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라스바티 (문단 편집) == 신화 == 브라흐마가 자신의 배우자로 삼고자 창조했다. 자신이 만들어냈음에도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사라스바티에게 끊임없이 구애했다. 사라스바티가 이에 부담을 느끼고 도망치자 브라흐마는 머리를 다섯 개로 늘리고 가는 곳마다 쫓아다녔고, 결국 사라스바티는 포기하곤 브라흐마와 결혼했다. 브라흐마의 배우자이니 그 자식들도 사라스바티가 낳은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전부 브라흐마가 혼자 창조해서 둘이 결합해 태어난 자식은 나오지 않는다. 브라흐마의 자식들에겐 어머니 격으로 취급되긴 하지만. 대신 사라스바티에겐 카브야푸루샤(Kavyapurusha)란 아들[* 학문의 신의 아이다운 작명인데 카브야(Kavya)란 산스크리트 전통시의 한 종류이며, 푸루샤는 영혼 또는 사람을 뜻한다.]이 있는데, 아들을 원했던 사라스바티의 고행에 응해 브라흐마가 내려준 자식이다. 카브야푸루샤는 사라스바티를 만족시킬 정도로 운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며 발미키, [[비야사]] 등 경전을 집필한 성선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힌두교에서 가장 메이저한 여신 중 하나이며 권세가 강하다. 창조가 끝나서 인기없는 남편 브라흐마와 달리 전용 사원도 많은 신. 이러한 강력한 권세가 드러나는 일화가 바로 [[시바]]링가 일화다. 브라흐마가 세상에 새로운 힘을 주기 위하여 의식을 행하려고 사라스바티와 함께 의식을 하기로 한 장소에 가려고 하는데, 사라스바티는 중요한 의식에 꽃단장을 하고 싶어서 곱게 화장하느라 너무 늦어졌다. 그런데 신들은 뭐가 그리 바빴는지 가야트리란 여인을 데려와 사라스바티의 대역으로 세워두었다. 이때 사라스바티가 자신의 자리[* 남편, 즉 [[브라흐마]]의 왼쪽 무릎을 말하는 것 같다.]에 처음 보는 여자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브라흐마는 의식을 빨리 치르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신들이 모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며 달래려고 했지만, 그 말을 잘못 이해하고 받아들인 사라스바티는 석장에 있는 모든 신들에게 저주를 걸었다. 그 저주가 무엇인고 하니 [[인드라]]는 적에게 붙잡히고, [[시바]]는 사람의 모습을 잃고, [[비슈누]]는 몇 번이고 인간으로 전생하여 아내를 찾아 헤맬 것이며, 브라만은 강한 욕구에 시달리고, 브라흐마는 1년에 한 번밖에 숭배를 받지 못하리란 것이다. 신들이 저주를 받자 가야트리는 책임을 느끼고는 사라스바티를 쫓아가 화를 풀고 의식에 참여달라고 애원했다. 사라스바티는 가야트리의 마음에 감동하여 의식장에 돌아갔지만 저주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인드라]]는 악마에게 공격 받아 부상을 당하고, [[시바]]는 인간이 아닌 링가 석상의 형태로 숭배받게 되었으며, [[비슈누]]는 몇 번이나 전생을 되풀이하면서 그때마다 아내를 찾아 헤매게 되었고, 브라만 계급은 부패로 물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브라흐마]] 신은 삼주신인데도 인기가 없다. 그야말로 인도의 주요 신들을 왈칵 뒤엎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무시무시한 여신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도]]에서 여성들의 권위가 낮은 편이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보통 신격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애초에, [[인도 신화]] 내에서 가장 격이 높은 신들인 트리무르티들 중 한명인 [[브라흐마]]의 아내이니, 힘과 격, 그리고 그 권세가 약한 것이 더 이상하기도 하고. 여담으로 위 일화에서 나오는 가야트리는 해당 일화에서는 '우유를 짜고 있었다'란 묘사가 나와 평민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다른 일부 경전에선 운율의 여신이자 브라흐마의 두 번째 아내로도 묘사된다. 그러나 보통은 단순히 사라스바티의 다른 이름이라고 나올 때가 더 많다. 사라스바티 강으로서의 신화도 있다. 어느 날 [[시바]]가 세상이 악하게 타락한 것을 보곤 보고 제3의 눈을 통해 세계의 모든 것들을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3번째 눈에서 강력한 불꽃이 뿜어져 나오면서 인간계, 죽음의 세계, 신계 총 3개의 세계를 파괴했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사라스바티는 순수한 이들은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고 사람들을 달래면서 강으로 변신했고, 사라스바티의 순수한 물이 치명적인 불을 흡수해 파멸을 막았다. 또한 어느 날은 [[브라만]] 계급과 [[크샤트리아]] 계급이 끔찍한 전쟁을 벌이면서 파괴적인 불덩이가 탄생해 세상이 멸망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비슈누와 시바가 사라스바티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라스바티는 강으로 변신해 불덩이를 집어삼켜 일을 해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