸 수작들을 많이 만들어 내면서 다작까지 하는 좋은 아티스트임은 분명하다. 특히 '아이돌 출신으로서 행보'는 단연 독보적.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56795|#]] 'BO$$'라는 곡에서 나오듯 그가 아이돌 래퍼들의 개척자임을 스스로 자부하는 편이다. 아이돌 및 아이돌 출신으로서 힙합계에서 인정받거나 받았었던 이들은 현재까지 [[G-DRAGON|지드래곤]], [[지코]], [[송민호]], [[BOBBY]], [[은지원]][* 2000년대 초반에 힙합씬에서 인정받았으며 심지어 그 당시 최고의 힙합 크루였던 [[무브먼트(크루)|무브먼트]]에 일원으로서 활동을 하였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부터는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이 훨씬 컸으며 결국 2016년 [[젝스키스]]의 컴백 이후로는 솔로음반 활동은 거의 없는 추세이다.] 정도가 있는데, 지드래곤의 경우 아이돌 색깔을 유지하면서 솔로 활동을 통해 그만의 색깔을 만들어 냈다면 박재범은 이미 굳건한 힙합계에 파고들어 그 실력을 인정받는 케이스라 경우가 다소 다르다. 물론 박재범 한참 이전엔 [[은지원]]이 [[젝스키스|젝키]]해체 후 힙합으로 전향한 뒤 힙합계에 파고 들어서 활동을 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는 래퍼보다는 예능인의 색에 가까워졌으며 힙합씬에서 점차점차 잊혀지다가 결국 [[젝스키스|젝키]] 컴백 이후로는 힙합 래퍼에서 다시 아이돌 래퍼로 전향하였다. 그 후 래퍼로서의 활동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은지원]]은 자신의 힙합 노래들에서 자신이 혼자 쓰지 않는지라 래퍼로서의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지코의 경우는 랩 실력은 독보적이고 작곡에도 능한 만능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좋은 곡들을 많이 냈지만 박재범에 비해 앨범 커리어나 씬에서의 행보가 조금 부족하고, 송민호와 BOBBY는 솔로 활동량이 워낙 적은 데다가 아이돌로서의 컴백 주기도 길다 보니 실력을 드러낼 기회가 별로 없어 씬에 영향을 주기 힘든 위치에 있다. 이러한 차이들은 현역 아이돌과 전직 아이돌의 차이에서 비롯된 듯 하다. 솔로 독립 후 본인이 어려서부터 즐겨 들어온 힙합과 R&B 위주의 곡들을 발표하며 본인의 성향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조한]]이 JYP 연습생 시절 노래선생님이었다고 한다.] [[마이클 잭슨]]처럼 얇은 목소리를 지녔는데 창법도 많이 오마주 했다고 한다. [[복면가왕]]에 [[차가운 도시 원숭이]]로 출연, [[유희열/토이|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불렀을 때는 작곡가 [[김형석]], [[김현철(가수)|김현철]]이 끝음 처리를 확실하게 하는 것을 언급하며 팝 문화권에서 성장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감성을 지녔다고 평했다. 대부분의 곡을 [[Cha Cha Malone|차차말론]], [[GRAY|그레이]], [[그루비룸]] 등 [[AOMG]], [[H1GHR MUSIC]] 프로듀서들과 공동 작곡, 프로듀싱하고 있으며 한국어로 가사도 직접 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밝힌 바로는 무언가 해내는 걸 좋아해서 영어가 더 편해도 한국어로 가사를 직접 쓰는 걸 고집한다고 한다. [[유희열]]은 박재범의 한국어가 이제는 [[손석희]]급 이라고 드립.]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운 까닭에 직설적인 어휘 선택으로 가사가 노골적이고 단순하다는 평도 있지만, 가사에서 재치 있고 독특한 언어 감각을 종종 보여주곤 한다. 그리고 사랑 얘기가 아닌 노래에서는 의리, 가족에 대한 사랑, 주변인들에 대한 책임감, 본인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 자수성가 스토리 등이 주를 이룬다. 특히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살고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을 많이 풀어나가는 편. [[GQ]]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GQ 에서는 '사실이야', 'Welcome', 'I Like 2 Party' 등의 예로 들며 "박재범만의 감각과 언어가 있다."고 극찬했다. [[http://navercast.naver.com/mobile_magazine_contents.nhn?rid=1102&contents_id=43206|기사보기]] TELÉFONO에서 '스페인어 랩을 선보였다.' 박재범이 스페인어로 랩을 하는 것에서 놀랐다며 호평을 하였으나 발음이 영어식이라며 아쉬워하는 이도 있었다. 중국판 짝퉁[* 쇼미더머니의 판권을 수입한 적 없는 표절 프로그램이다.] 쇼미더머니 Rap of China 프로듀서[* 쇼미 출연료의 '1,000배'를 주겠다며 중국에 와서 프로듀서로 출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후일담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동시에 쇼미9 프로듀서 제안도 왔었다고 한다. 그러나 박재범은 프로듀서를 둘다 거절.[* 쇼미9 거절 사유는 제작진이 자신의 비전을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한다. 결국 그루비룸이 박재범 대신 출연하는 걸로 절충했다.] 박재범이 인스타에서 밝히기를 내가 해야할 일을 위해 10배 덜 받고 한국에서 촬영한다고 한다. 랩오브차이나에 잠시 특별 심사위원격으로 화상통화를 통해 참가자들의 랩에 대한 개인적인 평을 내린다.[br]사실 박재범 입장에서 난처한 게 한국 힙합의 위상을 높이며 호평을 받기도 하지만 쇼미 표절 프로그램인지라 나온다면 비판도 존재한다. CJ와도 뒤틀리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펌킨 왈 이건 CJ측하고 얘기가 잘 됐다고.[br]박재범 자신은 중국어 랩을 잘 모르기때문에 자신이 함부로 평가할수 없다고 안나온다기도 카더라.] 사이퍼에서는 '중국어 랩을 선보였다.' 당연히 영어로 랩할 거라 예상했으나 중국어까지 선보여서 다들 매우 놀라워했다.[* 이는 아마 랩오브차이나 특성 때문일 것이다. 중국어로 랩할 것을 요구하며 랩을 잘해도 언어가 영어나 광둥어를 주로 쓰면 탈락시키는 편이다.] 그러나 랩은 박재범이 평소 한국어, 영어로 랩하던 것에 비하면 박재범 실력이 덜 나왔다는 평. 또한 중국 네티즌들은 발음과 강세가 안 맞아서 어색하다고 비판한다. 정규앨범 외에 싱글, [[SoundCloud|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한 무료공개곡, 타 가수 앨범 피처링, OST 등등 거의 매달 박재범이 참여한 신곡이 나올 정도로 다작을 하는 편이다. 또한 빠른 템포 곡에는 본인이 짠 안무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평단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못해 압도적인 아티스트로 손꼽고 있다.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총 4회 수상(2017, 2018, 2021, 2023년)하여 압도적인 수상 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유키스]][* 미니앨범 6집 "4U"], [[정인(가수)|정인]][* 고교처세왕 OST "살다가보면", [[GRAY|그레이]]와 공동작곡], [[권진아]] 등에게 곡을 주기도 했다. 인성 면에 있어서는 떠난 후에도 그와 관련된 수많은 미담들이 제보되고 있다. 자세한 건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isuck922&logNo=22116674597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링]][[https://pann.nate.com/talk/332632746|크]] 참조. 또한 힙합 레이블 CEO들 중에서도 가장 깨끗한 면이 많다. 당장에 염따나 더콰이엇, 스윙스, 딥플로우는 비판과 논란이 어느정도 있지만 박재범은 그런 면에서는 꽤 적은 편이다. 매년 [[Spotify|스포티파이]]에서 케이팝 남성 솔로아티스트 순위외 솔로 아티스트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SHOW ME THE MONEY 11|쇼미더머니 11]]에서 처음으로 박재범을 제대로 영접(?)한 [[JUSTHIS|저스디스]]의 감상으로는 '배울 게 엄청 많은 형님이다. 같이 작업 또는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그냥 그 형이 하는 말과 행동을 옆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