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지묵서묘법연화경 (문단 편집) === 내용 === 가로 10.9㎝, 세로 31.8㎝, 총 7첩. 1377년에 하덕란(河德蘭)이 그의 죽은 어머니 철성군 부인 이씨(鐵城郡夫人李氏)의 왕생극락(往生極樂)을 빌고 동시에 그의 아버지인 중대광진성군(重大匡晉城君)의 장수를 빌기 위하여 발원한 고려시대의 불경이다. 각 권마다 [[금|금가루]](金泥)로 정려(精麗)하게 설법변상도(說法變相圖)를 그렸고, 안의 경문(經文)은 묵서(墨書)로 정성들여 쓰였다. 변상도의 크기는 22.7×43.1㎝이다. 변상도의 테두리를 모두 [[금강저]](金剛杵)를 연속으로 돌렸으며, 화면의 오른쪽에는 설법장면, 왼쪽에는 각 권의 [[설화]]적인 변상장면이 그려져 있다. 원래는 조선 전기인 [[세종(조선)|세종]] 25년, 1443년에 세종대왕이 한국을 찾아온 일본인에게 그냥 던져줘버렸던 것이다. 이후 일본의 광대원(廣大院)이란 사찰에 소장되어 있었는데 [[광복절|8·15광복]]을 즈음하여 한국으로 다시 되돌아온 것이다.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불경으로, 고려시대 사경 및 변상도의 제작 경향과 양식 등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1984년 5월 30일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