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문단 편집) === 국경 === 북한 관련 보도에는 '국경연선'이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이는 북중 국경을 이루는 [[압록강]]과 [[두만강]]의 기슭을 가리키는 용어로, 곧 국경지대라는 말이 된다. [[중국]]과는 [[랴오닝 성]], [[지린 성]]이 압록강과 [[백두산]] 및 두만강을 [[국경]]으로 마주한다. [[중국]] [[단둥]]에는 압록강 철교가 있는데 중국 기준으로 다리 동쪽으로 건너가면 거기부터 사실상 '''북한 땅'''인 [[신의주시]]다. 공식적으로 북중 무역의 80% 가량은 이 곳을 통해 이루어진다. 중국 장백현을 마주한 [[혜산시]]도 유명한 도시인데, 중국과 매우 가까워 [[https://www.dailynk.com/%EA%B0%95%EB%8F%99%EC%99%84-%EC%B9%BC%EB%9F%BC-%EC%9D%B4%EB%AF%B8-%EA%B5%AD%EA%B2%BD-%EB%B0%96-%EC%84%B8%EC%83%81%EA%B3%BC-%EC%97%B0%EA%B2%B0%EB%90%9C-%EB%B6%81%ED%95%9C-%EC%A3%BC%EB%AF%BC%EB%93%A4/|시장에 있는 사람 표정]]까지 찍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북한 도시 서민을 거의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는 곳은 이 곳이 유일하며, 중국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이 사람들을 촬영한 영상이 2019년 이후부터 크게 늘었다. 코로나 시국에도 마스크 끼고 돌아다니는 모습이나 데이트하는 모습까지 촬영되고 있다. [[러시아]]와는 [[두만강]] 하구 끝 좁은 부분만 [[프리모르스키 크라이]]([[연해주]])와 접한다. 그러나 이 좁은 연결점 덕분에 [[한반도]]는 [[중국]]이 아닌 또 하나의 다른 국가와 국경을 맞대었고 중국이 [[동해]]로 가는 길이 완전히 막혀 동해에 군사/무역용 항구도 짓지 못하는 등 지정학적으로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좁은 땅이지만 두만강 철교를 거쳐 북한의 [[두만강역]]과 [[러시아 철도]] [[하산역]]으로 잇는 [[철도]]도 있으며, [[러시아]]와 인접한 [[라선시]]는 북한에서 그나마 가장 국제화한 지역 중 하나다. 정치적으로도 관심을 받는 지역인데, 탈북민의 상당수가 량강도, 함경북도 국경지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탈북민의 고향으로 혜산, 무산, 회령, 온성과 같은 곳이 자주 언급된다. 다만 평안북도, 자강도 국경지대는 탈북자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자강도는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황해남도나 강원도 같은 곳보다 탈북자가 드물다. 유행이나 정치관도 자강도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에 비해 진보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사회에 탈북민이 영향을 끼치는 것은 함경도 국경지대의 고유한 특성이다. 대신 다른 지역의 탈북민이 극히 적어 넓은 벌판이 있다든지, 말투가 부드러운 지역의 생활상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투리, 음식, 기후, 지역간 기질에 대한 속설이 지역마다 꽤 달라서 사투리의 경우 북한에서 서쪽은 '요'자를 잘 써도 북한 전역에서 '요'자를 쓰지 않는다는 등 잘못된 정보가 퍼진 사례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