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미 (문단 편집) == 용어 == 반미주의라는 표현이 [[반일]](反日)이나 [[반공주의|반공]](反共)과 마찬가지로 특정 주의/사상이 존재한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 때문에 '반미주의'라는 용어의 사용에 대하여 논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반대만으로는 사상이 될 수 없으니까, 온전한 주의/사상이라면 지향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사회상이 존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반미주의라는 용어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주장은 이데올로기(ideology)와 사상(thought, idea)의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개념 논리의 오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데올로기란 "인간 ·자연 ·사회에 대해 품는 현실적이며 이념적인 의식의 제형태.",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인식의 방법과 형태로 세계관, 종교관, 가치관, 사상, 사고 방식 등 다양한 신념 체계 혹은 인식 체계"를 뜻하며, 사상(思想)은 "철학에서 판단이나 추리를 통해 생긴 의식 내용 또는 논리적 정합성을 가진 통일된 판단 체계" 혹은 "인간들이 생활하면서 지니게 되는 세계관을 총칭해서 부르는 역동적인 개념"을 의미할 뿐이다. 물론 이데올로기는 '현 사회의 조직 구성이나 목표 설정 등에 영향을 미치고, 개인적으로는 인간 개개인의 삶의 전체적 삶의 방향이나, 바람직한 삶에 대한 모습을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이데올로기의 구성 요건에서 "지향하고자 하는 전에 없던 새로운 사회상"은 필수 성분이 될 수 없다. 현실에서도 추구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지향점이 없더라도 단순히 현존하는 사회를 유지하거나, 과거에 존재했던 사회 행태를 부활하고자 하는 사상(ex.보수주의, 복고 사상), 단순히 현 사회의 구조를 해석하는 사상(ex.구조주의(Structuralism)) 등 다양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