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를린 (문단 편집) === 통일 이후 === 통일 후 3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베를린은 [[수도(행정구역)|수도]]임에도 다른 독일 대도시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편이다. 2010년대까지는 독일 평균 1인당 GRDP를 밑돌았고[* 거의 모든 국가에서는 수도의 1인당 GRPD가 전국 평균을 상회한다.], 2022년 기준 1인당 GRP가 4만 8,147유로로 독일 전체 평균 4만 5,993유로보다 조금 높다. 반면 세금 투입량은 최고라 세금 먹는 하마이다. 베를린의 구(區)는 2001년 1월 1일부로 개편을 통해 대거 통합되었다. 베를린의 구는 1920년 베를린 대확장 당시 20개였고, 동베를린에서 3개가 늘어 개편 직전인 2000년에 23개(구 서베를린 12, 구 동베를린 11)였으나, 통폐합을 거쳐 현재의 12개로 줄였다. 2000년대 들어서 베를린은 잃어버린 40년을 되찾기 위한 대규모 개발계획들을 속속 추진했다.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의 수도 이전부터 시작해서, 베를린의 잡다한 공항들을 폐쇄하고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새 공항]]을 지었고, [[베를린 중앙역|중앙역]] 또한 새로 만들어 영업 중이다. 브란덴부르크 문 동쪽 파리 광장에서 슐로스 다리까지의 베를린의 중심축 거리인 운터덴린덴(보리수나무 아래)거리 양 옆으로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를 비롯해 왕궁, 도서관, 오페라하우스가 있었지만 분단되면서 소련식으로 마개조당했는데, 제 모습을 찾기 위한 복원이 이루어졌다. 베를린 왕궁도 복원공사를 마치고 2021년 7월에 재개장하였는데, 크기로서는 파리의 루브르급에 달할 정도로 큰 프로이센 왕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2차대전 기간에 연합군의 폭격으로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다. 이후 동독에서 봉건주의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킨 뒤 그 자리에 [[공화국 궁전]]([[국회의사당|인민의회의사당]] 겸 [[컨벤션센터]] 겸 [[세종문화회관|국민문화회관]])을 세웠다. [[파일:external/si.wsj.net/BN-EB632_0815sc_G_20140812131454.jpg]] [[파일:external/www.judgmentofparis.com/064.jpg]] 2차대전 전 베를린 대성당과 베를린 왕궁의 모습 [[파일:external/dic.academic.ru/Palast_der_Republik_2003.jpg]] [[공화국 궁전]]의 모습 [[파일:external/blog.acis.com/042613-blog-f.png]] 복원 후 조감도 독일 슈피겔은 2016년 7월 21일에 베를린의 인구가 350만 명을 넘었고 동시에 주택난도 동반되고 있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560490|#]] 2023년 기준으로는 386만이다. 이와 동반하여 월세 및 부동산값 또한 유럽 주요도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독일은 주택 소유율이 50% 이하이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임대주택에 거주한다. 동베를린을 포함한 구 동독 지역은 주택 대부분이 통일 후 민영화 과정에서 수만채 단위로 민영 임대업체에 매각되었다. 결국 보다 못한 베를린 시 정부가 2020년 2월부터 2014년 이전에 건축한 집은 5년간 월세를 올리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https://www.euronews.com/2020/02/23/berlin-starts-controversial-rent-freeze-on-1-5-million-homes|#]] 독일 안에서도 상당히 찬반이 갈리는 정책 중 하나로, 당시 시의회 야당이었던 [[기독교민주연합]]은 이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대했고, 반대파들은 위헌심사를 제기한다고 한다. 결국 14개월 만에 [[위헌]] 판결을 받았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08529?sid=104|#]] 그럼에도 임대주택를 국영화 여부 주민투표를 주의회 선거와 같이 치른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2323316|#]] 베를린 시민의 과반수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부동산회사가 보유한 주택 24만여 채를 몰수하는 데 찬성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32&aid=0003100754|#]] 동서독 통일 이후, 베를린시에서 첫 여성 시장이 탄생했고, 2023년 4월까지 재임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221168000082?section=international/europ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