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파울루 (문단 편집) === 경제 === [[파일:성파울루.png]] [[파일:attachment/상파울루/Example.jpg]]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상파울루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4,730억 달러로 [[상하이]]와 같이 10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남미 광역 도시권 경제 규모 중 가장 높은 순위이자 수치이다. 교통과 농산물 거래의 중심지로 발전하여 [[미국]]의 [[시카고]]와 비슷하여 브라질의 시카고로 불리기도 한다. [[라틴아메리카]] 전체적으로도 [[멕시코 시티]], [[산티아고(칠레)|산티아고]] 등과 함께 라틴아메리카 금융 중심지로 손꼽힌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사이에 세계 각국의 이민자가 많이 몰려든 도시로도 유명하다. [[포르투갈계 브라질인|포르투갈계]] 유럽인도 19세기 적지 않은 수가 이주해왔지만 [[이탈리아계 브라질인|이탈리아계]], [[독일계 브라질인|독일계]], [[스페인계 브라질인|스페인계]]도 상당수 건너왔고, [[프랑스계 브라질인|프랑스계]]나 [[폴란드계 브라질인|폴란드계]] 이민 인구도 흔했으며 근교에는 빌라 젤리나라는 [[리투아니아계 브라질인]] 등등을 중심으로 한 동유럽계 이민자들이 모이는 구역도 존재했다. [[오스만 제국]] 여권을 들고 왔던 [[레바논계 브라질인|레바논계]] 등 중동계 이민도 적지 않았으며 아시아계 중에서는 [[일본계 브라질인]] 이민자가 많았다. 일본계는 [[메이지 유신]] 당시 농업이민 후손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스페인어권 지역 이를테면 쿠바나 멕시코에서는 일본인 대신 중국인들이 유입되었고 이민자 성비가 10:1에서 100:1 정도로 압도적인 남초였다면, 일본계 브라질인의 경우 가족 전체가 이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브라질 통계를 믿는다면 이 도시는 [[일본]] 바깥에서 [[일본계 브라질인|일본인 혈통을 가진 사람]]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이고, [[이탈리아]] 바깥에서 [[이탈리아인]] 혈통을 가진 사람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이다. [[한국인]]은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브라질]]은 물론이고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은 도시이다. 한국인 인구는 2-3만 명 정도[* 브라질 내 한국계 중에서 절반 이상이 상파울루에 산다는 말이다.]. 참고로 [[일본인]]은 50만여 명이나 된다. 그러나 [[아메리카 원주민]]은 상파울루 인구의 0.2%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은데, 심지어 한국인보다도 적다. 도시 내에서도 지역 간 불평등이 매우 심한편이다. [[인간개발지수]]로 볼 때, 2010년 기준[* 참고로 2011년부로 인간개발지수 산출 방식이 바뀌어서 현재와의 일괄적인 비교가 불가능해 있다.] 모에마(Moema), 자르징 파울리스타(Jardim Paulista)와 피녜이루스(Pinheiros) 구는 [[스웨덴]](0.956)보다도 높은 수준의 인간 개발 지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마르실락(Marsilac)같은 경우 [[몽골]] 수준인 0.701의 인간 개발 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한 도시 안에서 충격적일 정도로 큰 격차를 보여 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치안]]도 썩 좋지가 않다. 특히 크라콜란지아[* 우리나라말로 마약의 땅이라는 뜻.](Cracolândia)라고 불리는 지역들의 경우 마약 중독자들 2천여명이 노숙자가 되어 거리를 점령한 상태다. 2017년 상파울루 시가 대대적인 마약 소굴 소탕 작전을 펼쳤으나 이 마약중독자들이 여러 도시로 흩어져 다른 지역 주민들의 반발만 심해졌다. 이때문에 시 당국도 소극적인 관리 정책을 펼쳐 한곳에서 관리하자는 방침을 세웠기에 마약중독자 소굴로 원상복귀되었다.[* 그렇다고 아예 시 당국과 경찰이 손놓은 지역은 아니여서 하루 3번의 거리 청소기간에 경찰들이 노숙자들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한다.] 이곳에 가면 인권 단체들이 중독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PchD6tAJuJk|#]] 얼핏 보기에[* 특히 이 문단에서 두 번째 사진을 볼 때. 두 번째 사진에 고층건물이 빽빽하다.] 이 도시는 '[[http://www.discoveringsaopaulo.com/2013/12/sao-paulo-myth-of-concrete-jungle.html|콘크리트의 정글]]'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실제로는 이 도시에는 2,5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만 차 타고 교외로 나가면 아직도 잘 보존된 원시림 등을 볼 수 있다. 이 곳의 주민은 파울리스타누(paulistano)라고 칭한다. [[1977년]] [[서울특별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