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인야구 (문단 편집) ==== 자신에게 맞는 팀 찾기 ==== 야구를 잘 하기 위해 배팅장도 다니고 레슨도 받는 선수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 실 경기에서 게임을 하며 경력을 쌓아야 한다. 그 중에서 초보들이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할 팀을 다음과 같다. '''1. 리그에서 순위가 높은 팀''' 야구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라면 4부 상위 리그 이상의 상위 순위 팀에는 절대로 들어가면 안 된다. 이런 팀은 대부분 각 포지션마다 주전이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기약 없는 후보 선수 생활을 해야 하며, 가끔 인원수 부족이나 큰 점수차로 결과가 정해진 경기에 대타로 한 번 들어가는 게 전부여서 절대 야구를 배울 수 없다. 이러면서 회비는 칼같이 걷어 간다. '''2. 나이 많은 사람이 감독인 팀''' 흔히 말하는 꼰대가 감독인 팀이다. 물론 아닌 팀도 있으나 젊은 감독과 나이 많은 감독을 둔 팀의 분위기는 확실히 다르다.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승패에 매우 집착하며, 특히 젊은 선수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매우 언짢게 생각하여 어린 선수와 신입 선수들이 스스로 배울 기회를 지워버리고 본인의 스타일을 심으려고 한다. 특히 팀 내 중요한 선택을 할 때 독단적으로 진행하여 불화를 만들기도 한다. 특정 팀의 경우 감독을 매년 투표로 선발하곤 하는데, 그런 팀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3. 평균 연령이 너무 어린 팀''' 평균 연령이 20대인 팀은 열에 아홉이 창단 2~3년 안에 해체된다. 취직, 병역, 학업 등 선수 유출이 일어날 요인이 많기도 하고, 대부분이 학생 위주이기에 회비 수급도 넉넉치 않아[* 회계가 [[횡령|들고 튀는 경우도]] 있다] 자연스럽게 해체되지만 주된 원인은 팀 내 불화이다. 특히 이런 20대 팀은 가장 큰 형이 자연스럽게 리더 및 감독이 되곤 하는데, 이런 식으로 선정된 인물한테는 정상적인 팀 운영을 기대할 수 없다. 특히 팀 내에 성격이 불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를 말릴 사람이 없어 팀원끼리 난투극을 펼치기도 하며 상대편에게 기본 개념이 없는 행동까지 보여준다. 이 때문에 상대했던 팀에서 리그에 불만을 이야기하고 소문이 나면 리그에서도 해당 팀을 배제하기도 한다 거기에 감독이 해당 선수의 눈치를 보느라 타순을 짤 때도 그의 눈치를 보고 짜기도 한다.[* 만약 본인이 팀에서 이런 사람이라면 주저없이 팀을 나가는 게 팀을 위한 일임을 알아야 한다.] '''4. 인원이 부족한 팀''' 이런 팀에는 항상 결원이 있으니 거의 매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여 좋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인원이 적다는 것은 회비를 낼 사람도 적다는 것이다. 개인 회비가 높아지거나, 리그비, 입단비용 등 다른 팀은 받지 않는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겨우겨우 리그에 참여했다 해도 인원이 부족하여 몰수게임을 당하기 일쑤이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십중팔구는 인원 부족으로 인한 팀 해체로 귀결된다 '''5. 양학팀''' 말 그대로 [[양학]]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팀. 보통 자신이 속한 리그에서 준우승만 주구장창 하다 실력의 벽을 느끼고 하위 리그로 넘어오거나, 애초부터 양학하며 즐기기 위해 지인들끼리 모여 생성된 팀들이다. 보통 이런 팀들은 1~2년 뒤 리그에서 양학팀으로 소문나 리그에서 쫒겨나거나, 하위 리그에선 받아주지 않아 1~2년 단기로 모였다 해체했다를 반복한다. 이런 양학팀을 자주 가입해 뛰었던 선수는 얼굴이 팔려 해당 지역 사회인 야구 생활이 여러 가지로 어려워진다. '''6. 번외''' 야구를 배우고 싶다면 팀 내에 선수출신(선출)이 있는 팀을 찾아 들어가는 것이 좋다. 선출이 있는 팀은 대부분 선출선수에 의해 코칭이 이루어지며 배울 것이 비교적 많다. 경기가 없을 때는 모여서 훈련을 하곤 하는데 이 때 선출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크다. 선출이 있는 경우 나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이 진행되지만, 선출이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십중팔구 삼삼오오 모여서 자기 할 것만 하고 간다. 특히 경기중 복잡한 야구규정[* [[보크]]나 [[누의 공과]], [[인필드 플라이]] 등, 현역 프로 심판조차 햇갈리는 규정을 일반인이 알 리 없다.] 을 모르는[* 양 팀에 선출이 하나도 없다면 보크를 해도 아무도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부지기수이다.] 일반인에 비해 빠삭하기 때문에 경기중 돌발상황 발생 시 우리팀을 변호해 줄 수 있고 심판들도 선출들이 어필하면 일반인의 어필보다 잘 들어준다. 그런데 팀에 선출이 있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닌데, '''선출 본인의 기량이 뛰어나지 않다면''' 팀에 선출이 있건 말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야구를 처음 하는데 어떻게 선출의 기량이 좋은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을까? 간단하다, 리그 기록을 보면 된다, 대부분의 리그에선 타격 기록을 제공해 준다. 선출들의 기록을 보면 대부분 팀 내 성적, 리그 성적이 상위권이다. 하지만 가끔씩 있는 경우로 선출의 성적이 하위권인 경우가 있다. 경기의 표본 자체가 아직 적다면 몰라도, '''일반적인 리그 10경기 이상을 뛰면서도 기록이 하위권인 경우 해당 선출의 실력은 별 볼일 없을 가능성이 높다.''' 10경기가 스몰 샘플일까? 야구를 자주 안 해 본 일반인은 그럴 수 있지만 레벨이 다른 야구를 경험한 선출에게는 충분한 샘플이다. 생각을 해 보자, 선출은 최소 고등학교부터 120~150km 사이의 공을 치며 사회인야구 최상위 리그와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뛰어난 팀들을 상대했을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사회인 야구에서의 수비 수준과 투수 수준을 생각해 봤을 때 (1부~5부로 구성된 리그라고 할 때, 선출이 출전 가능한 마지노선인 3부 기준으로) 90km~130km 정도의 공들이 들어올 것이고, 이 공들을 제대로 치기만 해도 적어도 5할은 나올 것이다. (스윙 메커니즘이 제대로 갖춰졌다면 이 공들을 못 칠 수가 없다) 5할을 못 칠 수도 있는데 그건 리그 수준이 높거나 실책 기록을 잘 줘서 안타로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이럴 경우 리그 타격 순위를 보면 좋을 것이다. 타격 기록은 대부분의 리그에서 제공하므로 이 선출 타자가 어떤 투수를 상대했는지도 알 수 있다. 선출 타자가 같은 선출 투수만 주구장창 상대하지 않는 한, 1년을 아주 망치더라도 상위 20위 안에는 속해 있을 것이다. 출루율이든 타율이든 무엇을 보더라도 상위권에 속하는 게 일반적인 선출의 실력이고, 최소한 이 정도 실력은 갖춰야 일반인을 가르칠 자격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성적이 하위권이라면 이 선출에게 배운다는 것은 잘못된 스윙 메커니즘을 배우겠단 얘기와 같다(팀 내에서조차 하위권이면 더더욱). 아주 소수의 경우지만 야구 늦게 시작한 일반인한테 양학당하는 선출이 있는 팀은 무조건 피해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