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전국통일고시 (문단 편집) == 진행 == 시험은 날짜 지정제로 6월 7일과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시기와 비슷하다.], 2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일부 지역은 9일까지 3일동안, 혹은 10일까지 4일동안 진행한다. 이런 탓에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다.[* 가장 최근에 이런 경우는 '''[[2014년]]''', [[2015년]], [[2019년]]이며 [[2014년]]의 경우는 아예 토요일과 일요일에 모두 시험을 봤다.] [[2019년]]의 경우, 시험기간이 [[단오|단오절]] 연휴와 겹쳐서 가오카오(高考)와 [[쭝쯔]](粽子)를 합친 가오쫑(高粽)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과거에는 [[7월 7일]]~[[7월 9일|9일]] 3일간 진행되었으나, 2003년부로 한 달 앞당겨져 6월 진행으로 변경되었다. 과목은 어문(중국어), [[중국 고등학교 수학|수학]], [[외국어]] 3개가 필수이며, 선택 과목으로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역사학]], [[지리학]], [[정치학]] 6개가 있다. ([[저장성]] 등 지역은 [[기술가정|기술]]이 추가되어 총 7개를 고를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물리, 화학, 생물을 이과종합(理科综合, 줄여서 理综), 역사, 지리, 정치를 문과종합(文科综合, 줄여서 文综)이라고 묶기도 한다. 구체적인 과목 선택 방식과 각 과목의 시험 시간은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므로''' [[#s-3|하단]]에 서술.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 하나를 고른다. 듣기평가의 유무는 지역, 언어마다 제각각이다. 영어과목과 제2외국어 과목이 나눠져있는 한국과 달리[* 사실 한국도 1984년 이전에는 영어도 여러 선택과목 중 하나였으나,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영어가 점수 따기 어렵다는 이유로 점수 따기 쉬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으로 몰려 당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바뀐 것이다.] 영어도 여러 선택과목 중 하나인 점이 차이점이다. 다만 대부분 수험생들은 별 고민 없이 대세에 따라서 영어를 '선택'하기 때문에[* 영어 외 외국어 과목은 문제집을 구하기 매우 힘들뿐더러, 기타 외국어를 정규 과정으로 가르치는 고등학교는 [[외고]]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결정적으로 일부 대학, 전공은 영어 미응시 수험생들에 대해 '''매우 신중히 지원을 결정하라고''' 대놓고 써놓기 때문에 (교육부 규정상 아예 금지할 수는 없어 사실상 우회적으로 거부하는것이다.) 영어를 선택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매우 많다.], 외국어 과목에서 영어 대신 다른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중국인들이 대부분이다(...)[* 일부 [[영포자]]들이 중국어와 비슷하고 난이도가 낮은 일본어 과목 응시를 알아보곤 하나, 위 각주에서 설명한 단점들때문에 신중하라는 의견이 많다.] [[한국어]]는 없는데 그 이유는 [[조선족]] 때문이다.[* 다만, [[조선족]]이 치르는 어문 시험에는 [[한국어]]의 바리에이션인 [[중국 조선어]]가 포함된다.] 이들은 [[중국 정부]]가 공인하는 56개 소수민족 중 인구수 190만명으로 14위에 해당되는 큰 소수민족인데, [[한국어]]가 추가되면 대부분이 이중언어 구사자인 조선족 수험생들은 모어(母語) 시험을 2번 치를 수 있는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 물론 [[중국]]에도 [[러시아족]]이라는 소수민족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의 인구는 1만 5,000명 정도로 [[조선족]]에 비하면 1/100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다가 가오카오 시험을 보는 사람은 1년에 많아봐야 백수십여 명 정도에 불과해 러시아어 과목이 있어도 형평성 문제가 매우 미미하다.] 자체 언어와 문자가 있는 [[소수민족]]의 경우, 어문은 한어문 시험과 각자 민족 언어 시험이 각각 75점 만점으로 총 150점이 된다. [[조선족]] 응시자라면 [[중국 조선어]] 시험이 어문에 포함된다. 소수민족의 한어문 시험은 모어가 아니라는 페널티 때문에 [[한족]]들의 어문 시험보다 난이도가 낮게 책정되고[* 물론 소수민족 중에서도 한족에 많이 동화된 학생들 중에서는 모어 어문 시험보다 점수가 더 잘 나오는 경우도 있다.] 5~10점의 가산점 특혜까지 있다.다만 2022년부터 일부 성시행정구에서 소수민족과 동포 및 직계가족의 가산점을 철폐하는 등 이들에 대한 특혜가 사라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오카오 기간에는 중국 대륙 전체가 온통 이 시험에 초관심을 가지고 초긴장상태에 있다. 자녀가 시험을 볼 때 부모들은 교문 밖에서 기도하며 자녀를 기다리는데, 이 모습은 [[수능]]과 별반 다를게 없다. 한국에서도 중국판 수능이라 해서 최근들어 많은 관심을 갖고 보도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