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를린 (문단 편집) == 주민 == 이곳의 주민은 '''베를리너(Berliner)'''라고 한다. 동명의 [[도넛]]과 [[맥주]]도 있다.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1963년에 독일을 방문했을 때 당시 했던 Ich bin ein Berliner([[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라는 연설이 유명하다. [* 부정관사 ein을 붙인 바람에 "나는 베를리너빵(위에서 말한 동명의 도넛)이다"라는 뜻이 되어버렸다는 설도 있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다. 부정관사 ein은 직업이나 거주지를 말할 때에는 생략하지만, 이 연설에서 케네디는 실제로 베를린 출신이 아님에도 베를린과의 강한 유대를 드러내기 위하여 이 말을 하였다. 이러한 의미로 문장을 구성하면 'Ich bin ein Berliner'는 문법적으로 옳을 뿐더러, 케네디의 취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와 같이 말해야 한다. 문맥상 "나 역시 한 명의 자유인인 서베를린 시민입니다"라는 의미이므로. 영어로 치면, 'I am (also) one of Berlin citizens'라고 말한 셈이다.] 베를린은 외국인 비율이 매우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출신국 별로 보면, [[튀르키예인]], [[우크라이나인]], [[폴란드인]], [[시리아인]], [[러시아인]], [[이탈리아인]], [[불가리아인]], [[루마니아인]], [[인도인]], [[베트남인]] 등의 순으로 많다.[* 2023년 6월 현재. [[https://download.statistik-berlin-brandenburg.de/1ed2bda91b255dd1/9efa16b6afd4/SB_A01-05-00_2023h01_BE.pdf|출처]]] 사실상 전세계 모든 곳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있는 국제 도시라고 할수 있다. 이때문에 시내와 가까운 특정 구역에 가면 독일어보다는 다른 언어[* 예를 들어 영어, 튀르키예어]가 주로 쓰이는 경우도 빈번하다. 독일이 분단되었던 1945년부터 80년대까지 베를린 시민들은 병역이 면제[* 서베를린은 서독군이 주둔할 수 없어 미군, 영국군, 프랑스군이 주둔해 서베를린 주민들은 병역이 면제되었고, 동베를린은 제도적으로 병역이 면제되었다. 참고로 현재 독일은 모병제 국가이다.]되었는데, 이 점 때문에 징집연령대의 서독 남성이 [[병역기피|병역을 피하기]] 위해 [[동서독 국경]]을 넘어 동독 영토를 지나 서베를린으로 이주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