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서(직업) (문단 편집) === 한국인의 [[해외취업]] 전망 === 선진국에서 외국인 사서를 채용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며, 웬만하면 '''채용하지 않는다'''. 사서는 일반인에 비해 깊은 지식을 요구하며, 다양한 문자 정보를 포함한 도서를 다루는 직업 특성상, 외국인 사서가 자국의 언어와 문화에 완벽히 익숙하지 않다면 자국민 사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각 국가마다 도서관 시스템과 관리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전산 시스템과 도서관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컨설팅과 같은 문과 계열의 직무에서는 외국인 채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사서는 특정 국가에서 인력 부족이라는 문제가 크게 대두되지 않는 직업이므로, 외국 대학에서의 학습 및 해당 국가의 사서 자격을 취득해도 취업이 쉽지 않다.[* 쉽지 않다는 것일뿐 완전히 불가능하진 않다. 북미의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개방적인 편이어서, 영어에 능숙한 한국인이 사서로 취업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사서로 일하려면, 국제 결혼이나 투자 이민과 같은 방법으로 해당 국가의 국적을 취득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해외 도서관과의 교류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대부분 "우리는 외국의 ○○도서관과 교류합니다"와 같은 기본적인 정도에 그치며, 책 교환 같은 간단한 활동을 넘어서는 복잡한 프로젝트는 국립중앙도서관을 제외하고는 드물다. 각 [[대학도서관]]들은 해외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 [[동남아시아]]와 같이 문헌정보학이 아직 발달하지 못한 단계인 [[개도국]]들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의 기반을 준비 중이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이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사서 자격 인정(상호 호환)도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ALA accredited MLS'[*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인정받은 문헌정보학 '''[[석사]]''' 학위]를 요구한다. 한국의 문헌정보학 '''[[학사]]''' 학위로 획득한 2급 자격은 인정받지 못한다. 해당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문헌정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해야 한다.[* 단, 미국도서관협회에서는 영국, 아일랜드, 독일,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에서 취득한 문헌정보학 석사 학위만 ALA accredited MLS로 인정해준다.] 예외적으로 한국학 관련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있다. 동양 철학, 한국 역사, 전통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대학에서는 한국학 전담 사서를 따로 모집하기도 한다. 다만 영어나 해당 국가의 유창한 언어 능력은 필수다. 한국학 관련 학위가 요구되는 경우도 있어, 복수 전공이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2014년]]에는 프랑스, 미국, 캐나다의 몇몇 대학에서 한국학 관련 사서를 선발하기도 했다. --한국인을 선발했다고는 하지 않았다.--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http://www.ala.org/educationcareers/employment/foreigncredentialing/forjobseekers|ALA]](미국사서협회)에서 인정하는 석사 학위(ALA accredited master)를 요구하지만, 각 외국 대학은 개별적으로 자격을 심의해 인정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