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법학적성시험 (문단 편집) == 입시에서의 비중 == 리트는 '적성'시험이라는 이름처럼 대체로 수험생의 노력의 양보다는 적성이 성적을 좌우하여 어떤 사람은 2주동안 기출문제를 한번 쓱 풀어보기만 해도 인서울 대형 로스쿨에 충분히 합격할 정도의 고득점인 130점 이상의 점수를 얻기도 하는 반면 하루 10시간씩 1년을 공부하고도 110점대가 나와 [[재수(입시)|재수]]까지 하였는데 오히려 점수가 더 떨어진 사례도 많아 학습량(노력)과 성적의 상관관계가 없는 시험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따라서 초기 리트의 입지는 그리 넓지 않았다. 몇몇 대학에서는 대학 측의 자율적인 반영이 가능한 영역 내에서 리트 반영을 많이 줄이기도 했다. 그래도 학점과 달리 토익과 더불어 수험생들이 1년 동안 노력에 따라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영역이기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부터 여러 대학의 리트 반영비율이 올라가더니, 2017학년도부터 각 대학들이 정성평가를 줄이고 리트의 반영비중을 올리고, 일부 대학은 리트 점수의 반영방법까지 공개하는 등 입시전형 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함에 따라 기존까지 줄어들던 리트의 입지는 예년에 비해 상승할 전망이다. 학습량에서 1년 동안 전력을 다하기에는 기출문제의 수도 부족하고 제대로 된 학습 방법론도 없는 상황이라 애매하다. 그렇다고 경력을 쌓으면서 남는 시간에 적당히 공부하는 것은 본인 능력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시험 유형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직접 출제하면서부터 조금씩 유형이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회귀분석 결과 리트 성적(특히 추리논증 영역)과 법학전문대학원 성적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리트, 특히 추리논증의 반영비중을 늘리는 학교가 증가하였고,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2019학년도 법학적성시험부터는 추리논증을 기존의 35문항에서 40문항으로 확대하고, 언어이해의 경우 기존의 35문항에서 30문항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시험방식이 변경되었다. 한편 2015학년도까지는 법학 뿐 아니라 사회과학, 자연과학, 인문학 영역에서 비슷한 비중으로 문제가 출제되었고 이러한 출제방식은 법학실력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능력을 검증하는 것이라는 시험의 기본 방침하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하지만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법학과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어 2017학년도부터 법을 소재로 한 문제의 비중이 약간 증가하였다. 2014~2016학년도에는 법학을 소재로 한 문제가 35문항 중 9문항이었으나, 2017학년도에는 11문항, 2018학년도에는 10문항이 각 출제되었다. 단순 비중 외에도 법학을 소재로 한 문제 내에서도 2018학년도에는 기존처럼 추상적 규범의 차원에서의 견해대립보다는, 명시적인 법 규정을 제시하고 이를 주어진 사례에 적용하여 포섭을 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됨으로써 법학적 사고방식을 주로 평가하기 위한 문제출제방식을 시도한 흔적이 보인다. 이러한 출제방침의 변화는 법학적성시험의 법학 연계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40문항으로 늘어난 후에도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015~2016년 경쯤부터는 사실상 로스쿨 입시의 알파이면서 오메가가 되었다. 대학입시로 비유한다면, '''리트가 수능, 학점이 내신의 위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 공인영어점수까지 더해서 로스쿨 입시의 정량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 다만 공인영어점수는 상위권 로스쿨들을 필두로 반영 비율을 줄이는 추세에 있다. 2021학년도 입시 기준, 큰 틀의 리트 반영방식은 백분위 반영과 표준점수 반영으로 나뉜다. 백분위는 아무리 잘해도 100점 만점이기 때문에, 초고득점을 기록한 수험생의 경우 표준점수 반영 로스쿨에 비해서 백분위 반영 로스쿨 지원시 약간의 불리함을 안게 된다. 2021학년도 입시 기준, 수석 점수인 170.4를 표준점수 반영 로스쿨과 백분위 반영 로스쿨에 각각 대입해보면 이 차이를 극명하게 알 수 있다. 고려대 로스쿨에서는 리트 170.4(29/39)보다 14개나 더 틀린 리트 140.5(22/32)를 1.5점차이 밖에 두지 않지만 연세대 로스쿨에서는 리트 170.4와 140점의 차이를 5.6점으로 두고 있다. 이는 연세대 로스쿨 합격자 리트 상위 25%와 75%의 차이인 1.6점보다 3.5배나 높으며, gpa 5점 차이를 동급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격차다.[* 연세대 로스쿨은 gpa 90.4를 140.4점, gpa 96을 146점으로 환산하고 있다.] 다만 위 예시는 145점 이상의 최상위권에나 해당되는 사례임을 잊지 말자. 언어와 추리 점수가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경우(언고추저/언추고저)보다 언추가 균형잡힌 경우가 백분위 반영 대학에서 더 유리하다. 원점수가 밑으로 갈수록 백분위 감점폭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 표준점수 반영: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 백분위 반영: 서울대, 고려대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