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제후국) (문단 편집) == [[한국]]의 번 == [[봉건제]]가 시행된 적 없는 한국에서는 번(藩) 제도가 드물게 이용되었다. [[신라]]의 경우, [[안승]]을 고구려왕으로 봉하고 [[보덕국]]을 번병(藩屛)으로 삼은 기록이 있다. 그 외에도 제주도의 [[탐라국]]과 울릉도의 [[우산국]]을 속국(屬國)으로 삼았다(至是降爲屬國)는 기록이 있다. [[고려]]왕조는 [[오등작]]을 받아 제후로 봉해진 왕족 및 신하들이 번(藩)을 하사받은 것으로 취급하여 자체적인 해동 천자국으로서 군림했다. 고려 [[원종(고려)|원종]]의 경우, 자신의 유조에 번(藩)이 함부로 이동하지 못하게 조치한 기록이 있다. 하지만 [[원 간섭기]]에는 약 100년 동안 실질적인 원나라의 번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고려가 [[여진]]을 번으로 삼았다고도 알려져 있으나, 이는 울타리 藩(번)이 아니라 우거질 蕃(번)을 써 동번(東蕃)이나 서번(西蕃)으로 부른 경우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6518|#]], [[https://www.kci.go.kr/kciportal/mobile/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945398|#]] 일제가 [[대만 원주민]]을 생번(生蕃)으로 부른 것과 비슷한 감각이다.] [[조선]]왕조에는 [[명나라]]나 [[청나라]] 측 기록을 보면 중화사대 정책의 영향으로 해당 국가에서 조선을 번국(藩國)이라 부르기도 했다. 조선왕조 내에서 사대주의자들은 조선을 중국의 번방(藩邦)이라 칭했는데, [[서인]]에 속하는 신경(申炅)이 집필한 재조번방지(再造藩邦志)라는 책은 그 제목이 상국(上國) 명나라가 번방(藩邦) 조선을 다시 만들어 준 기록([[재조지은]])이라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