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이저(탐사선) (문단 편집) === 제안 === 보이저 계획은 그랜드 투어 계획에서 시작됐다. 아폴로 달 프로그램 이후 [[NASA]]는 새로운 임무를 정하기 위해 1965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우즈 홀에서 과학자 여름 연구를 개최했다. 여름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NASA가 관심을 달에서 행성으로 옮기고, 태양계 외곽의 행성보다는 화성과 금성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태양계 외곽 행성에 관해서 여름 연구는 2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각 외부 행성에 대한 [[플라이바이]] 정찰 미션 또는 궤도선과 대기 진입 탐사선을 사용한 목성 집중 연구였다. 그리고 우즈 홀 여름 연구는 NASA의 태양계 외곽 행성 탐사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아이디어들 중에는 그랜드 투어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랜드 투어는 175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독특한 행성 정렬을 이용해 목성에서 명왕성에 이르는 5개의 외곽 행성 모두에 여러 대의 우주선을 보내자는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그랜드 투어 계획은 1976년과 1980년 사이에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우주선을 발사해야 했다. 그리고 너무 많은 비용을 필요로 했다. 과학자들은 그런 비용과다 프로젝트를 좋아하지 않았다. 행성과학 과학자 집단의 대부분은 규모가 크고 비싸고 복잡하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보다, 작고 검증된 짧은 임무 아이디어를 선호했다. 과학자들은 정부가 소수의 값비싼 임무를 위해 소규모 프로젝트를 취소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했다. 그러나 그랜드 투어 계획은 생각보다 경제적이었다. [[중력도움]]을 사용하면 그랜드 투어는 [[해왕성]]까지 30년의 시간이 걸리는 비행을 8년에서 1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달성할 수 있었다. 경제적으로 태양계 외곽 행성을 조사할 수 있었다. 중력 도움을 사용하면 발사체 요구 조건과 비행 시간을 모두 절감할 수 있었다. JPL의 고급 임무 계획 책임자인 호머 조 스튜어트는 그랜드 투어 계획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JPL]]의 채용 공고에 그랜드 투어 계획을 명시했다. JPL은 그랜드 투어를 JPL 프로젝트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NASA 우주 과학 및 응용 사무소는 외곽 행성에 대해 제안된 다양한 임무들 중 우선 순위를 설정하기 위해 1969년에 태양계 외곽 행성 작업 집단(Outer Planets Working Group)을 만들었다. NASA의 부국장인 호머 뉴웰이 깊게 관여했고, 호머 뉴웰이 연구 집단의 의장을 맡았다. 작업 집단은 외곽 행성에 대한 단일 그랜드 투어 임무보다는 다중 비행 임무, 되도록이면 2번에서 3번에 걸친 행성 항해를 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1977년 목성 - 토성 - 명왕성 임무와 1979년 목성 - 천왕성 - 해왕성 비행 임무가 계획됐다. NASA는 1969년 6월 우주 과학 위원회 여름 연구에서 23명의 과학자들에게 외곽 행성 탐사 문제를 의뢰했다. 그들은 5개의 외곽 행성 임무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쥴을 제시했다. 그들은 3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하나는 목성, 2번째는 목성과 태양 탐사, 마지막은 목성과 천왕성 탐사였다. 그런데 그랜드 투어 계획은 2개의 계획 모두 목성을 경유하는 계획이었다.(1: 목성 - 토성 - 명왕성, 2: 목성 - 천왕성 - 해왕성). NASA는 목성 위주의 탐사 요구와 태양계 외곽 행성에 대한 개별 임무를 교묘하게 결합해 그랜드 투어 계획에 당위성을 부여했다. NASA는 1971년 회계연도에 그랜드 투어 계획에 대한 자금을 요청할 예정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