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두혈통 (문단 편집) == 곁가지 == >"우리는 김정은 동지밖에 없다" >"신념이란 무엇인가. 진짜 신념은 자기 수령만을 알고 수령만을 목숨 바쳐 지키는 것이다 >수령의 곁에 있었다고 하여 다 충신이 아니며 대오에 함께 섰다고 하여 다 동지가 되는 것도 아니다 >'''[[패륜아|그가 누구이건 수령을 모르고 감히 도전해 나선다면 설사 피를 나눈 혈육이라 해도 서슴없이 징벌의 총구를 내대는 대쪽 같은 사람]]''', 그것을 곧 혁명으로 알고 혁명가의 본능으로 아는 사람이 진짜 신념의 강자" >---- >2013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정론 '우리는 김정은동지밖에 모른다!' 중[* 다만 이 정론을 쓴 로동신문 논설위원 [[동태관]]은 북한 기준으로도 매우 극단적인 성향의 언론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동태관은 2015년 4월 27일에 쓴 정론 <태양은 조선에 있다>에서 북한의 반정부 인사들에게 대놓고 '병균들'이라는 막말을 쏟고 자신들이 미국에 '정의의 [[핵전쟁|핵대전]]'을 일으켜 미국을 지구에서 지워버리겠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까지 해댄 인물이고, --모형비행기 들고 돌아다니는 걸 '도보비행훈련'이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붙여가며 최정예 공군 훈련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그런 소리를 했다는 게 코미디다.-- 그런 호전성과 김정은 입맛에 딱 맞는 기사들을 써댄 덕분에 [[김일성상]]과 [[경루동]] 주택은 물론이고 '''그 [[리춘히]]도 받지 못한''' [[김일성훈장]]까지 받았다.] 장성택 숙청 후 [[로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혈육이라도 서슴없이 징벌한다고 엄포를 놓았는데, 장성택 숙청 사유 중에 한 가지가 이복형 김정남과의 교류 때문이었다고 추정한다. 장성택은 김정일에게 성혜림의 전남편과의 딸 리옥돌 가족과 김정남을 돌볼 임무를 오랫동안 수행했었다. 특히 중국 당국이 김정남을 보호하고 유사시 대북 압박 카드로 쓸 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암살한 것이라고 추정한다. 본 줄기가 크려면 곁가지를 쳐내야 하듯이 수령 절대 영도 체계하에서 다른 대체자는 백두혈통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다. 북한 일반 주민들은 김정일이 죽었을 때까지 미혼인 줄 알았다. [[김성애]]의 친정 가문도 완전히 숙청되었지만 김성애와 이복동생 [[김평일|평일]], [[김영일(북한)|영일]]은 무사했는데, 김성애는 1969년부터 [[여맹]]위원장으로 김일성이 "김성애 동지의 지시는 곧 나의 지시입니다."라고 선언해서 오랫동안 설치고 다녔는데다가 김평일과 김영일 등 이복형제는 김일성이 1950년대부터 공인한 가족이다 보니 죽이면 수령 절대권위에 손상이 가기에 살려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피를 나눈 [[김영주(북한)|김영주]], [[김평일]], [[김정남(북한)|김정남]]처럼 권력에서 밀려난 인물들은 '''곁가지로 부르며 수령 일가로 취급하지 않는다'''. 김씨 일가는 [[만경대]] 김씨라고 하여 김일성 일가 친척들은 최고의 대우를 하지만 김정일의 지시로 군과 중앙당의 요직에서는 완전히 배제된다. 김정일은 김일성의 부하 백두산 줄기 항일 빨치산들 후손들의 대우는 잘 해주었으나 조직 지도부나 선전선동부 같은 요직에 등용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이들은 [[국가보위부]]나 [[북한 외무성|외무성]] 같은 다른 권력기관으로 빠진다. 일가친척들을 잘 먹고 살게만 해주고 기타 다른 조직에서만 간부로 지내며 김일성의 사위이자 김정일의 여동생의 남편 [[장성택]]도 예외는 아니었다. 장성택은 권력은 쥐어줬지만 곁가지는 커녕 곁나무로 불리며 세력과 사람 모이는 걸 철저하게 감시 당하고 3번이나 혁명화를 다녀올 정도였다. 그리고 2017년 사망한 [[김정남(북한)|김정남]]이 암살 당한 것으로 추정되어 김씨 일가의 세습의 잔혹성이 드러났다. 김정남은 유부녀를 강제로 이혼시키고 빼앗아 동거하다 불륜 관계로 태어난 자식이기 때문에 김일성, 김정일에게 공인된 적도 없으며 백두혈통도 아니다. 김정남이 태어난 당시가 1971년인데 아직 김영주, 김평일과 후계자 다툼이 끝나지 않았고, 그 후에도 정식 부인 김영숙이 김설송, 김춘송과 손을 잡고 명절마다 김일성에게 인사하러 다닌 걸 평양의 당간부들이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북한의 공식적인 적통 백두혈통과 곁가지는 칭호를 보면 알 수 있다. [[김형직]]과 [[김정숙(북한)|김정숙]]은 당연히 '''선생님'''이나 '''녀사'''로 부르고, 김일성의 어머니 역시 [[강반석]] 녀사로 칭하고 조부모 [[김보현(북한)|김보현]], [[리보익]], 외조부모 강돈욱, 위돈신은 선생님 녀사로 칭하며 김일성의 외삼촌인 [[강진석]]도 선생님으로 부르나 김일성의 친동생 [[김철주(북한)|김철주]]는 '동지'로 부른다. 강반석의 당숙 [[강량욱]]조차 선생으로 부르는 데 반해서 김씨 일가라도 곁가지로 취급되면 잘해봐야 '동지'로 끝난다. 한국에서 선생/여사(님) 취급과 달리 북한에서는 매우 엄격하게 제한적으로만 쓴다. 예를 들자면 김정은의 공식 아내로 소개된 [[리설주]]만 하더라도 잠깐 녀사로 소개되다가 밸런스 비판을 의식한 듯 다시 동지로 강등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