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하 (문단 편집) === 사회적 인식 === >기택: '''"아니… 어떻게… 이래 살면 살아지나? 이런 데서도…"''' >근세: '''"땅 밑에 사는 사람이 어디 한 둘인가? 반지하까지 치면 더 많지."''' >----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영화)|기생충]] 中 물론 반지하에 사는 사람이라고 해서 대놓고 멸시받는 건 아니지만 그 열악함과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인해 반지하 방 자체는 사회적으로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홍익대 건축학과 [[유현준(건축가)|유현준]]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대한민국]]에 만연한 반지하의 문제점을 [[기생충(영화)|기생충]]과 [[건축학개론]]의 장면을 예시로 들면서 설명하며, 결론적으로 '''반지하라는 건 반드시 없어져야 하는 주거환경'''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해결 방안으로는 '인센티브를 줘서 전체 레벨을 다 올리는 쪽으로 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 밖에도 '''"사실 제가 꿈꾸는 것은, 인간이 기거하는 곳은 [[지하]]에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자신의 바람도 말했다. [[https://youtu.be/BQzLa2tm1HM|#]] 대중매체에서 은근히 미화되어 나오는 [[옥탑방]]과는 차원이 다른 현실감을 선사한다. 옥탑방도 좁아터지고 난방, 방수 부실하기는 매한가지지만 그 대신 경치와 [[야경]]이 보기 좋은 배경이 된다. 그리고 [[옥상]]을 이용할 있으며 환기가 힘들어 사시사철 습기가 차는 반지하와 다르게 최소한 환기는 충분히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그냥 햇빛이 안 들어온다고 보아도 무방한 반지하에 비하면 햇빛은 충분하게 들어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심지어 [[엘리베이터]]가 달린 건물에서 옥탑방은 옥탑방의 장점만 존재하고 단점은 사라진다. 그러니까 적어도 옥탑방이 반지하보다는 훨씬 살기 좋은 것. 거기다가 신축 건물의 옥탑방들은 애초에 거주 공간을 의도하고 만든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원룸, 투룸과 차이 없을 정도의 옥탑방도 있다. 반지하와 달리 홍수 등의 위험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있다. 옥탑방과 비교하여 반지하의 장점은 출입이 편하고 한여름 땡볕이 적다는 것 정도다. 그 외에는 '''장점이 없다.''' 매체에서 가난한 처지의 주인공을 내세우더라도 [[옥탑방]]이 '''씩씩함''' 혹은 '''[[낭만]]'''을 나타내는 코드로 사용된다면 반지하는 '''처절함''' 또는 '''비참함'''을 나타내는 코드로 사용된다. 실제로 영화 [[기생충(영화)|기생충]]에서 주인공 가족이 살고 있는 반지하는 주인공 가족의 입장, 빈민층의 실태를 대표한다. [[이말년]]은 [[이말년 시리즈]]에서 2010년 즈음 [[기안84]]와 함께 반지하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다루었던 적이 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103759&no=130&weekday=|#]] 만화에서는 위치가 나오지 않지만 이후 기안84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서울특별시|서울]] [[마포구]] [[상수동]]이었다고 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5162|#]] 원래 노란 장판이 있었는데 기안84가 [[에폭시]]를 깔고 싶어해서 뜯었는데 에폭시 건강 논란을 이말년의 현 부인이 걱정해서 그냥 뜯은 상태로 돌바닥 위에서 잤었다고. [[https://youtube.com/shorts/Q-SEJH4vQ-4?feature=share|#]] 이후 이말년은 입주 3달 만에 결혼하면서 그 집을 떠났지만 기안84는 좀 더 오래 살았다. 10년 뒤 [[기안84]]는 [[웹툰 작가]] 중 손꼽히는 부자가 됐으니 격세지감이다. [[https://hub.zum.com/imd08071/85722|#]] 다만 앞으로는 영화든 뉴스이든 어쩔 수 없이 반지하에서 살고 있는 계층이 엄연히 있는 만큼 [[낙인]]화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055838.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