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압기 (문단 편집) === 송전 및 수전설비용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상변압기.jpg|width=100%]]}}} ||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2900V-230V 주상변압기 ||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전신주의 주상 변압기가 대표적이다. 주상변압기의 전압이 220V가 아닌 230V인 이유는 전봇대에서 각 집집마다 가면서 생기는 전압강하를 고려해 변압하기 때문이다. 실제 220V 변압기를 사용하는 집에서 전압을 측정해보면 215~217V 수준으로 전압이 측정되는 경우가 많고 230V 변압기를 사용하는 집에서는 225~229V 사이로 전압이 측정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정도는 허용오차 내라서 대부분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일반 가정에 공급하는 것은 220V인 것은 맞지만, 최초 발전소에서 22kV로 공급되어 승압[[변전소]]에서 765kV/345kV로 올려서 송전한 뒤 1, 2차 변전소를 거치고 흔히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봇대]]에는 22,900V의 교류 전기가 들어오게 된다. 전압이 높을수록 전력손실이 줄어들기 때문에 장거리 송전설비에서는 대부분 765kV로 송전한다. 전봇대에서 가정이나 소규모 공장에 단상 220V/3상 380V 60Hz 전압을 공급하기 위해 전봇대에 변압기를 설치한다. 대규모 공장이나 [[공동주택]] 등에서는 전봇대에서 22.9kV 전압을 받던가, 용량이 정말 큰 경우에는 154kV/345kV를 한국전력공사 변전소에서 철탑으로 직접 받아 수용가 내에서 자가 소유의 변압기를 운영하게 된다. 철탑 설치는 수용가 부담이라 대규모 공장에서만 볼 수 있다. 또는 학교나 건물 등에는 주상 변압기 말고도 더욱 더 큰 변압기도 존재하며, [[전선 지중화]]가 이루어진 곳은 한국전력공사에서 길가에 변압기를 설치하기도 한다. 큰 길가를 걷다보면 네모난 철제 박스가 보이는데 이게 그것이다. 고압 전기 시설이라 위험하므로, 일반인이 무단으로 개방 또는 분해할 수 없도록 특수한 렌치로만 풀 수 있는 볼트로 잠겨 있다. 한편 엄청난 용량을 자랑하다 보니 저런 변압기 안에는 '''절연유'''(변압기유)라는 일종의 기름이 들어가서 누전을 막아 준다. 이러한 종류의 변압기를 유입변압기(油入變壓器, Oil Immersed Transformer)라 하며 일반적인 사무용 건물 등에는 절연유가 필요 없는 몰드변압기(Molded Transformer)가 널리 설치된다. 유입변압기 내에 있는 기름은 시간이 흐르면 빗물이나 먼지에 의해 산패되고, 기름 내부에 습기가 차면 폭발까지 이르기도 한다.[* 변압기를 밀폐시키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절연유는 기압과 온도에 따라 부피가 변하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다. 대신 최대한 외부환경에 노출을 피하는 방향으로 구멍을 낸다. 그래서 이 구멍으로 공기가 들락날락 하는데 이를 변압기의 호흡작용이라 한다.] 이를 어느 정도 억제하기 위해 콘서베이터라는 장치를 설치한다. 구형 변압기의 절연유 안에는 인체에 유해한 [[폴리염화비페닐|PCB]]라는 물질이 들어가 있어서 절연유를 사용한 변압기는 꼬박꼬박 시, 군, 구청 환경과에 설비 현황을 보고해야 한다. 여름철에 종종 변압기 폭발로 일부 지역이 단전되는 이유 중 하나가 절연유 불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