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만 (문단 편집) === BMI 지수 기준 === || 체질량지수(BMI) || 분류 || || 18.5 미만 || 저체중 || || 18.5~24.9 || 정상체중 || || 25~29.9 || 과체중 || || 30~34.9 || 비만 || || 35~39.9 || 고도비만 || || 40 이상 || 초고도비만 || 위 표는 [[세계보건기구]]기준 [[BMI]]별 분류표이다. 표에도 나왔듯이 비만에도 여러가지 단계가 있는데, 정상체중보다는 높지만 비만일 정도는 아니라면 과체중으로 분류되며 비만은 크게 세단계로 비만, 고도비만, 초고도비만 으로 나뉜다. 키가 170cm인 사람 기준으로 72.3kg 이상 과체중, 86.7kg 이상 비만, 101.2kg 이상 고도비만, 115.6kg 이상 초고도비만이다. 대한비만학회는 BMI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021/103550805/1|비만 대한민국…남자 키 170.6cm·체중 72.7kg가 평균(동아일보).]]] [[아시아인]]이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비만 유발 질병에 더 취약하기에 BMI 기준을 [[세계보건기구]]보다 훨씬 엄격하게 잡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타 인종에 비해 동아시아인의 비만 취약성이 높다는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연구 결과가 없으며 황인-비황인간 비만 사망률에도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WHO는 인종별 비만 양태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공언한 바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한국의 비만 기준을 BMI 25보다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기도 한다. [[http://m.healthda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50|관련기사]]. 또한 BMI 지수는 체질량 대비 키의 비율일 뿐이므로 정확한 비만 사실을 판단하는 데에는 도움이 안 되는 수치라는 주장도 있다. BMI 지수만 따지면 신장 183cm에 체중 104kg인 [[표도르 예멜리야넨코]]는 31.05로 비만이며, 신장 192cm에 체중 134kg인 [[알렉산더 카렐린]]은 36.35나 된다. 이 사람은 체지방율이 10% 이하다. 게다가 동아시아 대상으로 한 25라는 수치는 그냥 체구가 작으니까 5를 빼자 하고 정한 것일 뿐, 제대로 된 연구 없이 정한 수치다. 게다가 5 차이는 꽤 큰 차이이며, 2~3 차이가 적절하다. 만일 당신의 골격이 옆으로 큰 체형이라면 BMI 수치는 더욱 높게 나온다. 이 BMI 수치를 만든 건 충격적이게도 의료계도 과학계도 아닌 보험업계다. 1895년에 메트로폴리탄(현 [[메트라이프]])에서 표준체중을 넘는 사람들에게 할증을 부과하기 위해 고객들의 나이, 키, 체중 등을 분석해 만든 수치다. 게다가 1895년 당시는 비만이 건강에 해악을 줄수 있다는게 알려진 시기가 아니었으며, 비만이 지금과는 달리 부유함의 상징이었다. 즉 BMI 수치는 이전 뚱뚱하면 건강하다라는 대중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표준체중이 아니면 보험금을 인상할 수 있게 만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그 당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래도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었고, 생활에 여유가 있으니 살이 쪄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런데 그 시절 건강과 비만의 상관관계는 의학적으로 몰랐다해도, 보험회사는 비만인 사람들과 평범한 사람들이 보험료를 타 가는 통계는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 ...) 즉, 비만인 사람들이 좀 더 병원에 자주 가네? -> 보험금을 더 많이 타 가잖아? -> 그런데 뚱뚱하면 건강하다는 인식 때문에, 비만을 이유로 보험료(의료)를 올리려고 하면 반발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 -> 그럼 의료를 목적으로 보험금을 가장 적게 타 가는 집단을 분석해서, 그에 해당하는 건강수치를 만들고, 뚱뚱한 게 건강한 게 아니라는 걸 알리자-> 인상된 보험료로 인해 수익이 올라가서 행복 ( ...)이라는 단계를 거친 판단이다. 즉, 비만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보험사의 의지가 만들어낸 집념의 산물인 셈. 애초에 보험회사가 노블리스 오블리제 같은 걸 신경 쓸 리가 없다. BMI 지수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이 제시 되었다. 체지방은 [[체지방률]]에서 보듯 측정방법이 다양하나 각자 한계가 있다. 그나마 21세기 들어 BIA가 나오면서 간편성 면에서는 많이 개선된 편이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체격이 다르기 때문에 여성의 경우 BMI 23만 되어도 과체중이지만 남성은 BMI 23이면 정상체중이고, 25가 넘어야 과체중에 해당한다. 158cm에 58kg이면 과체중이지만 182cm에 77kg면 오히려 정상으로 보인다. BMI 지수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라 평균적으로 만 6세 이하이면 BMI가 18 이상이면 과체중, BMI 20만 되어도 비만이라고 한다. 100cm 20kg, 110cm 24.2kg, 120cm 28.8kg. 주로 만 6세 이하는 이 방법으로 BMI가 20 이상이면 비만이라고 한다. 130cm에서도 21 이상이면 비만에 들어가고 140cm는 22 이상, 150cm~170cm는 23 이상, 170~180cm는 25 이상, 190~200cm는 26 이상이 비만이다. 그 탓인지 표준체중보다 20% 이상 많거나 신장이 140cm 초과인 사람 기준으로 키가 몸무게보다 100 미만이 크면 비만이라고 부르는 방법도 있다. 물론 체질량지수 보다는 지방량이 중요해서 170cm에 58kg이면 BMI가 20인데도 마른 비만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180cm에 100kg이면 BMI가 31인데도 비만은 커녕 정상 같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