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판 (문단 편집) == 기타 == 사이판의 중심지인 가라판 지역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관광업에 종사하는 것도 있고, 또 애당초 현지인들 성격이 대체로 밝고 친절한 편이라 눈 마주치면 먼저 눈인사나 '헬로' 하고 인사를 걸어준다. 괜히 눈 피하지 말고 같이 웃으면서 인사해 주자. 다른 데는 몰라도 사이판에서는 [[여권]]을 분실하지 말자. 사이판에는 대사관이나 영사관 출장소가 없다. [[괌]]에는 그나마 하와이 영사관 출장소가 있어서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으나, 사이판에서 여권을 분실하게 되면 답이 없다. 분실하면 인근의 괌까지 날아가서 발급받아야 하는데, 괌-사이판 간 노선은 국제선 취급이라 여권이 필요해서 본인은 탑승하지 못한다. T갤러리아, 조텐 마트 등 대형 쇼핑 마트나 숙박 시설, 기타 휴양 시설들은 [[영어]] 이외에도 [[일본어]]나 [[한국어]],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들이 한둘씩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알아서 아예 일본어나 한국어 등으로 말을 걸어오는데 의외로 종업원들이 얼굴만 보고도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잘 구별한다. 대중교통은 빈약한 편이다. 정기노선 [[버스]]도 거의 없다. 주민들은 대부분 차를 소유하고 있으니 상관없지만 여행객들에겐 약간 골치 아플 수 있다. 가이드를 끼지 않은 완전 자유 관광객들은 자동차나 소형 [[스쿠터(오토바이)|스쿠터]] 등을 렌트해서 타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렌트비는 차의 종류마다 다르다. 주로 한국, 일본, 미국차들이며 [[현대 엑센트]]의 경우에는 하루 대여 요금이 50불, [[토요타 코롤라]]는 80불, 좀 좋은 차는 100불 이런 식이다. 험머의 경우에는 150불짜리 차도 있다.] 하지만 사이판에서 렌트는 추천하지 않는다. 돌아다닐 곳도 없고 렌트비만 비싸다. 경제 중심지인 가라판(Garapan)이나 행정 중심지인 수수페(Susupe) 근처만 그나마 도회지같은 느낌이 나고, 이 일대를 벗어나면 정말 풀숲에 도로만 나있고 중간에 띄엄띄엄 가정집들만 있는 곳이 사이판이다. 물론 섬 북쪽에 일본군 자살 절벽이나 만세 절벽, 새섬 전망대(Bird Island Observatory) 등 아예 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니 알아서 선택하자. 가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렌트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중국인들이다. 치안은 미국령 치고 좋은 편이다. 애초에 거주민들 숫자도 적고, 제주도의 1/10 밖에 안되는 크기도 한 몫 한다. 다만, 해가 지면 걸어다니지는 말자. 관광객이라는 이유로 표적이 되거나 납치를 당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도 자체가 발달되어 있지 않다. 중간중간에 차도로 다녀야 되는데 한국 시골 못지않게 깜깜해서, 잘못하면 차에 치이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밤에 로드킬 당하는 야생 개들이 종종 있다. [[택시]]도 있긴 한데 한국보다 요금이 비싼 편이다. 공항에서 가라판까지 대략 8㎞ 정도의 거리를 가는데 30달러를 받는다. 심야 할증은 없고 특별히 큰 짐을 싣지 않는 이상 요금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3인 이상이면 공항에 가려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차량보다 택시가 유리할 듯. 호텔에서 제공하는 차량은 사람에 비례해 요금이 책정되기 때문이다. 길을 건너고 싶으면 [[신호등/미국|신호등]]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 의외로 이것을 몰라 계속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없지 않다. 그래도 좋은게 누르면 얼마 안 있어서 바로 바뀐다. 법적으로 현지 원주민이 아니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 투자자들이 와도 부동산을 위해서 현지 원주민들과 협력할 수밖에 없는 구조. 나름 원주민들에 대한 보호책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많지만 수도 시설이 안 들어가 있는 곳도 좀 있어서 의외로 물이 부족한 지역도 있다고 한다. 이런 곳은 빗물을 모아두는 시설로 보충한다고. 다만 관광 지역은 대체로 물 부족 걱정은 없다. 대신 수돗물을 바로 먹는 것은 비추천인데, 산호석이 많은 지형 특성상 물에 석회질이 많아서 익숙지 않은 사람은 배앓이가 심하다. 여행객들에겐 주로 물을 사 먹으라고 권고한다. 참고로 한국의 [[삼다수]]도 진출해 있으므로 이걸 사 먹으면 최소한 물갈이 걱정은 없다. 또 물에 석회질이 많은 특성 때문에 샤워기의 구멍이 몇 개씩 막히는 경우도 좀 있다고 한다. 샤워기를 몇 번 탁탁 치면 보통은 막힌 구멍이 뚫린다고. 직사광선이 매우 세다. 그래서 여기에서 파는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SPF 수치가 110을 찍는 것들도 꽤 많이 보인다.[* 한국에서는 50 이상은 거의 보기 힘들다.] 맑은 날에는 정말로 햇볕이 장난 아니므로 해수욕이나 한낮에 길을 걷고 나서 [[화상|피부가 익는 꼴]]을 보기 싫다면 자외선 차단제만큼은 넉넉히 준비하도록 하자. 도심 지역은 의외로 [[모기]]나 날벌레가 거의 없다. 가끔 건물 시내 외벽에 작은 [[도마뱀]]들이 붙어있긴 한데 사람에게 해는 없고 도리어 [[모기]]등을 잡아먹어 주는 고마운 존재. 수풀에 안 살고 건물 벽에 붙어 사는 것들은 대체로 색도 회색이나 흰색에 가까워서 그리 무섭게 생기지도 않았다. 괜히 겁먹지 말자. 다만 수풀이 많은 관광 지역은 역시 모기 등이 많기 때문에 여행객이라면 모기약 정도는 챙겨 가는 것이 필수. 휴양지인 가라판의 경우에는 현지인들을 위한 식당보다는 여행객을 위한 식당이 많다. 음식은 생각보다 비싼 편은 아니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식사와 비슷한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물론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먹으려면 어느 정도 각오는 해야 한다. 현지식은 별로 없는데, 사실 사이판만의 특별한 현지식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다고. 다만 섬이다 보니 해산물 요리가 흔하다. 한국에서 먹기 힘든 방식의 생선구이를 꽤 자주 볼 수 있다. 유명한 음식점은 주로 미국식, 태국식, 일본식, 한식 집들이다. 사실 사이판이 생각보다 먹을 것이 없다. 섬 자체가 너무 작아서 낙농업 등 축산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며 주변의 바다에서 나는 생선도 대부분 따뜻한 바다이기 때문에 맛이 없다. 특별한 음식이 없어서 "여기는 뭐가 맛있나요?"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한식 일식 중식을 추천해주고 그 식재료도 대부분 비행기나 배를 통해 외부에서 들여온다. 하드 락 카페가 있다. 미국식 음식을 팔며 사이판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가보는걸 추천한다. [[참치]] 회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만한 곳. 일본식 식당 등에서는 참치 회를 파는데 냉동참치가 아니라 생참치 회다. 참치를 근처 바다에서 낚시로도 잡을 수 있다 보니 냉동식 회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크기 때문에 [[참다랑어]]나 [[눈다랑어]]는 아니고 [[가다랑어]]를 판다. 흔히 우리가 일식집에서 먹는 참치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대부분 한류에서 서식하는 생선이 지방이 풍부하고 맛있는데, 사이판 근처의 바다는 따듯한 편이라 참치에 지방이 거의 없고 붉은살만 있다. 생각보다는 별로 맛이 없다. 개가 많다. 게다가 작은 애완견도 아니고 전부 큰 대형견들. 문제는 이것들을 풀어 키운다! 게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활보하거나 길거리에서 벌렁 드러누워 자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은근히 겁준다. 미국 본토와 달리 아직 개를 함부로 풀어 키우지 못하게 하는 문화가 정착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름 사이판 정부 측에서는 캠페인을 벌이는 중인데 쉽지 않은 듯. 다행히 개들이 자기 영역이 아니면 사람에게 함부로 대들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곳(집 마당 같은 곳)에선 근처에 다가가면 마구 짖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말자. 괜히 당황해서 뛰어 도망가거나 해서 개를 자극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가끔 이 동네 사람들은 장난으로 같이 큰 소리로 짖어서 도리어 개를 놀라게 해서 도망가게 만들기도 한다(...) 미국 본토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때는 갭이나 [[리바이스]] 같은 유명 의류 업체도 사이판에 공장을 세울 정도로 의류 제조업이 번성했었다. 그러나 2005년 1월부로 [[http://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29|WTO 의류 협정의 쿼터가 끝난 데다가 값싼 중국산 옷이 미국에 쏟아져 들어오면서 사이판의 의류 제조업은 죄다 망해버렸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매년 1월 중순경 전지 훈련을 가는 곳이었다. 2014년을 끝으로 [[미국]] [[애리조나]], [[일본]] [[오키나와]], [[대만]] [[가오슝]], [[호주]] [[애들레이드]] 등으로 훈련지를 옮겼다.[[https://www.giantsclub.com/html/?pcode=300|연도별 전지훈련 현황]] 2012년 여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급 관심이 쏠리자 [[http://sports.donga.com/3/all/20120727/48114463/3|'''싸이'''판에서 홍보대사 제의가 들어왔다.]] 또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을 걸고 이벤트도 진행했다. 2018년 10월 24~25일 2018년 제26호 태풍 [[위투(태풍)|위투]]의 영향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때 부서진 대부분의 집들은 아직까지 방치돼 있다고 한다. 사이판에는 강제징용으로 희생당한 한국인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한 절이 세워져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75350?sid=102|#]] 저렴한 호텔을 정할 때 예약 사이트에서 호텔 사진과 홍보글만 보고 정하지 말자. 꼭 호텔명을 인터넷에 검색하고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저렴한 호텔도 잘 찾으면 좋은 곳이 있다. 사이판에서 렌트카를 빌릴 때 SUV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 사이판은 비포장도로가 많고 속도를 낼 수 있는 도로도 없기 때문이다. 세단까지는 차 하단을 신경쓰면서 운전하면 되지만 스포츠카는 비포장도로를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관광지가 한정적이다. 또한 사이판의 도로는 한국과 비교하여 미끄럽기 때문에 과속, 급브레이크는 삼가야 한다. [[분류:북마리아나 제도]][[분류:휴양지]][[분류:퍼시픽 미니 게임 개최도시]][[분류:미국의 옛 수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