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둘기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흰비둘기.jpg]] [[새]]의 종류. 전세계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새]] 중 하나다. '''수명은 10년에서 20년 정도로 꽤 긴 편'''이다. 도심지에서는 [[닭둘기]] 이미지가 강해서 반감이 심한 편이지만 실제로는 품종도 많고 생김새도 천차만별이다. 흔히 [[노아|평화의 상징]]이라고도 하며, 특히 하얀 비둘기가 주로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 이유는 매우 의외인데 2차 대전에서 이긴 연합군이 추축군 처리를 위해 여러 의사회를 개최하였다. 여러 가지를 제정한 도중 [[전서구|통신용으로 사용한 비둘기]]를 심볼로 그려 넣었고 UN이 일을 넘겨받고 평화가 목적으로 바뀌면서 '''연합군 의사회 심벌 = 통신용 비둘기(심벌이기에 하얗게 함) = 목적이 평화로 바뀜'''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 평화의 상징이란 뜻이 조금 더 확장되어서 평화를 주장하는 입장을 포함하는 정치적 [[온건파]]를 '[[비둘기파]]'로 부르기도 한다. [[강경파]]는 [[맹금류]]인 [[매(조류)|매]]에서 뜻을 딴 [[매파]].[* 여담으로 실상을 뜯어보면 알겠지만 성격은 비둘기가 더 사납고, 매는 오히려 배고프지 않을 때는 얌전하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어에서는 비둘기를 '''비닭이'''라고도 불렀다. 1930년대에 쓰인 [[이상(작가)|이상]]의 시 [[오감도]] 제12호에서도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고려가요]] 중 하나인 유구곡(維鳩曲)에는 비두로기라는 명칭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조선시대 한자 학습서인 [[훈몽자회]]에서도 등장하니 의외로 예로부터 기록이 존재하는 새이다. 그러나 이 시대에서 말하는 비둘기는 현재의 집비둘기가 아닌 [[멧비둘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까치와는 다르게 한국적인 새라는 느낌은 적은 편이고 올림픽의 평화의 상징같은 느낌으로 서양적인 새로 생각하는게 일반. 반면 멧비둘기는 토종 비둘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비둘기는 평균 수명이 20년인 데다가 영리하고 길들이기 쉬워 이론상 반려조로 최적인 새지만, 외모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한다. 귀소 본능이 있으며 길찾기에 능숙해, 새장이나 집안에만 가둬두고 키울 필요가 없으며 아침에 밥 주고 우리를 열면 하루종일 원하는 만큼 돌아다니다가 저녁 먹을 때 알아서 돌아온다[* 물론 생태계 상위 포식자도 아닌 비둘기를 풀어놓고 키우면 포식자한테 비명횡사당할 확률이 있으니 그렇게 추천되진 않는다.]. 이처럼 인간과 함께 살기 최적인 새로 옛날부터 사랑받았지만, 인간이 키우던 비둘기들이 반 야생화해 도시에 자생하게 되며 “[[닭둘기]]”라는 멸칭으로 불리는 혐오종으로 전락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