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광역시/교통 (문단 편집) == [[도로]] == [include(틀:부산광역시의 도로)] 부산광역시의 도로는 근본적으로 난개발이 매우 심각해서 문제가 있는 걸 넘어 서울특별시 저리가라 하는 수준으로 그야말로 매우 처참하다. 안 그래도 산이 많은 데다가 애초에 교역 목적 외에는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했던 곳인지라 특히 내륙 쪽의 인문지리적 개발의 역사가 체계적으로 잡힌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근대화 이후로 항구도시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개발되기 시작했고 특히 [[한국전쟁]] 당시에 피난민들이 들어와 난민촌을 형성한 여파로 여타 세계의 주요 도시들과 다르게 '''[[난개발|사람과 집이 먼저 들어서고 길이 거기에 맞추는]]''' 형태의 도시 구조가 발달했다. 일반적인 도시 구획이 적당한 땅에 길을 먼저 내고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현대에 들어 개발된 곳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도로망이 불규칙적이고 특히 민가는 사람만 겨우 지나다닐 정도의 골목투성이이며, 아예 타 지역에서는 평범한 민가일 곳이 [[달동네]]처럼 산이나 언덕 위에 지어져 있는 등 부산만의 독특한 구조가 발달했다. 예를 들어, 분명 산을 깎아 만들어서 오르막인데 저 앞 위쪽으로는 개발되지 않은 산꼭대기가 보이고, 주변은 온통 민가뿐인 좁은 골목인데 타고 가다 보니 웬 왕복 2차선 도로에 신호등까지 갖춰진 곳이 나오는 등[* [[카카오맵]]으로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 106-4'를 검색한 뒤, 서쪽으로 길을 따라 로드뷰로 탐험(?)해 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곳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 중구의 보수산 근처에서도 맛볼 수 있다. 이쪽은 한술 더 떠서 산 쪽으로 달동네 따라 가다 보니 웬 도심 평지에 온 듯 '''잘 갖춰진 공원'''(민주공원)이 튀어나오는 진풍경까지 벌어진다.], 현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 아니면 예측할 수 없는 패턴이 나타나는 것 역시 특징이다. 부산광역시의 지형을 이유로 독특한 도로 시설도 자주 나타난다. 문현교차로같이 지하차도 위에 도로, 그 위에 고가차도가 있는 복잡한 형태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