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네수엘라/경제 (문단 편집) == 2013년 이후의 경제위기 전개 == [include(틀:국내외 주요 금융 위기)] [[https://news.vice.com/article/venezuela-in-crisis-families-are-fed-up-with-going-hungry|생필품이 없는 마트(Vice News)]] [[http://www.nytimes.com/slideshow/2016/05/15/world/americas/venezuelas-public-health-emergency/s/20160516-VENEZUELA-slide-6J79.html?_r=0|비위생적인 병원(뉴욕 타임즈)]] 국제적 유가 폭락과 함께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나락으로 치닫게 된다. 인플레이션율은 베네수엘라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제 역성장이 진행되게 된다. 이후에 닥친 베네수엘라와 국민들에게 닥친 위기는 그야말로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2016년 IMF에서 발표한 공식 물가상승률이 475%로 상승했다. 2021년 추정치는 4,500%다.[* [[http://news1.kr/articles/?2844291|기사]] 화폐 가치가 너무 낮아 상인들이 돈의 가치가 아니라 돈의 무게를 기준으로 거래하고 있다. 치즈 100g이면 지폐 100g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게다가 1인당 GDP도 2025년까지 역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2016년 1인당 GDP가 4,000달러대로 추락했음에도 경제가 아직 바닥을 찍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국내총생산([[GDP]]) 역시 2011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여 3,343억 달러까지 성장하다가 지금은 갑자기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다시 성장하여 3,337억 달러까지 다시 올라갔다.[*자료 2016년 10월 발표한 [[IMF]]의 공식자료] 그러나 그 이후 역성장이다. 이 역성장이 계속될 경우 [[체코]]에게 역전당한다. 그 결과, [[실패국가지수]](1위에 가까울수록 불안정한 나라)도 2007년 74위에서 2013년 89위까지 내려갔다가 3년만에 63위가 되었고, 2017년에는 58위로 올라가버렸다. 12개 세부 지수 가운데 경제 지수가 극심하게 악화되었다. 심지어 경기침체 수치 위험도는 2015년부터 [[이라크]]를 추월해버렸으며, 인권상태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과 동급이었다가 어느새 이 둘을 조금 넘어섰다. 급기야는 2019년 32위로 올라가고 점수도 89.3점까지 올라가 이대로라면 2020년 위험군 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런 인플레이션 문제와 그로 인한 지지율 하락으로 골머리를 앓던 마두로는 여대야소 상황을 틈타 국회로부터 경제를 통제할 수 있는 초법적인 권한을 위임받았고, 이 권한을 사용하여 2013년 말 전자제품을 절반 가격에 판매하도록 강제하고, 이를 어길 시 처벌하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업체에서 숨겨져왔던 생필품들이 대거 적발되기도 했다고 한다. 때문에 쇼핑센터와 전자제품 상점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세일에 동참해야 했고 대다수 소비자들은 쇼핑센터와 전자제품 상점에서 갑자기 강제세일에 들어가자 전자제품을 값싸게 사기 위해서 줄을 길게 섰다고. 이 때문에 2013년 지방선거에서 마두로가 이끄는 여당이 승리했다. 2014년 1분기, 경제 규모가 [[https://www.cnbc.com/2014/12/30/venezuela-confirms-recession-highest-inflation-in-americas.html|전 분기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2015년 말의 IMF 전망에 따르면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10-06/venezuela-worst-in-world-as-imf-forecasts-economy-to-shrink-10-|전년대비 경제규모가 10% 감소하고 2016년도에 또 6% 감소한다]]고 한다. 또 이 전망에서는 인플레이션율을 2015년 159%, 2016년 204%로 추정했는데, 위에서 보듯이 얼마 안 있어 2016년 인플레이션율 추정치를 481%로 변경했었다.[[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16&aid=0001143064&sid1=104&ntype=RANKING|르포]] 베네수엘라-미국-한국을 경유하는 항공권의 경우 40 000 볼리바르 정도에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는 공식 환율을 적용할 경우 약 6,000$. 하지만 암시장 환율을 적용할 경우 2013년 말 기준으로 약 600$ 정도이므로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 국가다. 이러한 차이에 대해서 베네수엘라 정부가 항공사에 환율 보전을 해주기로 하였지만 대금 미지불로 2014년 초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달러 결제만을 허용하고 있다. 2014년 말에 들어서 경제 상황은 더더욱 악화되었다. 올해 하반기 이후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서 이제는 국가 전체가 아예 지옥도. 고유가만 믿고 무분별하게 늘린 재정지출이 유가하락과 더불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균형재정을 유지하려면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667020.html|유가가 160달러는 되어야]] 하는데, 2014년 12월 현재 70달러선도 무너진 상황에서 재정적자는 천문학적으로 심각해진 지 오래이다. 베네수엘라의 수출 구조 내부에서.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 높고 거의 모든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기에 다른 산유국보다 타격이 더 심각하다. 심지어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490668|디폴트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 그리고 2년이 지나도록 과거 수준으로 유가가 오를 기미가 전혀 안 보이는 지금 베네수엘라의 실정은 참혹하기 그지없다. 2015년 초 이후 트위터에서는 [[http://www.bbc.com/news/blogs-trending-30710014|빈 진열대 사진]]을 올리는 해시태그 #AnaquelesVaciosEnVenezuela (베네수엘라의 빈 진열대라는 뜻)가 20만 건이 넘는 트윗을 받게 되었다. 그 이유는 각종 생필품들이 떨어져 새벽부터 줄을 서서 물건을 사야 되는 현실 때문이라고 한다. 그 결과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5/aug/07/looters-target-venezuelan-food-stores-as-shortages-spark-frustration|식품 판매점을 터는 일이 거듭되고 있다고...]]. 2015년 말에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637976|베네수엘라 국영방송 앵커가 생방송 도중에 대놓고 국민들 앞에서 사직을 해버렸다.]] 그 이유는 그 앵커의 월급으로는 담배 한 갑밖에는 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베네수엘라에서 나름 돈 잘 버는 직종이 저 모양인데, 일반 국민들이 처한 상황은 어떻겠는가? 현재는 의료 인프라 문제마저도 심각하다고 한다. [[http://www.nytimes.com/2016/06/20/world/americas/venezuelans-ransack-stores-as-hunger-stalks-crumbling-nation.html?hp&action=click&pgtype=Homepage&clickSource=story-heading&module=first-column-region®ion=top-news&WT.nav=top-news&_r=0|엥겔계수는 75%, 최저임금의 열여섯배를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다는 암울한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다. IMF에 의하면 2011년 10,238$였던 1인당 GDP가 2018년에는 3,168$로 추락했다고 한다. 이쯤되면 이미 중남미 최빈국이었던 [[볼리비아]], 아이티, 엘살바도르, 과테말라보다 낮은 수치며, [[부탄]]이나 [[파푸아뉴기니]] 같은 국가들과 비슷해진 수준이다.[* 수치만으로 비교하긴 힘든 게, 부탄이나 파푸아뉴기니 같은 나라는 농업국가라 가난하긴 하지만 국민들이 어느정도 자급자족은 가능하다. 베네수엘라처럼 부정부패가 극심하지도 않으며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곡선을 그리지도 않는다. 위에 나온 국가들 중에선 아이티 정도만이 베네수엘라와 비교가 가능할 만큼 암울한 국가이다.] 더 암울한 것은 2020년 전망치는 2,000 달러대. [[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8/01/weodata/weorept.aspx?pr.x=76&pr.y=18&sy=2018&ey=2023&scsm=1&ssd=1&sort=country&ds=.&br=1&c=299&s=NGDPD%2CPPPGDP%2CNGDPDPC%2CPPPPC&grp=0&a=|#]] 게다가 경제난으로 베네수엘라 곳곳에서 약탈이 발생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6&aid=0010317144|#]] 2016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개선된 점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막장이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7/0200000000AKR20160427146800009.HTML?input=1195m|'''주2일''' 근무 도입은 물론 하루 4시간씩 전력 송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엘니뇨]]에 의한 온난화'''라고 주장했으며 5월 말에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0900929&date=20160522&type=0&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국민들이 길거리의 개와 비둘기를 잡아먹을 지경이고, 햄버거 1개가 20만원, 설탕이 없어 코카콜라와 맥주 공장이 멈추는]]''' 등 사태가 일어나지만 여전히 본 정부는 미국을 포함한 외세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으며 '''[[독재|생산을 중단하는 공장은 업주를 투옥하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했다. 30일에는 [[루프트한자]]가 베네수엘라 취항을 중단한다고 선언하는 등 아예 국제적으로 고립되어가는 신세다. 루프트한자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 비행기 타는 손님도 없을 뿐 아니라 베네수엘라 정부가 자본 유출을 통제하는 바람에 수익금을 환전해서 가지고 나올 수가 없다고 한다. 5월 말 현재, 이런 식으로 베네수엘라 정부가 항공사들이 가지고 나갈 수 없게 붙들고 있는 수익금만 35억 달러에 상당한다. 6월 10일 기준으로 상황이 악화됐는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0855851|중산층조차 쓰레기통에서 먹을 걸 찾는 지경에 이렀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중산층이다. 빈민이 아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0/0200000000AKR20160610005700087.HTML?input=1195m|'''기초식품 국가배급 추진''' 중이다.]] 하지만 북한처럼 생필품이 부족한 상태에서 유지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http://www.nytimes.com/2016/06/20/world/americas/venezuelans-ransack-stores-as-hunger-stalks-crumbling-nation.html?hp&action=click&pgtype=Homepage&clickSource=story-heading&module=first-column-region®ion=top-news&WT.nav=top-news&_r=0|비료가 없고 농기계는 녹슬어버려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를 차베스 정권을 크게 지지하는 민병대에게 배급을 맡긴 터라 결국 '''친구에게는 빵을 준다'''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가 등장해버렸다. 거기에다 베네수엘라의 공교육까지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480064|기사 참조.]] 대부분의 교사와 학생들은 엄청난 생활고로 인하여 학교에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는 정도까지 가버린 것이다. 그리고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학교에 나와도 모든 것들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수업을 할 수도 없다. 또학 경제적 대혼란은 국민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의 마비까지 초래시켰다.''' [[http://www.nytimes.com/2016/05/16/world/americas/dying-infants-and-no-medicine-inside-venezuelas-failing-hospitals.html?hp&action=click&pgtype=Homepage&clickSource=image&module=photo-spot-region®ion=top-news&WT.nav=top-news&_r=0|유아들은 죽어가지만 약은 어디에: 무너지는 베네수엘라의 병원들]] 기사 내용을 보면 '''항암제가 암시장에서만 거래''' 되고, 병원으로 실려가는 도중 '''앰뷸런스에 산소탱크가 없어서''' 미숙아가 사망하고, 침대가 없어서 환자들이 '''피가 고여있는 바닥 위에''' 그냥 누워 있고, 위생용품이 없어서 의사들이 '''다른 환자의 피도 닦지 않은 수술실에서''' 외과수술을 하고, 전기가 끊겨서 X-ray를 찍지 못할 지경이다. 국회의원이자 전 병원 노동조합의 대표였던 Oneida Guaipe는 이렇게 방대한 석유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항생제가 없어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은 '범죄'라고 말하지만, 마두로는 '''나는 쿠바를 제외한[* 실제로 쿠바의 의료 수준은 절대적으로 놓고 보면 수준이 낙후되어 있지만 주변국 및 쿠바의 GDP 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낫다는 점 때문에 과장되어 있다. 근본적으로 낙후된 생산력 수준이 외형적 시스템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쿠바 의료의 한계이다. 그래도 경제수준에 비해 의료체계는 양반인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쿠바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실례다.] 전세계 국가들 중에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보다 더 뛰어난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2016년 7월 5일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333403|국경 지역의 여성들이 생필품을 찾으러 콜롬비아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했다. 본래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간 국경은 밀수 방지를 위해 닫아 놓았는데, 굶주림과 물자 부족을 견디다 못한 500여명의 주부들이 방위군들에게 맨몸으로 돌격하여 국경을 뚫고 콜롬비아로 식량과 생필품을 사러 간 것이다. 또 이러한 경제난으로 인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390252|미국으로 망명한 시민들이 1.7배 이상 늘어났다.]] 2016년 초부터 '''[[미국]]'''으로부터 수출용 석유 생산을 위한 경질유를 수입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698282|#]] 또, 베네수엘라 노동조합에서는 2년 동안 임금 근로자의 '''70%'''가 빈곤층으로 전락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7122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737689|이런데도 마두로 대통령은 이런 현실에는 아랑곳않고 차베스 대통령을 기리는 평화상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상의 유력한 후보는 블라디미르 푸틴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평화상'''이다. 브라질로 가는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8754833&sid1=104&mode=LSD|#]][* 브라질도 경제상황이 좋진 않지만, [[브라질/경제]] 항목만 봐도 알수 있듯이 브라질은 룰라 행정부 이후 경기 침체를 겪긴 했어도 농업, 축산업이 발달되어있어서 수출까지 하고, 항공기, 철강, 자동차 산업과 같은 제조업도 있어 석유 광업에만 의존하다 경제가 완전히 무너진 베네수엘라에 비하면 산업 구조가 양호한 편이다.] 위기가 계속되는 동안 위기의 존재와 외국 원조의 필요성을 부정하던 정부는 2016년 11월 12일 외국 원조를 수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19231|#]] 연간 500%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기존 최고액권인 100볼리바르의 유통을 중지시키고 최대 2만 볼리바르짜리 신권 화폐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84699|#]] 경제위기로 인해 동물원의 동물들도 굶어죽어가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795133|#]] 2016년 12월 23일, 200배의 화폐개혁의 결과 하루만에 200배의 환율폭락을 맞이했다. 이는 뜬금없게도 대한민국과 미국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본의 아니게 엄청난 나비효과를 몰고 왔는데, 베네수엘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윈도우 10]] PRO를 BSF 2.299'''(약 $3.47)'''에 파는 등 '''[[윈도우 10 대란|상상을 초월한 가격 대란]]'''이 일어난 것을 네티즌들이 확인하자 그쪽으로 벌떼같이 몰려가 윈도 홈, 프로, 오피스 등을 쓸어담아 싼 값에 결제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자세한 것은 [[윈도우 10 대란|문서 참고]].[* 예전에도 이렇게 환율 차이로 윈도우 등을 싸게 사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이 경우는 가격 차이가 지나치게 많이 나 이슈가 되어버렸다. 결국 베네수엘라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가격 표시를 미국 달러로 바꿔놨고 저 가격에 구매했던 사람들은 전부 환불 조치를 할 계획이었으나 대부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구매한 순간 이미 시디키가 보이는 특성상 이거 잘못 건드리면 전세계에 보급되어 있는 윈도우 10 시디키 체계를 전부 갈아 엎어야 하기 때문이다. 2018년 7월 베네수엘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는 결국 문을 닫게되어 아무도 접속할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이당시 이베이등지에서 파는 저렴한 시디키 구매가 불법이라는 언급이 ms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개인들한테 했다기보다 기업들에게 보내는 경고메시지였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저 말이 나오고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디키를 잘만 팔고 있고 인증도 잘된다. 심지어는 국내사이트들에서도 판매할 지경에 이르렀다] 식량난과 경제위기때문에 베네수엘라 국민 80%의 체중이 평균 8kg 넘게 감소했다고 한다. 그리고 굶주림 때문에 길거리의 동물들이 사람들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엄청나게 늘었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054390&date=20170222&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4|#]] 베네수엘라의 외환보유고에 달랑 100억 달러(11조3천400억 원)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이 중 70억 달러는 금이라고 지적했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213415&date=20170424&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4|#]] 2017년 8월 경에 한 미국 언론이 베네수엘라의 화폐가치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골드보다도 낮다는 분석을 내놓았다.[[http://www.foxnews.com/world/2017/08/11/venezuelas-currency-now-worth-less-than-world-warcraft-gold.html|링크]] 당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골드는 7288골드당 1달러의 가치를 갖고 있었는데 베네수엘라는 10987볼리바르당 1달러라는 화폐 가치를 가지고 있어 엄청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음을 다시한번 볼 수 있다. 2017년 9월 일본의 노무라 증권은 베네수엘라의 채무상황이 버거운 한계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3909|#]] 2017년 11월 베네수엘라 정부는 빚을 갚을수가 없어 채무재조정을 선언했다.[[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57994|#]] 그래서 [[2017년]] [[11월 16일]] 공식적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가 되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1710551165653|기사]] 2018년 2월 5일 발렌시아 라는 도시에서 식량난에 허덕이다 못해 친척과 이웃 사람들이 소년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으며, 국내에서는 3월 23일에 관련 내용이 실린 기사가 뒤늦게 공개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90923|#]] 이는 [[고난의 행군]]과 같은 극심한 경제 위기에 이미 도달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여성들은 성매매로 몰리는 실정이다.[[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21211191710484|#]] 거기다 해안 연안에서는 이로 인해 [[해적]]들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소말리아/해적|이 상황은 소말리아의 상황과 유사하다.]] 2010년대 중반 이후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해외 이주는 끊이지 않고 있다. 중산층이거나 백인계는 조상이 (멀게는) 콘키스타도르 시절 스페인 사람이었다는 명분으로 스페인까지 탈출하기도 한다.[* 그리고 2018년 [[마드리드]]에서는 베네수엘라계들이 베네수엘라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난민들은 이제 주변국에서도 안받아주려는 눈치다. 난민캠프가 불타기도 했으며 특히 브라질은 베네수엘라 난민 문제때문에 골머리를 앓기 시작했다고. 2018년 들어서 베네수엘라 난민 문제는 본 국과 맞대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새로운 외교적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