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빤스런 (문단 편집) == 사용 범위 확대 == 이 용어의 어감이 재미있다는 점이 인기를 얻었는지 이후 널리 퍼지게 되어서, 단지 대한민국 해병대를 조롱하는 데 쓰이는 것 뿐 아니라 그 무엇이든 혼비백산하며 도망가는 굴욕적인 모습을 지칭하는 데에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 그것도 꽤나 굴욕적이고 무책임한 도주 상황 때 특히 많이 쓴다. 즉, '빤스런'이란 신조어는, 좁은 의미에선 대한민국 '''해병대를 비하/조롱하는 표현으로서 예전의 '[[개병대]]'라는 오랜 비하 별명을 대체'''했고, 넓은 의미에선 '''명예를 버리고 황급히 도망간다는 일반적인 뜻이 되어서 예전의 '[[줄행랑]]'이란 표현을 완벽하게 대체'''한 셈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준석 빤스런.jpg|width=100%]]}}} || || '''빤스런'''하는 [[이준석(선장)|이준석]] || 2011년 해병대에서 발생한 원조 빤스런 사건 이후에 발생한 가장 유명한 실제 빤스런 사례는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이준석(선장)|이준석]] 선장이 '''정말 [[빤스]]만 입고''' 일부 선원들[* 1등 항해사 강원식, 2등항해사 김영호, 3등항해사 [[박한결(항해사)|박한결]], 조타수 조준기, 박경남, 오용석, 1등항해사수습 신정훈, 1등기관사 손지태, 3등기관사 이수진, 조기장 전영준, 조기수 이영재, 박성용, 김규찬][* 선장만 유명해서 잘 안 알려져 있지만 이 인간들도 똑같이 승객을 내버려두고 자기 살겠다고 먼저 도망쳐서 수많은 사람을 죽게 한 [[공범]]이다. 보직명을 보면 알겠지만 전부 [[상선사관]]이다. 배에 남아 죽어간 이들은 여객부나 사무직, 조리부, 아르바이트 등 비선박직이었다. 그런데 잘못이 있음에도 도망간 건 아니라는 이유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 이들도 있다. 그 유명한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 목소리의 주인공인 여객부 강혜성이라든가.]과 함께 선실 속에 있던 승객들을 내팽개치고 자기만 살겠다고 탈출했던 사건이다. 승객들은 밖으로 나오지 말고 선실 안에 [[가만히 있으라]]고 안내방송을 하도록 지시하는 바람에 승객들이 배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쳐버렸고, 선실 밖으로 나가서 탈출을 준비하라는 안내방송도 안 한 채 도망가버렸다. 특히 이 선장은, 선장복을 입고 있으면 구조순위에서 밀릴까봐 선장으로서의 책임을 나타내는 선장복을 벗어버리고 [[속옷|속옷 차림(사각 팬티)]]으로 도망갔다. 그야말로 '''문자 그대로 빤스런'''한 셈이다. 그로 인해 3백 명이 넘는 사람이 죽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이준석은 [[인과응보|살인죄가 적용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게임]]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 [[오버워치]]의 [[솔져76|솔저]]를 일컬을 때 사용되기도 한다. 총 든 군인인 것부터 해서 질주하는 스킬까지 빤스런에 완벽히 부합해서 거의 공인 별명이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비슷한 구성을 공유하는 [[배틀그라운드]]에서도 도주하는 모습을 호칭할 때도 사용된다.[* 이쪽은 캐릭터의 복장을 바꿀 수 있어서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는 속옷 차림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무적귀환]]을 가리키는 말, 그리고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적]]과 '''[[호드(워크래프트 시리즈)|아군]]'''을 엿먹인 다음 [[밴시(워크래프트 시리즈)|밴시]]로 변해서 도망칠 때도 쓰인다.[* 별명이 실바나스 빤스러너가 되었다.] 크랭크와 [[조주연#s-1|조주연]] [[워크래프트3]] 해설이 가끔 언급한다. 유닛이나 영웅 빨피 상황에서 위기일 때. [[Grand Theft Auto V]]에는 [[마이클 드 산타]]의 마누라 [[아만다 드 산타]]와 [[불륜]]을 하려던 [[Grand Theft Auto V/등장인물#카일 체이비스 / Kyle Chavis|테니스 코치]]가 마이클에게 발각되어 호피 무늬 빤스만 입고 도주하는데, 그걸 마이클과 [[프랭클린 클린턴|프랭클린]]이 추격하는 미션이 있다. 스포츠계에서도 쓰인다. 팀의 성적이 막장으로 치닫자 일방적으로 사퇴를 빙자해 시즌 중간에 관둔 감독이나 핑계를 대며 팀을 멋대로 탈퇴한 선수의 사례들에 빤스런 용어를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꼭 실제 발로 뛰어서 도망가는 것뿐 아니라 2017년경부터는 [[주식]]이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격이 급락할 때 빨리 매도해버리고 빠져나가 튄다는 뜻으로도 많이 쓰이게 되었다.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당시 아프가니스탄 가니 대통령이 타지키스탄으로 빤스런했다. 2021년 11월에는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출동한 남경과 여경이 무능한 대처를 보인 와중 여경은 경찰의 직무인 범죄자 제압은 커녕 겁에 질려 소리지르며 빤스런을 쳤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았다. 이 사건은 주민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입장에서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갔다는 점에서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빤스런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사건]]과 굉장히 비슷했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주객전도|시민을 지키는 경찰과 경찰에게 보호받는 시민의 역할이 서로 뒤바뀐 수준이다.]] [[동호회]]나 오픈톡방을 비롯한 [[채팅]]방 등 넷상에서는 빤스런 사례들을 어렵지않게 찾아볼수 있을만큼 많은데, [[아님 말고]]식이거나 허위사실, 왜곡 등 책임도 지지못할 말을 내뱉었다가 궁지에 몰리자 침묵하거나 게시물일 경우 글을 삭제하는 행보를 보이다가 그동안의 이런 처신으로 인해 뒷감당이 안될 상황이 오자 아예 동호회나 채팅방을 나가버리는 식의 추태를 보여주곤 한다. 개중엔 시간이 흐른뒤 익명성을 이용해서 다른사람인척 돌아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