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파제 (문단 편집) == 역할 == 자연적 해안 지형은 장구한 세월을 거치면서 모래해변이나 구멍이 숭숭 뚫린 [[암석]] 등 자연적인 방파제가 존재한다. 하지만 인공 구조물은 방파제가 없으면 [[파도]]에 그야말로 24시간 내내 강타당하므로 이를 완충할 목적으로 설치한다. 기본적으로 파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하기보다는 듬성듬성 틈새 사이로 파도를 받아들이면서 파도를 깨뜨려 파도가 안쪽으로 들어올수록 점점 위력을 감쇄하는 구조이다. 이는 자동차 [[범퍼]]와 비슷하다. 아예 이 이상으로는 [[지진해일]] 같은 큰 파도가 넘어오지 못하게 높은 높이로 방벽을 쌓아올린 형태의 재난방지 방파제도 있다. 파도는 엄청나게 강한 에너지로 암석을 부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파도는 해수욕장에서나 보이는 작은 파도이지만 그 파도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방파제에 의해 엄청나게 약해진 파도가 최종적으로 해변에 도달하는 것이다. 바다 한가운데에 세우는 인공건축물은 방파제가 없다면 [[톤]] 단위의 [[유체]]인 바닷물이 쉬지않고 부딪치기 때문에 계속해서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된다. 때문에 파도의 힘을 상쇄시키는 방파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한 방파제는 그 특성상 '''소모품'''이므로 지속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꼭 항구가 아니더라도 다른 해안구조물을 지키기 위해서도 설치하며 대표적으로 다도해에서 섬과 섬 사이를 잇는 길의 바깥쪽에 설치하기도 한다. [[여수시|여수]] 8경의 제1경인 오동도 방파제가 그 예. 이 외에도 여수 하멜 등대에는 구조물 사이로 구멍을 뚫어 파도의 위력을 줄이는 방파제도 있다. 방파제는 군사작전 상으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므로, 야간에 군인이 탐조등으로 감시하거나 간혹 순찰을 돌기도 한다. 이런 곳은 밤이 되면 민간인 출입금지 팻말로 안내 하므로 괜히 들어가면 피곤한 일을 당할 수 있다. 출입금지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들어갔다가 발각되면 놀라서 도망가거나 숨으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해안 경계|해안경계부대]]가 초병수칙에 의거해 발포할 수도 있다. 때문에 발각되면 얌전히 초병들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안전하며 애초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