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 (문단 편집) === 슈가보이[* Boy는 보통 '소년'으로 해석되지만 __연령 상관없이__ '남자'를 뜻하는 단어로도 많이 쓰인다. 즉 '설탕 [[아재]]' 같은 뉘앙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rc.hidoc.co.kr/20150715142437809_0.png|width=100%]]}}} || || '''{{{#black MLT-02 후반전에서 브로콜리 수프를 만들 때 실제 방영 화면이다.[* 이때 채팅창에선 [[허언증]], 자아부정, [[피노키오|백노키오]] 등 재치있는 표현들이 등장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설탕]]을 아낌없이 쓰는 백종원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 --백설탕-- 사실 '''방송에서 나온 설탕 폭포는 방송의 재미를 위한 CG'''였다. 백종원도 방영분을 보고 너무 많은 설탕 양에 당황했고, 여파가 커지자 제작진도 레시피를 잘못 알려줄 수 있는 CG는 자제하게 된다. MLT-17 생방송 당시 이를 언급한 것이 기사화됐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813924|#]]). 본인의 말로는 "설탕을 많이 쓴다고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며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느 정도 콘셉트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던 듯. 가끔씩 시청자들과 함께 설탕관련 기믹을 즐기는 멘트를 하기도 한다. 2015년 6월 14일, 설탕을 많이 쓴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에게 공격받았지만 해당 글은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엄청난 반박에 부딪혔다. 엄연히 대용량 제작 기준으로 하는 식당용 레시피[* [[양념치킨]] 소스와 양념장 만드는 방법을 보여줄 때 백주부 스스로도 언급하지만 이건 두고두고 먹는 양이라고 했다. 특히 치킨 양념장의 경우에는 만들면서 70~80인분 분량이였다고 자막으로도 설명을 했다.]에 말도 안 되는 본인들만의 잣대를 들이밀었기 때문. 6월 20일 자 마리텔 방영분에서도 소래포구 어시장에 재료 구입 차 방문한 백종원을 보며 "와, 요리 가르쳐주는 슈가보이다!", "어머, 잘 생겼다!", "여기 오실 줄 알았으면 설탕 한 포대 사놓을걸!" 하면서 백종원의 설탕 이미지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시장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는 농담들이 [[노잼]]화 되어가던 채팅창을 능가했다. 다만, 백종원 자신도 설탕 사용에 대한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을 알고 있는 듯, 그 날의 MLT-05에서 "나는 저 녀석의 레시피가 정말 싫어, [[단맛]]이 싫거나 거부하시는 분들은 설탕의 양을 대폭 줄이세요"라고 직접 이야기하기도 했다. 방영분에서 PD가 [[ㅠㅠ]] 이모티콘을 사용해서 자막을 넣은 것을 보아 제작진과 백종원도 여러 모로 스트레스를 받은 모양이다. 이후에도 [[집밥 백선생]]에서도 출연진들이 설탕 농담을 할때면 정색을 하며 손사래를 치고, 이 프로에서 나왔던 만능 간장이 짰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최근 설탕 이미지나 자극적인 맛을 자주 다룬다는 것을 부각시키는 기사들을 상당히 신경 쓰는 모습이다. 이후에는 출연진도 설탕이나 슈가보이 같은 농담은 잘 안하는 편이다. 마리텔에서도 백종원이 등장할 때 [[https://www.youtube.com/watch?v=A94hCTkQ780|'Sugar']]를 테마송으로 틀어주며 즐거워했던 모습이 사라졌다. '''예능 방송의 재미를 살려주던 면모를 다큐의 잣대로 잃어버리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백종원식 레시피에서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크게 2가지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맥락은 '''설탕을 쓰지 않는 것에 비해 설탕을 쓸 경우 요리에 어떤 효과가 있는가'''로, 백종원 레시피의 핵심 콘셉트 중 하나인 '''요리 초보가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요리에 도전하도록 권장한다'''는 것과 연결된다. 설탕을 안 써서 입에 안 맞는 요리를 만들고 이런 실패 경험이 쌓여 아예 요리에 관심을 끊는 것보다는, 조금 단 맛으로 시작하더라도 성취 경험을 늘려줄 수 있는 레시피로 시작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것. * 사실 백종원만 특이하게 설탕을 많이 쓰는 것은 아니고, 요리할 때 설탕은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간다. 설탕으로 얻는 효과가 크기 때문. 해럴드 맥기의 저서에 따르면 [[http://blog.naver.com/ucpharm/220423459385|'''설탕의 단맛은 우리 인체의 음식 향에 대한 지각 능력을 증폭시켜 주는 착시가 있음을 입증'''했다.]] * 물론 간단한 레시피임을 고려해도 일상적으로 먹는 가정식에 비해 많이 달다는 것이 중론이기는 하다. 백종원 본인은 이런 비판과 관련하여, 일단 사람은 '''간이 강하면 간이 제대로 안 된 것보다는 맛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요리가 실패했다고 느낄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레시피가 아무리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해도 요리라는 영역의 특성 상 하나의 레시피가 모든 사람의 주관적인 입맛을 만족시키기는 불가능하므로, 일단 첫 시작은 실패를 피할 수 있도록 간을 약간 강하게 하고, 거기서 점점 자신에게 맞는 간을 찾아나가도록 권장한다. (마찬가지로 국물 요리가 짜면 물을 더 넣고, 싱거우면 오래 조리해서 수분을 날리거나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조금 더 하면 된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을 늘 설명해준다.) 두 번째 맥락은 '''소위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다른 당류([[청(식재료)|과실엑기스]], [[올리고당]] 등)에 비해 설탕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다. 이는 백종원 레시피의 또 다른 콘셉트가, 있는 재료로 짧은 시간 안에 만들수 있는 '''적당하게 고급져보이는''' 요리지 좋은 재료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만드는 '''고급''' 요리가 아니라는 점과 연결된다. 지나치게 비싸거나 조리에 손이 많이 들어가는 단맛을 사용해서 요리에 대한 의욕을 꺾는 것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것. * 일단 설탕 이외의 당류가 설탕에 비해 무조건 건강에 좋다는 근거는 '''없다'''고 봐도 좋다. 그나마 [[올리고당]]이 일부 당 섭취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 [[청(식재료)|과일엑기스]]는 과실에서 나온 복잡한 단맛으로 인해 요리가 고급스러워질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설탕에 비해 다른 이점은 없으며, 어차피 설탕 덩어리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건강과 관련된 언급들이 있다면 이는 소위 '[[효소#s-5|효소 식품]]'이라는 마케팅에 기반한 [[유사과학]]에 불과하다. * [[짠맛]]을 내는 간장과 소금 같은 경우는 두 재료의 용도 자체도 다르고, 보통 둘 다 생필품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밥을 조금이라도 해먹는 사람이면 둘 다 사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탕 외에 단맛을 내는 올리고당, 물엿, 꿀 같은 제품은 용도가 다른 건 둘째치고서라도 일단 생필품 취급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요리에 대한 관심이나 경험이 적은, 혹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적은 사람일수록 해당 제품들을 잘 쓰지 않게 된다. 꿀 같은 경우는 비싸기도 하고... 야채나 과일 등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단맛을 낼 수도 있으나, 설탕을 넣는 것보다는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 수요의 차이 문제도 있는데, 백종원이 요리 컨텐츠를 선보인 두 프로그램 모두 이 수요 차이가 상당하다. 마리텔은 본래 20대 남성 시청자의 비중이 높았으나 백종원 이후로 여성 시청자가 많이 늘어난 것이고, 집밥 백선생 역시 주부 시청자들이 많다고는 하나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레시피를 알려주는 '제자'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들이다. 즉 백종원의 컨텐츠는 요리를 잘 하지 않아서 재료도, 시간도, 요리 센스도 없다시피 한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레시피가 주가 되는데, 아무래도 주부들은 그런 사람은 아니긴 하다. 이렇게 대중적이고 간편한 쿡방을 지향하기 때문에 2015년 11월 2일 [[집밥 백선생]] 25화 불고기 나르샤편에서 [[김구라]]가 [[바질(향신료)|바질]]을 사용하려 했는데 얼른 제지할 정도다. 바질은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가 아니고 자신이 다른 식재료 쓸 줄 몰라서 안 쓰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설탕을 주로 쓰는 이유가 일반 가정집에 대한 배려(?)임을 간접적으로 밝힌 셈이 되었다. 여전히 설탕 사용에 대해서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설탕이 꼭 필요한 요리를 만들 때에는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다 싶을 정도로 레시피에 들어간 설탕의 양이 많은 게 아니라고 주장한다. 특히나 대용량 레시피 시리즈는 100인분 전후의 양을 한번에 요리하기 때문에, 설탕을 쏟아붓는 장면이 무조건 나올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점을 더더욱 강조한다. 이외에도 단맛이 필요한 요리의 경우에는 이 요리에 단맛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편. [[MSG]]에 대해서도 이런 언급을 종종 하는 편이다. 특히나 MSG는 설탕보다도 더 강한 조미료인만큼 정말 정량이 얼마 되지 않고 많이 넣지도 않지만, 워낙 오랫동안 쌓여온 잘못된 레시피 전파와 MSG에 대한 여전한 오해 때문에 억울하게 욕을 먹는 부분이 있다. 방송에서 백종원의 요리 과정이 노출되는 경우 백설탕이나 흑설탕이 아닌 황설탕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소금과의 구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한 이유가 크다. 제대로 만든 [[흑설탕]](비정제당)은 쉽게 구할 수도 없을 뿐더러 내부의 당밀 성분으로부터 오는 특유의 향과 맛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요리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경우가 있으므로 제외하고, 백설탕과 황설탕의 경우 (캐러멜화에서 생겨나는 약간의 풍미를 제외한다면) 일반적인 요리에 사용하는 정도로는 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호환 가능하므로, 소금과 구분할 수 있게 황설탕을 쓴다는 것. 슈가보이라는 별명 덕분에 설탕 광고가 들어왔지만 대중의 정서를 고려하여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MLT-17에서 제작진은 CG로 재미를 살리되, 레시피가 헷갈리게 보이진 않도록 했다.[[:파일:eXhF13W.jpg|#]] 2022년 백패커 10화에서 메밀국수 육수원액을 만들며 아예 포대째로 들이붓는 모습을 보이며 슈가보이 어디 안감을 보여줬다.[* 물론 이것도 대용량이기에 보여주는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