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모아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오세아니아의 정치)] [Include(틀:사모아 입법의회의 원내 구성)] |||||| 사모아의 정치 정보 || ||[[언론자유지수]]||82.15점 ||[[2023년]], 세계 19위[[https://rsf.org/en/country/samoa|#]] || 국명이 그냥 독립국인 관계로, 이 나라의 정치체제가 국가원수의 칭호 문제로 인해 [[공화제]]인지 [[군주제]]인지에 대해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현 사모아의 [[국가원수]]는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O le Ao o le Malo)'라는 칭호를 사용하는데 직역하면 '정부의 족장'이란 뜻이며 호칭은 전하(your highness)를 사용한다. 이 사모아 특유의 직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는 의회의 투표로 결정되며, 5년의 임기가 있고 재선까지만 허용되며[* 2007년 말리에토아 타누마필리 2세 서거 때까지는 종신직이었다.] 결정적으로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가 왕이라는 구절이 사모아 법규 어디에도 없다. 이런 점을 들어서 사모아는 왕국이 아닌 공화국으로 보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는 사모아 사회에서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4개 가문[* 투푸아 타마세세(Tupua Tamasese), 말리에토아(Malietoa), 투이말레알리이파노(Tuimaleali'ifano), 마타아파(Mata'afa). 하지만 마타아파는 최근 족장이 공석일 때가 많고 2014년 이후로 또 공석이라 사실상 저 3개 가문의 경합이다.]의 세습 족장들 중에서만 선택되어 [[입헌군주제]]로 규정하는 견해도 있으며,[* 4개 가문의 족장이 사실상 10년(기본 임기는 5년이고 재선은 선택 사항이지만,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재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의 임기로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 지위를 로테이션하는 시스템이니, 9개 주의 술탄이 5년 임기로 돌아가며 국왕이 되는 [[말레이시아]]와 사실상 똑같다.] 부족주의와 입헌군주제가 결합된 [[선거군주제]]로 보는 것이 맞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상징적 국가원수]]라 총리가 실권을 행사한다. 역대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는 족장 가문들 중 투푸아 타마세세가 2명, 말리에토아가 1명, 투이말레알리이파노가 1명(2019년 현재 현직)을 배출했다. 여담으로 한때 [[독재자/세습]] 항목에는 투푸아 타마세세 가문에서 국가원수 자리를 세습했다는 이유로 사모아의 국가원수가 현행 세습독재 사례로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검열과 억압이 있었다고 언급되었지만 단순히 이걸로 독재라 보기도 어렵다. 다만 [[독재자/목록]]에서는 사모아의 역대 독재자들도 기록되어 있다. 다만 국가원수가 현행하는 독재는 아니고, 또한 옛날 정치인들이다. 물론 동성애를 불법으로 여기고, 여성 인권이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독재는 아니다(다른 태평양 섬국가들도 마찬가지이다).] 참고로 이 나라의 [[언론자유지수]]는 2018년 기준 22위를 기록, 만족스러운 상황으로 분류되며, 영국, 프랑스,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지만 2022년 기준 45위를 기록하게 되어 위에 언급된 세 나라(영국, 프랑스, 한국) 보다도 순위가 낮다. 사모아는 [[단원제]] 공화국이며, 사모아의 의회는 입법부(Fono)라고 불린다. 입법부는 주민들이 직접 선거로 선출한 49명의 의원들로 구성되고, 전 지역은 49개의 선거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입법부의 역사는 길기는 하나 의외로 직선제가 도입된 시기는 1990년부터로 짧다. 꽤 오랜기간 동안 파마타이라 불리는 씨족장이 한 가족을 대변해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선거권은 만 21세가 넘고 선거일에 사모아 국내에 있는 모든 사모아 국민들 에게 주어지며, 선거에 출마하려면 만 21세 이상이며, 국내에 3년 이상 거주, 선거일 2주전까지 출마하려는 선거구 내에서 유권자 2명의 지명 및 85 [[미국 달러]]를 예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1982년 이래 사모아에서는 중도우파 인권보호당(HRPP)이 40년 가까이 장기집권하고 있었고, 투일라에파 말리엘렝아오이(Tuilaepa Malielegaoi)가 1998년부터 20년 이상 총리직을 맡았다. 그런데 2020년 토지법 개정 문제[* 사모아 토지의 80%는 전통적인 소유제도 하의 관습적 토지(customary land)로 여기서 발생한 분쟁은 관습법에 따라 판결하는 토지소유권법원(Land and Titles Court)에서 판결하는데, 지금까지는 영미법에 따라 판결하는 사모아 대법원이 여기서 일어날 수 있는 기본권 침해에 대해 감독하였으나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토지소유권법원에 대한 사모아 대법원의 감독권은 폐지되게 되었다.]로 HRPP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FAST) 당이 갈라져나왔고 2021년 4월 총선에서는 두 당이 똑같이 25석을 차지했다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투알라 포니파시오가 FAST에 입당하면서 FAST가 의회 과반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런데 선관위가 당선자의 여성 비율이 헌법에 규정한 비율에 못 미친다고 하여 HRPP 후보 한 명을 추가로 당선시키면서 의회는 교착 상태에 빠졌다. 교착 상태에서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가 의회를 해산하고 재선거를 명령하였으나 FAST는 재선거에 반대했고, 5월 17일 대법원이 HRPP 후보의 추가 당선 결정과 재선거 실시를 모두 기각하였다. 따라서 FAST의 나오미 마타아파(Naomi Mataʻafa)가 사모아 최초의 여성 총리에 당선되었으나, 투일라에파 전 총리는 대법원의 결정에 불복하였고, 사모아 헌법에 따르면 총선 45일 내로 의회가 소집되어야 하지만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가 의회 소집을 거부하면서 상황은 헌정 위기로 치달았다.[[https://www.samoaobserver.ws/category/samoa/84480|#]] 의회가 폐쇄되면서 마타아파 신임 총리는 국회의사당이 아닌 야외 천막에서 임시 취임식을 열게 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513590|#]] 최종적으로 법원이 나오미 마타아파를 총리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https://www.france24.com/en/live-news/20210723-court-ends-samoa-constitutional-deadlock-declares-new-p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