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희수 (문단 편집) == 사후 == [include(틀:성소수자)]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2c0eb21-4eeb-45fa-90ae-ecb8a49bcf84.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757164_442453_0046.jpg|width=100%]]}}}|| ||<-2>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정의당이 설치한 국회 분향소'''}}}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추모'''}}}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63906814_4216002021767161_2240727097291528135_o.jpg|width=100%]]}}}||<-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0307500035.jpg|width=100%]]}}}||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미래당 및 퀴어운동가 추모식'''}}} ||<-2> '''서울광장 추모식''' || >기갑의 돌파력으로 군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버리겠다며 크게 웃던 전차조종수 변희수 하사를 기억한다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세상을 함께 꿈꾸던 이들의 따뜻한 인사 속에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군인권센터]]''' 변희수 하사의 사후 [[군인권센터]]는 “당당한 모습의 멋진 군인,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 하사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어 “[[기갑]]의 돌파력으로 군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버리겠다며 크게 웃던 전차조종수 변희수 하사를 기억한다"며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세상을 함께 꿈꾸던 이들의 따뜻한 인사 속에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소수자 부모모임]]은 성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이 가장 팽배한 집단인 군을 향한 고 변 하사의 용기어린 결단과 행동"은 "트랜스젠더 당사자들과 그 부모에게 큰 힘이자 위안이자 희망이었다"며 "더 이상 성소수자들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도 "변희수 하사님을 애도한다. 함께 걷던 길이 자꾸만 생각난다"며 "당신의 길을 살아 남은 우리가 이어가겠다. 편안히 잠드소서"라고 밝혔다. [[트랜스젠더]]인 가수 겸 배우 [[하리수]]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변 전 하사를 추모했다. [[정의당]]은 국회에 분향소를 만들었으며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참담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 변희수 하사의 죽음 앞에 정치가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는가"라며 "부디 이제는 차별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기를 기도한다"며 "그토록 원했던 삶을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미래당]]은 [[성 정체성]]에 걸림없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이 되겠다며 투철한 애국심을 당당하게 말하던 변 하사님을 기한다며 논평을 내고 남기신 고인의 혐오와 차별 반대, 평등의 정신을 잊지 않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양]] 대표는 "고 [[김기홍(교사)|김기홍]]님을 떠나 보낸지 일주일이 채 안 됐는데 고 변희수님이 함께 가십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설마'가 아니라 '진짜' 죽는 법이다"라고 비판했다.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 [[진보당(2020년)|진보당]]은 추모와 연대와 시위를 진행했다. 열린민주당에서도 [[최강욱]] 대표와 [[강민정]] 원내대표가 추모하는 발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특별한 논평을 내지 않았으나 [[더불어민주당]]의 [[권인숙]] 의원은 SNS에 “전혀 본 적이 없지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지지부진한 평등법, [[차별금지법]]도 죄스럽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정말 국회는 부끄러워 해야 한다”면서 “적어도 이런 아픈 죽음은 막으려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강병원]], [[김상희(정치인)|김상희]], [[박용진]],[[박주민]] [[이소영(정치인)|이소영]], [[이수진(1969년 5월)|이수진]], [[장경태]], [[정춘숙]], [[홍영표]] 등의 의원과 [[박성민(1996)|박성민]] 최고위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도 추모 대열에 동참했다. 그리고 각계로부터 일부 비판이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뒤늦게 논평을 내 추모했다.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는 비서를 통해 빈소에 조기(弔旗)와 조전을 전달하였다.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32348|#1]],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309500102|#2]]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지 않았으나 [[김웅(1970 정치인)|김웅]] 의원이 개인적으로 SNS에 추모글을 올렸다.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의 당사자 A씨는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다. [[세잎클로버]]에 비하면 [[네잎클로버]]는 단지 돌연변이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클로버를 한 번쯤 찾아보기도 한다"면서 "모난 돌이 정에 맞는 사회에서 조각품은 있을 수 없다. 결국은 평평한 [[벽돌]]이 될 뿐"이라며 변희수 하사를 애도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PBS5KTN|#]] 변희수 하사의 사망은 현역 부사관[* 여기서 말하는 현역 부사관은 부사관으로 복무 중인 자를 말하며 현역병에서 뽑는 부사관이 아니다.]의 복무 중 성전환, 여군 편입과 관련된 논란, 트랜스젠더 복무 적합 여부와 관련된 복합적 화두를 쟁점화했다. 불과 며칠 전 [[성소수자]]였던 [[김기홍(교사)|김기홍]] 교사가 자살로 세상을 떠났기에 성소수자들 사이에서는 [[베르테르 효과]], [[우울증]] 등을 걱정하며 서로의 안위를 확인하거나 슬퍼하는 등 상황이 좋진 않았다. 때문에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도 [[오태양]], [[신지예]], [[신지혜]] 후보 등을 중심으로 성소수자 문제가 쟁점화되기도 했다. 2021년 10월 7일, 1심에서 성전환 수술 뒤 군에서 강제 전역당한 고 변희수 전 하사가 성전환한 변 전 하사의 법적 성별을 여성으로 봐야 한다며 남성의 신체 일부분의 유무를 심신장애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판단해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전역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014241.html#csidxbb259adcf4794ad8e64040ad507c920|#]] 이에 대해 육군 측에서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면서 항소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http://naver.me/5IFqbhE4|#]] 국방부에서도 트랜스젠더 군 복무 방안에 대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http://naver.me/F4NpNMls|#]] 그런데 시간이 흘러 2021년 10월 20일, 육군 측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확히는 1심 판단만으론 부족하다고 여겨 상급법원 재판진의 판단을 추가로 구하는 바라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19025751504|#]] 그런데 2심에 와서 판결이 번복되는 경우도 으레 있었던 까닭에 이 점을 노리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던 만큼 원고 측 입장에선 불안하기 그지없었다. 항소 여부는 국가 소송을 담당하는 [[법무부]]에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같은 해 10월 22일, 행정소송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육군에 항소포기를 지휘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07586&plink=ORI&cooper=NAVER|#]] 이 결정으로 인해 [[http://www.law.go.kr/법령/공무원보수규정/제30조|공무원보수규정 제30조]]에 따라 국가를 상대로 그동안 받지 못하였던 보수를 구할 가능성이 생겼다. 2021년 10월 26일, 육군에서 항소시한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확정돼 변희수 하사가 최종 승소했다. 아울러 육군은 변희수 하사의 인사기록을 강제 전역에서 정상 전역으로 변경하고 성전환자의 군 복무에 대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1년 12월 31일, 태국 [[방콕]]의 어느 잡화점에서 변희수 하사가 입던 전투복 상의가 교민에 의해 발견되었다.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주 우연히 [[지나가던]] 한국인의 눈에 띈 것이다.[* 이는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 현용 전투복을 폐기할 때는 1/2 이상 절단하고 부착물을 모두 제거하여야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lsmguB9vic|#]] 부모 등 유족들이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유품 정리를 대행업체에 맡겼다고 하는데 그때 버리기 아깝다고 여겨지는 옷가지들이 중고 의류 수출업체를 통해 [[태국]]까지 흘러간 것으로 추측된다.] 참 공교롭게도 이곳은 그녀가 수술을 받았던 바로 그 도시였다. 교민은 인터넷을 통해 찾아낸 고인의 변호사에게 메일을 보냈고 변호사는 유족의 되찾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서 해당 교민이 직접 구입하여 전투복은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이 옷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변희수 하사의 추모 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1032664.html|#]] 2022년 3월 5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37회 한국여성대회에서 변희수 하사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ngo/1033756.html|#]] 2022년 12월 1일 [[대한민국 육군본부|육군본부]]에 따르면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한 결과 변희수 하사의 사망을 일반사망으로 분류하면서 순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위원회에 따르면 변 하사 사망이 관련 법령에 명시된 순직 기준인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16558?sid=100|#]] 2023년 2월 27일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도로 변희수 하사 사망 2주기를 맞아 [[보신각]] 앞에서 추모 법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무지개예수, 원불교인권위원회, 천주교인원위원회,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가 함께했으며 변 하사의 생전 친구, 성소수자 부모모임이 동참했다.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787|#]] [[분류:1998년 출생]][[분류:2021년 사망]][[분류:청주시 출신 인물]][[분류:삼계고등학교 출신]][[분류:대한민국의 자살한 인물]][[분류:대한민국의 군인]][[분류:성소수자 인권운동가]][[분류:대한민국의 트랜스여성]][[분류:대한민국의 가톨릭 신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