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현 (문단 편집) ==== 음정, 테크닉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EtKUF2nWYwU)]}}} || || '''▲ 2012년 8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중 전주 토요일공연 '미장원에서''''[* 박정현의 온갖 발성적/테크닉적인 스킬이 집약된 무대. 후반부에서 원곡과 전혀 다른 즉흥 애드립이 난무하는데 소름돋을정도로 음정이 정확하다.] || 거의 모든 발성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가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진정한 만능형이자 완성형. 저음역에서의 흉성은 매우 깊고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중~고음역대에서의 육성 고음[* [[벨팅]] 문서 참조.]도 잘 내고 믹스 보이스를 이용한 고음 역시 잘 낸다. 본인은 좀 더 두껍고 성량이 강조되는 전자를 더 선호하지만, <그러지 마세요> [[일본어]] 버전이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하이라이트 부분을 들어보면 후자도 적재적소에 잘 쓴다. 특히나 진성 고음의 경우 흉성의 비율을 매우 높게 하고도 3옥타브 라까지 올릴 수 있어서, 확실히 찌르는 듯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고음에 있어서는 따라올 사람이 드물다. 진성과 가성 사이를 왔다 갔다 하기도 하고, 저음역의 가성도 꽤 매끄럽게 낼 수 있으며, 고음역대에서 가성으로 발성을 전환해 또 한 번 치고 올라가기도 한다. 20대 이전에는 휘슬을 구사하기도 했다고 한다. 발성이 탄탄하게 되어 있으니 다이나믹한 표현이 가능하게 된 것이므로, 어떻게 보면 당연하면서도 참 대단한 부분. 특이하게 발라드를 주 무기로 하는 뮤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록 창법 중 하나인 스크래치를 자주 사용한다. 후술할 대로 록을 좋아하고 자신의 얇은 목소리를 컴플렉스로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고 한다. 주로 알앤비 특유의 애드립과 스크래치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나이가 들면서 진성이 강해지다 보니 고음에서의 찌르는 음색을 더 강화시켜 스크래치 또한 전성기 때보다도 더 자연스럽게 잘 쓰는 듯하다. 다만 스크래치 창법에 대해선 예전부터 호불호가 존재한다. 흔히 '까마귀 소리'라고도 하며,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이브의 경고'에서 공론화가 된 적이 있다.[* 그래서 박정현 버전의 이 곡의 별칭이 '까마귀의 경고' 이다. 비하적 표현으로 처음 사용되긴 했지만, 어감이 귀여워 팬들도 애칭처럼 쓰곤 하는 명칭이다. 줄여서 '까경'이라고 하는데, 가끔 박정현이 자주 쓰고 다니는 까만색 안경도 까경이라고 뭉뚱그려서 부르기도 한다.] 다만 이 스크래치 창법에 대해서는 오해가 존재하는데, 방송으로 들을때는 마치 악을 쓰거나 음정이 맞지 않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들으면 그 공명감 때문에 전혀 그렇게 들리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목차에서 추가 서술하였다. 이처럼 뮤지션적 역량이나 개인의 취향을 다 제하고 보더라도 평가의 기준을 '여성 보컬리스트로써의 테크닉' 에 한정하면 역대 손에 꼽을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박자와 음정도 칼같이 맞추며 그루브감도 최고 수준. 특히 음정의 칼같음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으로서, 동종업계 사람들이 하나같이 칭찬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싱크로퓨전 싱글의 'Double Kiss'의 작곡가 포스티노에 따르면, 보컬 믹싱할때 음정이 너무 정확해서 거의 만질 부분이 없이 그대로 넣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애드리브 부분에서 노래 음을 하나하나 꺾어서 스타카토처럼 부르는 특징이 있는데, 사실 굉장히 듣기 싫게 들릴수도 있고 음정이 불안해질 수 있는 창법인데도 불구하고 음정을 완벽하게 유지하며 부른다.[* 본인이 말하기로 [[절대음감]]은 아니라고 한다.] 모창능력자들이 박정현 모창시 이부분도 많이 따라하지만, 대부분 우스꽝스러운 포인트만 만들 뿐이고 흉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