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문단 편집) == 개요 == '''북한'''은 [[한반도]]의 [[군사분계선]] 북쪽 지역을 [[실효 지배]]하는[* 남북한 영역의 전역을 자신의 영토로 주장하는데, 북한에서는 북한의 실효지배하는 영역만을 자국의 영토로 표기하는 지도를 찾기 어려울 지경이다. 외무성 홈페이지도 '5대강'에 [[한강]]과 [[낙동강]]을 포함시키고 있고, '10대강'에는 [[금강]], [[섬진강]], [[영산강]]을 포함시키고 자국을 삼면이 바다인 해양국이라고 소개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남한이 자국의 영토라는 관점을 드러낸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자신이 실효지배하는 영역을 '공화국북반부'라고 부른다. 2023년 8월 김정은의 해군절 연설을 북한 [[노동신문]]이 소개하며 "역사적, 실천적요구로 볼 때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해양국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해군무력강화는 언제나 국가방위와 군건설의 필수불가결한 과제로 제기"되어 옴을 김정은이 주장하던 연설이라고 소개하며 [[남해]]도 자국의 영해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60|#]]] 국가다. ## 토론 https://namu.wiki/thread/TheMurkyAndRambunctiousFamily에서의 사측 강제 결론 도출에 따라, 북한을 국제법상 '국가'로 서술하는 것으로 합의되었습니다. 북한의 체제는 [[사회주의]][* 북한이 말하는 사회주의는 사실상 사이비 종교와 다를게 없다고 비판을 받는 [[주체사상]]이다.]를 표방하지만 사실상 [[조선로동당]]의 소유주인 [[김일성]] 일가 중심의 [[독재]] 체제다. 본래 [[한반도]] 북부에서 [[소련]]의 도움을 얻어 [[민주주의]] [[공화국]][* 1952년 이전에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념을 주민들에게 직접 주장하지는 않았다. 공산당이 존재하나 표면적으로는 여러 정당의 일부처럼 보이게 했다. '민주주의'를 하겠다며 '봉건주의자'들을 없애자고 한 것이다. 땅을 직접 소유하기 원하는 등 북한 주민들은 사회주의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우선 위협적인 [[민족주의자]], 종교인, 자본가 세력을 제거한 후 비로소 사회주의를 주장한 것이다.]을 표방하며 결성되었으나 현 시점에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서 [[김씨왕조|한 가문]]이 [[세습]]과 절대적, 강행적 [[독재]]를 행하고 있다.[* [[카를 마르크스]]의 '사적 소유를 철폐하면 모든 인민이 [[평등]]해져 착취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주장에서 김일성 가문은 '개인들의 재산과 권한을 모두 흡수'하는 것만 충실히 이행하여 자신의 가문을 절대적인 갑으로 만드는 데 이용하였다. 나머지 주장은 흉내를 내거나, 세습이라는 개념처럼 아예 마르크스의 뜻마저 무시하기도 하였다. 사실 애초에 마르크스의 저서에서도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와 '''개인적 소유'''는 구분되는 개념이고 마르크스가 반대했던 것은 전자뿐이다. 이렇게 [[마르크스주의]] 개념 자체를 오용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신좌파]] 내지는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북한이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김일성]] 일가는 자신들에게 충성할 사람들에게는 출세욕을 부추기는 식으로 파격적인 인사 혜택과 물질적 혜택을 주고, 간부부터 일반 주민을 비롯한 다른 정치적 권력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은 충성파의 힘을 이용하여 이간질시키고 항상 경쟁자보다 먼저 움직이고 끈질기게 행동하며, 권력이 떨어진 서민을 비롯한 사람들은 무자비하게 통제하여 강력한 권력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통제]]를 모두 지키면 주민들의 생존이 불가능하므로, [[배급제]]의 붕괴와 시장화와 같은 생존을 위한 변혁이 아래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있다. 북한 당국이 '비사회주의'를 한다며 비난할 정도로 북한 주민들은 상당히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1945년까지는 실질적으로도 남한과 한 나라였다. [[연백군|연백]], [[개성시|개성]], [[옹진반도]] 일대처럼 1950년까지는 대한민국이 실제로 통치하던 지역도 북한이 지배하며, 1950년까지 북한이 지배하던 [[연천]], [[철원]], [[속초]] 일대를 대한민국 정부가 실효지배하고 있다. 젊은 세대 중에서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분단 전만 해도 지금의 북한 땅은 [[가루지기]]라는 판소리에서 전라도 출신인 [[변강쇠]]가 [[평안도]] 출신 옹녀와 결혼한다든지, 동부민요는 [[함경도]]와 강원도와 인근의 경상도 지역의 민요며 평안도 출신인 [[손기정]]이나 함경도 가문인 [[윤동주]]가 민족정신을 상징한다는 말이 있는 등 전라도, 경상도 등과 비슷하게 여겨지던 곳이었다. 1951년까지는 [[1.4 후퇴]] 등으로 대량의 인적 이동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역사를 아예 공유하고 있고 국호,[* '[[조선일보]]', '[[조선대학교]]' 등의 흔적이 남았듯이 '조선'이나 고구려를 포함하는 삼한을 포괄하는 '대한민국'은 모두 남북한의 영역을 포괄하는 표현이었다. 한국과 북한은 국호는 둘 다 영어로 'Korea'인데 북한 땅인 [[개성시]]에 수도를 두고 남한 땅의 전부도 다스린 고려에서 유래했다.] 국가,[* 한국 국가의 작곡가의 고향은 북한 땅이 되었고, 북한 국가의 작사자의 고향은 남한 땅이 되었다. 두 국가에서 언급되는 [[삼천리]]도 한반도 최북단의 온성부터 제주도까지의 거리, [[백두산]]도 한반도의 산맥의 원천이 되는 곳이다.] 언어,[* 북한의 공용어는 실질적으로는 서울 방언 기반에, [[김두봉]] 같은 남한 출신 학자가 규정에 관여하기도 했으나, 한국 표준어도 'ㅚ', 'ㅙ'의 발음 구분이 어려워진 것이 북한 정권을 피해 내려온 사람들의 발음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을 정도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56592|#]] 1960년만 해도 이렇게 고향이 북한 땅이 된 사람들이 234만 서울 시민 중 최소 27만은 된다고 하였다. 인천 같은 도시는 이런 이북 출신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치[* 김일성의 가장 중대한 정적이었던 [[박헌영]]은 남한 출신이고, [[조만식]]처럼 분단 전에도 유력 정치인이었고 북한 땅에서 김일성과 대항하던 사람이 [[숭실대학교|그의 모교]]가 평양에서 서울로 내려왔다고 하여 남한에서 기념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 정치에서 정치인의 고향이 북한 땅이었던 경우는 일일이 언급이 힘들 정도로 많다. 특히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창군이나 군 조직 확장에 관여하며 60년대까지는 파벌을 이루기도 하였고, 이들이 [[박정희 정권]]에서 군에서 숙청 당해도 일부는 정계에서 박정희에게 충성하면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갔다. [[김정은]]조차도 어머니 [[고용희]]가 제주도 출신 아버지를 둔 재일교포였다.] 등에서도 서로의 영역과 출신 인물을 포괄하는 양상이 있다. 1971년만 해도 남북한의 [[이산가족]]의 8촌까지 하면 남북한 전역의 주민이 혈연관계로 연결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71120600329204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1-12-06&officeId=00032&pageNo=4&printNo=8056&publishType=00020|#]] 현대 대한민국에조차 [[봉산탈춤]], [[삼수갑산]], [[벽창호]], [[북어]]와 같은 전통과 관련된 문화적 요소 뿐만 아니라 금융[* [[백희엽]] 씨처럼 지주로 몰려 피난을 간 인물이 남한에서 한국 주식 시가총액의 30~40%를 차지한 사례가 있고, 재벌 총수가 일어나 전화를 받는다던 단사천 씨나 서울에서 그의 땅을 밟지 않고 지나갈 수 없다고도 하고 '광화문 곰'으로 불린 고성일 씨도 둘 다 북한에서 내려온 금융 거물이었다.]이나 기독교계[* 특히 북한 정권을 피해 내려온 사람들이 많아 한국 개신교계의 반공 성향에 영향을 끼쳤다. '[[하나님]]'이라는 명칭도 [[평안도 사투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정설이다.]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근대에 설립된 기업, 학교 등에서까지 [[실향민]]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곳곳에서 북한 지역과 관련된 흔적이 있다. 북한에게 정권 차원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나라는 [[중국]]이다. 애초부터 북한의 건국에 [[중국 공산당]] 출신이였던 [[연안파]]가 관여했으며, [[대한민국]]과 달리 [[중국]]과 [[육지]]로 연결되어 있어서 [[문화|문화적]], [[경제|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중국군]]은 [[한국전쟁]] 당시 [[평양]]을 탈환하기 위해 참전한 [[혈맹]]관계이다. 그래서 북한의 [[미사일]]과 [[핵]] 실험시 [[UN]]이 [[대북제재]]를 의결할 때마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지위를 [[활용]]하여 [[대북제재]]에 [[거부권]]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북한 정부는 문화적 측면 등을 고려하면 한국을 가장 크게 경계하고 있다.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따라하기 쉬운 것은 물론 한국의 삶 자체가 [[토지개혁]] 같은 건국 당시의 역사부터 북한의 선전을 정면으로 반박을 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각종 정치적 선전의 아킬레스건이 되기 때문이다.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평양문화어보호법]] 같은 규정에서도 한국 문물을 접하는 것이 가장 처벌 수위가 세다. 명실상부 21세기가 된 현재 시점에서도 모든 개인의 생활조차 국가에 의해서 철저하게 감시, 통제, 억압이 이루어지는 지구상에 유일한 완전 [[전체주의]] 국가다.[* 납북 되었다가 탈출한 사람들이 TV프로그램에서 하는 진술을 들어보면 보위원이 수상한 사람이나 납북자의 집을 방문해서 중간중간 자고 가거나, 주체사상 교육이 완벽히 된 사람하고 강제적으로 결혼을 시키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정치체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불만을 가지는 태도를 보이면 곧바로 노동수용소로 보내버린다.] 물론 20세기 중~후반에는 이런 국가들이 전 세계에 상당히 많았지만, 20세기 후반에 이들 중 대다수가 민주화가 이루어지거나[* 동구권 국가들, 대만, 대한민국. 대한민국 역시나 민주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시기가 1987년 [[6월 항쟁]] 후부터다.] 개방정책을 시행하고 자유 탄압을 상당부분 완화하였다. 현재까지도 독재정치를 고수하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이란]] 같은 국가들도 북한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자유로우며, 북한보다 민주주의 지수가 낮은 국가인 [[미얀마]]와 악명높은 독재국가인 [[적도 기니]], [[투르크메니스탄]], [[에리트레아]]마저 북한보다는 자유롭다. 현재 북한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자유를 탄압하는 '''국가'''는 전혀 없으며, 굳이 찾아보자면 [[ISIL]]과 [[탈레반]]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가 있다.[* 물론 2차 대전 후 현대사에서 정규 정권이 들어선 독재 국가 중 북한과 비슷하거나 더 극악한 수준의 독재 국가라고 하면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 치하의 [[적도 기니]], [[이디 아민]] 치하의 [[우간다]], [[민주 캄푸치아]]도 있지만, 이들은 모두 1979년에 축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