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극곰 (문단 편집) == 멸종 위기 == [[파일:북극곰 빙하.jpg]]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밀렵 때문에 개체수가 줄고 있다. 심지어 빙하가 부족해 번식하기가 어려워 개체수 증가에도 지장이 간다. 더군다나 극단적인 기후에 적응한 탓에 동물원에서 인위적으로 번식시키기도 어렵다. 무분별한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몇 년 뒤에 멸종할 가능성이 높은 동물들 중 하나이다. 환경단체의 클리셰 중 하나인 북극곰을 보고 개체수가 오히려 늘어났으니 지구 온난화는 과장됐다! 라는 주장이 지구온난화 허구론에서 많이 나온다. 개체수가 오히려 늘어났다는 보고도 있는 건 팩트다. 사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북극곰에 대한 조사는 지지부진하다고 한다. 사는 곳부터 사람이 살기도 힘든 불모지인 데다가, 북극이 마을 정도 규모도 아닌데 거기서도 가끔 한 마리가 보일라 말락하고, 찾았다 해도 성격까지 예민해서 가까이 접근하기도 쉽지 않다. 공동체 생활이나 기초적인 가족 생활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지부진하다. 캐나다 북쪽의 일부 지방은 북극곰이 너무 늘어나 마을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어 이를 통제할 방안에 대한 허가를 연방정부에 요청한 사례도 있다. 다만 이 주장에서 언급하지 않는 사실이 있는데, 북극곰 개체수가 가장 적었을 때는 최소 5천 마리밖에 없던 상황이었으며, 늘어봤자 3~4만 마리 수준이라는 것이다.[* 계속 늘기는 하지만 숫자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 [[아프리카코끼리]]의 개체수가 40만마리로 북극곰보다 높은 위기이고, [[둥근귀코끼리]]는 10만마리 정도로 위급 등급인데, 이는 여러가지 정황을 계산해서 평가한 것이다.] 이 정도 개체수는 여전히 심각한 멸종 위기 상태임을 의미하며. 또한 개체수가 늘어난 이유 또한 북극곰이 국제조약에 의해 보호받은 이후부터 연구조사가 늘어나면서 개체수 파악이 늘어났고, 1973년 북극곰 보호협정을 체결하여 북극곰 사냥을 금지시키는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의 성과로 늘어나게 된 것임을 잊으면 안된다. 북극곰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을 처음 한 사람은 수잔 크록포드 박사인데, 본인을 개 진화 전문가와 북극곰 전문가로 자신을 소개하지만, 그녀의 논문에 대한 검토 프로세스의 유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북극곰에 대한 동료 학자들의 다른 논문에 인용된 적도 없고, 또한 그녀가 기후 변화 부정 싱크탱크인 'Heartland Institute'로부터 후원을 받은 사실도 밝혀졌다. 현재 기후 온난화를 반대하는 인터넷 게시물들의 80%가 그녀의 논문과 블로그를 인용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최고의 북극곰 전문가인 이언 스털링(40년동안 북극곰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 150여편에 5권의 책을 출판함)은 "그녀는 이 주제에 대해 '제로'의 권위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2019년 5월 빅토리아 대학교에서는 그녀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 진짜 멸종의 이유는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회색곰]]과의 잡종화로 인한 유전자 오염을 걱정하는 학자들도 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animalia/wp/2016/05/23/love-in-the-time-of-climate-change-grizzlies-and-polar-bears-are-now-mating/|#]]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곰과 [[회색곰]]의 서식지가 겹쳐서 [[라이거]]나 [[타이온]] 같은 종간의 혼혈 교잡 개체가 간간히 목격되거나 포획되기도 하는데 겹치는 서식지에서 유리한 쪽은 회색곰 쪽이다. 회색곰 수컷은 행동 반경이 넓어 북극곰 암컷과 교미하지만, 북극곰 수컷은 회색곰 암컷이 사는 곳까지 내려가지 않는다.[* 만나면 교미는 하긴 한다.] 태어난 혼혈 교잡 곰들은 [[그롤라 베어]], [[피즐리 베어]], [[카푸치노 베어]], [[나눌락]]이라고 불리운다. 이들은 라이거와 달리 번식도 가능해서 1/2의 하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4, 3/8 잡종 등으로 숫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워싱턴 조약]]에 포함되는 동물이지만, 부속서 II 등급에 해당하므로 엄밀히 따지면 규제는 받으나 상업·학술·연구 목적으로 국제 거래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캐나다 정부는 이누이트 문화 유산 보존차원에서의 북극곰 사냥은 허락하고 있다. 이누이트만 전체 개체수의 4% 이내에서 사냥 가능하며, 또한 북극곰 사냥권을 외부인에게 되팔수도 있다.[* 북극곰의 보호를 위해 CITES 부속서 I 등급으로 올리려는 시도는 계속 있었으나, 일부 국가의 반대로 현재 등급을 유지 중이다. 심지어 그린피스와 WWF도 스포츠 사냥의 전면 금지가 밀렵을 부추기고 이누이트의 생활권을 뺏는다는 이유로 부속서 II 등급 유지 의견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2100년에 멸종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58271?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