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숍(메이플스토리)/역사 (문단 편집) === 4차 전직 이후 === 최강의 지원 능력을 가졌는데 공격기까지 최강에 가까웠다. 제네시스 스킬 획득 퀘스트 중 생명의 동굴에 들어가는 과정이 인맥이 없는 유저들에게는 생명의 동굴에 들어간다는 그 자체가 험난했다. 그래서 캐시 아이템 '고성능 확성기'를 구매하고 '변비퀘 하실분 모집합니다(사례금 있음)'이라는 공고를 해야했으며 '''변비퀘를 도움받은 댓가로 사례금을 파티원에게 메소로 지급해야''' 겨우 동행해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제네시스 스킬 1을 찍는 순간부터 사기의 빛을 발하게 된다.''' 워낙 강했던 탓에 심지어 약한 프리스트가 제네시스를 사용하는 비숍이 되기까지 일종의 계약 관계로서 지원해주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빅뱅 이전에는 힐러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아크메이지보다 기본 스펙이 강했고 힐러라는 특수성 때문에 적자가 거의 없는 직업이었고 그나마 있는 지출은 돈쩔로 충분히 떼울 수 있었다. 당시엔 레벨대 이상의 사냥터는 눈에 들이지도 못했고 레벨대에 맞는 사냥터를 가도 흑자 사냥이 보장되는 캐릭터는 없는 편이었다. 이 상황에서 비숍은 오히려 [[쌀먹]]이 가능한 규모로 돈을 벌 수 있었다. 4차 전직을 하게 되면 얻는 제네시스라는 강력한 공격 스킬로 당시 4차 전직을 위해 거쳐야 했던 사냥터들을 다 점령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를 악용한 스틸도 빈번했으며 이를 활용한 돈쩔[* 돈 받고 제네시스로 쩔해주는 것.]도 가능했고 힐 + 홀리심볼 덕분에 무적자에 '''하루에 1억 이상 벌기가 가능'''했던 신의 직업이었다. '에이~ 설마 저 정도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허풍이 아니다. 레벨 차이가 너무 나는 저렙캐릭은 경험치를 먹지 못한다는 시스템상의 맹점을 이용해 하이퍼 바디만 마스터한 쪼렙 뻥셔틀(...)을 이용해 마나랑 체력을 늘리면 매직 가드를 켤 필요조차 없어지기 때문에 %로 올라가는 엘릭서와의 환상궁합으로 인해 돈을 그야말로 쓸어담는 것이 가능하였다. 물론 당시 광역기로 사냥터를 쓸어 담는 것은 비숍 외에도 아크메이지 계열도 자주 해왔던 짓이지만 당시 최고 사냥터는 마빡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스켈레곤/스켈로스가 가장 많은 경험치를 주고 있었고 고렙들의 사냥 필수 코스이자, 궁극에 달한 곳이였다. 언데드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속성 스킬들을 보유한 비숍이 아크메이지보다 유리한 것은 당연. 경험치와 돈을 쓸어담기에 가장 좋은 이곳이 비숍의 독차지가 되었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고, 그에 비해 아크메이지는 비숍에 비해서 낮은 경험치와 보상을 약속하는 사냥터에서 뛰는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스켈레곤 형제들을 잡으러 오면 속성 추뎀 1.5배를 받지 못 하니 데미지는 비숍에게 밀릴 수 밖에 없는 현실. 이후에 나온 시간의 신전에서는 빅뱅 이후와 달리 후회의 길에 얼음 반감이, 망각의 길에 불 반감이 있어 다른 곳보다 더 암울했다. 게다가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 당시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은 지금의 총 데미지 +50%, MP 소모량 +50%가 아닌, 마법데미지를 35% 증폭시키지만 동시에 MP 소모량이 '''200%로 증가했다.''']을 찍은 아크메이지들은 MaxMP가 크지도 않았던 상황에서 MP 소모가 1레벨 2100, 20레벨 4000[* 그 때 정석은 1 찍고 냅뒀다가 20 찍고, 여유 되면 마스터하는 거였다. 참고로 MP 소모량은 1레벨 2100 - 20레벨 4000(100씩 증가) - 30레벨 3500(50씩 감소).] 씩이나 들어가는 것이 소모량이 2배나 늘어 3번 쓰면 MP통이 바닥나 버리는 정도였다. 즉 이들이 지불해야 하는 MP 물약 값은 훨씬 더 많았으니 스켈레곤 사냥터에선 딜도 밀리고, 물약도 더 쓰고, 더 낮은 사냥터서는 경험치도 적고 보상도 적게 들고 MP 소모량의 리스크는 그대로. 그래서 비숍은 같은 광역 마법을 가진 아크메이지들을 제치고 당시 사냥터 독식과 돈쩔의 대표 주류로 나설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었다. 메이플스토리의 시스템 상 MP물약이 HP물약보다 비쌌기에 MP물약을 마구 쓰는 것은 마법사 캐릭들에게 상당한 부담이었고 마법사 캐릭의 높은 최대 MP통을 활용하기 위해서 엘릭서와 같은 %물약을 주로 사서 썼는데, 원래 비쌌지만 엘릭서의 가격이 하늘 끝까지 치솟게 된 것도[* 과거에는 엘릭서를 장공퀘를 깼다면, 리스항구 제인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었으나, 어느 순간 패치를 먹어 더이상 팔지 않았다.][* 엘릭서류 값은 피그미 에그가 나오면서 다시 내려갔다. 꽝으로 자주 나와서..] 4차 전직과 함께 나온 아크메이지와 비숍의 광역기 스킬들 때문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 주자가 비숍이고... 거기다가 이 돈쩔도 악용이 가능해서 비숍이 돈만 받고 튀는 사기도 가능했다. 이런 경우는 가해자가 인맥이 빵빵하거나 피해자가 인맥이 없는 (빅뱅 전 기준으로) 잉여직업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대처하기 불가능했다. 거기에 피해자가 사기당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걸 가해자가 보면 강탈한 돈을 돌려주는 대신 사냥터에 찾아와서 스틸하는(…) 적반하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서버에서 비매너라고 소문이 쫙 깔린 경우라면 역풍 때문에 제네시스로 스틸하는 게 힘들지만[* 당시에는 레벨 70 ~ 80이상부터 비매너로 찍혔다 하면 파티사냥에 끼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설마 파티에 끼였다 하더라도 고확을 통해 'XXX은 비매너다.'라는 식의 말이 올라오고 보통 이 과정에서 파티에서 강퇴 당하게 된다. 비매너의 정도가 심각하면 비매너 유저가 있는 곳에 집단으로 몰려가 경험치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몬스터를 스틸 했었는데 '''그 유저가 접을때 까지 스틸을 했다.'''] 이마저도 '''가해자가 이미지 세탁만 잘 해서 공공의 적이 되지 않기만 하면''' 피해자는 말 그대로 어디에 하소연도 못하게 된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당시에는 공공연하게 일어났던 일이다. 방어 면에서는 인빈셔블의 물리 공격 데미지 30% 감소도 쏠쏠했지만, 결정적으로 용기사랑 같이 희대의 사기급 패시브인 모든 속성공격 데미지 50% 감소 스킬인 '엘리먼트 레지스턴스'를 가지고 있어서 어지간해선 죽는 게 더 어려웠다. 빅뱅 이후 모든 속성 내성 옵션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잉여 옵션이 됐으나, 당시에는 리프레에 입성하고 나서부터 거의 모든 주력 사냥몹들은 죄다 속성 공격몹이었다. 그나마 마빡이들의 레이저는 무속성이었지만, 마빡이 사냥을 갈 레벨이 되면 이미 제네시스를 배워서 대량학살을 할 수 있으므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못한다. 사실 아크메이지 계열에도 이와 비슷한 스킬이 있었는데, '''파셜 레지스턴스(Partial Resistance)'''라는 '''자기 속성 공격에 대해''' 데미지 감소였기 때문에 반대 속성 몬스터만 잡는 아크메이지에게는 쓸모가 전혀 없었다. 이 파셜이라는 단어는 '부분적인' 이외에도 ''''불완전하다''''는 뜻을 내포하였기 때문에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힐, 블레스, 홀리 심볼 같은 사기급 버프로 파티도 아크메이지들보다 더 선호받을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 보스들이 무속성이 많아 속성 공격을 주로 하는 아크메이지들은 상대적으로 더 강력한 딜러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했고. 때문에 당시 랭커나 고렙들은 모조리 비숍이었다. 당시 랭커를 알 수 있는 ~~선착순~~ 언리미티드 이전 랭킹에서 1~100위까지 유저 중 '''비숍이 무려 39명이고, 아예 71위부터 80위까지 랭킹 한페이지는 전부 비숍이다.(...)''' 참고로 당시 비숍과 정 극단의 위치에 서있던 팔불신+섀도어는 '''넷이 합쳐서 100위 안에 8명밖에 없고''' 그나마도 7명은 ~~자동차 한대를 물약값으로 넣으면~~ 광역기 난사사냥이라도 가능했던 불법사다. 팔라딘은 9위 1명--진정한 영웅--이라 첫페이지 이후엔 텅텅 비어있고, 섀도어와 신궁은 각각 '''700대에 섀도어 1명 2500대에 신궁 1명'''이다 보니 아예 볼 수 없었다. 때문에 유일하게 메이플 용사보다 비싼 마스터리 북도 제네시스 마스터리 북이었다. 이 사기성을 넘어 흉악성이 넘치는 빅뱅 전 비숍은 '''안정적이고, 사냥도 잘 하고, 돈도 잘 벌고, 파티도 잘 들어가고, 레이드도 잘 하고, 단일 DPS는 약간 아쉽지만 결코 약한 게 아니라 못하는 게 없는''' 무시무시한 직업이었다. 정확힌 제네 빼고는 잉여스러운 건 맞는데[* 빅뱅 전 마법사 직업군의 피해량 공식 문제로 후반으로 갈수록 마법사들이 딜링 면에서 불리했다. 사실 법사 셋 모두 광역 난사기로 목숨을 부지한 것. (대신 이게 엄청 셌지만)] 사냥터에선 무식하게 제네만 쓰면 되고, 보스전은 어차피 보조니까 버프 주고 힐만 하면 돼서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실이었다. 당시 보스전을 솔플하는 유저는 거의 없었으니.. 혹여나 솔플을 하면(파풀 등) 파엘 증발하는 거 감수하고 제네로 잡기도 했다. 빅뱅 후에도 여러 사기직업들이 등장했으나, 이에 비견할 만한 직업은 템페스트 때 엔젤릭버스터와 레드 때 팔라딘밖에 없다. 전자는 없으면 아예 특정 보스를 깰 수가 없었고[* 하드 매그너스. 엔버 1차 하향 후에는 핵 안 쓰고 정상적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했다.], 후자는 죽지도 않고, 딜은 세고, 자체 힐도 되고, 유틸도 좋은 만능 캐릭[* 최고 보스가 카오스 벨룸/하드 매그너스였던 시점에서 팔라딘은 탱딜힐 모두 되는 만능(DPM은 계산상 실수 고려하면 사실상 1위)이었다. 낡은 유틸 소리가 나온 건 스우부터.]이었다. 비숍은 1:1 공격, 엔버는 유틸, 팔라딘은 사냥 면에서 나사가 빠져있기는 했지만 당시 메타에서 그 단점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빅뱅 전에는 보스를 혼자 잡을 일이 거의 없었고, 템페스트 때는 매그너스 빼면 딜로 찍어누르면 되는데다가 딜 자체가 너무 강했으며[* DPM이 꼴등 데슬의 26배, 한계치는 '''2등''' 메르의 23배. 메르도 꼴등과 비교하면 타수 몇 배는 됐다.], 레드 때는 사냥 메타가 아니었다.) 이러한 내역 때문에 빅뱅 패치를 한 지 몇 년이 넘은 지금도 메이플에서 빅뱅 전 메이플 유저들끼리 하는 얘기 중 하나가 '''빅뱅 전 비숍 이야기'''다. 그야말로 군대 이야기 못지 않은 수준인데 메이플 초창기는 관심 없어도 빅뱅 이전 비숍에 관한 얘기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그야말로 추억팔이용 대화로는 딱이다.[*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의 역차별(덤으로 매직 부스터를 고려해서 제네시스가 공격 속도가 좀 더 빨랐고. 저 공속 문제는 빅뱅 후에도 그대로였다.) 등등.] 만렙 확장 이후 다시 한 번 랭커에 도전하는 그 [[타락파워전사]] 조차 수많은 나쁜 제논들이 스틸을 해도 묵묵히 사냥하며 '''"그래도 옛날 비숍보단 낫네요."''' 라고 말했다.~~ 부처다.~~ 그도 당연한 것이 메이플스토리 같은 2D게임에서 광역기로 사냥터를 점령하면 손쓸 방법이 없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