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생존배낭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preparation_range_r2.png]] || ||<-3> '''위기상황 대피''' ||<-3> '''생존 및 유지''' || ||이름|| 생존 휴대품[* EDC '''E'''very'''D'''ay '''C'''arry] || 생환가방[* Get-home bag] || 생존배낭[* Bug-out bag] || 중기 생존 || 장기 생존 || 영속적 고립 생존 || ||기간|| 언제나 || ~1일 || 3일~ || 30일~ || 90일~ || 1년~ || ||무게|| ~1kg || ~5kg || ~20kg || || || || {{{+1 Bug-out bag}}} 보통 [[재난]] 지역을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담는 가방이다. 흔히 Bug-out-bag, Go bag, G.O.O.D(Get Out of Dodge) kit, N.E.O(Non-combatant Evacuation Order) kit, 72시간 가방, '''생존배낭''', '''생존가방''' 등등으로 다양하게 칭하지만 내용은 같다. 생존배낭이 활성화된 미국은 우리나라와 생존환경이 현저하게 다르므로 미국식 생존배낭은 [[생존주의/미국#s-3.1|미국식 생존주의 문서를 별도로 참고하자.]] '''생존배낭은 수십만원짜리 세트아이템으로 사서 처박아두는 레저장비나 한 번 쓰고 버리는 [[소화기]] 같은 [[소모품]]이 아니다.''' 정부에서도 [[http://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contents/prevent/SDIJKM5104.html?menuSeq=784|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하여 비상대피용품으로 생존배낭 준비를 권고하고 있다.]] '''비상물자 비축은 정부차원에서 권장하는 일'''이며, '''대규모 재난에서 사회적 혼란을 크게 완화시키는 '사회적 충격흡수장치'의 역할을 한다.''' 생존배낭은 비상대비 물자비축과 함께 연장선상에 있는 준비이다.명심하자, 재앙은 전조없이 하루아침에 올 수도 있다. 생존배낭은 단기간의 재난 대응을 위한 생존물품을 가방 하나에 담는 형식이며, 재해가 지나쳐 갈 시간, 혹은 구조가 도달할 시간을 고려해 최소 72시간(3일)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을 상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일이면 성인에 한하여 대피를 완료하거나 도보로 위험지역을 탈출하기에 충분한 시간이고, 외부에서 구호인력이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생존배낭은 긴급대피 상황이 아닌,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사전에 대피하는 상황에서도 피난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주며, [[생존주의/중기 생존 대비|30일 생존대비]]나 [[생존주의/장기 생존 대비|그 이상의 대비]]에서도 활용할 생존자원이다. 생존배낭은 단독배낭 구성 외에도 [[생존주의/생존휴대품|생존휴대품]]이나 [[생존주의/생환가방|생환가방]]을 운용하는 사람들은 그것들을 생존배낭의 부속가방 또는 생존배낭의 보완(예비물품)[* "Two is one, one is none." 생존배낭은 기본적으로 [[생존주의/생존휴대품|생존휴대품]]과 [[생존주의/생환가방|생환가방]]의 기능과 구성을 완전히 대체하지만, 생존배낭 하나만 꾸려 운영하기 보다 손망실 위험 극복을 위해 [[생존휴대품]]이나 [[생환가방]]을 함께 챙기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 으로 함께 챙긴다. 생존배낭은 72시간의 생존에 필요한 식수와 식량, 물품을 선별하여 꾸려도 15kg~20㎏는 가뿐하게 넘기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춰 적정 무게를 계산하고 신중하게 생존 배낭을 꾸려놓는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https://1boon.kakao.com/jobsN/5a02fc2ded94d2000151a174|양지에서 활동 중인 한 생존전문가 역시 생존배낭의 적정무게를 자기 체중의 10~20% 정도로 권장하고 있는데,]] 뛰어다녀야 하는 긴급대피 상황과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일반인들의 근력, 체력을 고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생존배낭은 초과하면 안되는 무게제한을 준수 한다면, 제한된 무게 안에서의 짐꾸림은 각자의 건강상태, 근력, 주거환경 등에 따라 구성품을 조절하여 무게나 부피를 더 줄일 수 있다. 즉, 휴대할 식수를 줄이고 간이정수필터를 챙기고, 식량으로는 에너지바 몇개만 넣는 방법도 취할 수 있다. '''3일 생존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원론적인 개념이고 근력이 약하거나 고층에 사는 이유로 식수 1리터와 에너지바 몇개, 여벌 옷과 양말 정도만 챙겨 넣었어도 생존배낭의 기능을 한다'''는 뜻이다. 또한 대피가 끝난 이후에는 신체활동을 최소화 하여, 식수와 식량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무조건 준수하여 생존배낭을 꾸리기 보다 각자의 여건에 맞춰 대피계획을 세우고 그에 걸맞게 내용물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존배낭의 개념 자체는 지역불문하고 같으나, 짐꾸림의 방식과 운용 형태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이 문서에서는 대한민국의 환경에 맞춰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다만, 지역별 특성(도심, 비도심, 다빈도 재난)에 맞게, 본인이 주로 대비하고자 하는 재난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꾸리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동남부 단층대 거주자라면 지진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고, 지진의 특성상 대피 후 허허벌판이나 대피소에서 숙영하는 상황까지 전제하여 꾸리면 좋을 것이다. 반대로 수도권에서 대규모 재난을 대비하는 경우 캠핑물품 대신 방독면을 구비하는게 좋을 것이다. 대피계획을 평상시에 수립하여 재난별, 상황별로 어디로 어떻게 대피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수립해놓아야 생존배낭의 효용이 극대화된다. 실제 상황은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이나, 사전에 계획도 세워보지 않으면 실제 상황에서 공황에 빠져 대피시간을 놓치거나 잘못된 판단으로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 이왕이면 미리 세운 대피경로로 생존배낭을 메고 걸어가 보는 것이 필요하다. 생존 배낭이 꾸려지면 거주지나 직장 또는 차량에 보관하며, 하루 중 자신이 생활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곳에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싶다면, 직장이나 차량, 거주지에 각각 보관할 수 있다. 생존배낭은 한 번 꾸렸다고 끝인 게 아니고, 준비한 식품의 유통기한과 건전지의 수명, 장비의 오작동 유무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보통 준비된 물품의 유효기간과 수명이 제각각이므로 최소한 6개월마다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고, 정기점검때 자신이 상정하는 재해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절에 맞춰 식수나 옷가지 등의 비중을 조절하는 게 좋다. 매번 손대는 것이 귀찮다면, 생존배낭으로 사용할 배낭을 결합분리가능한 형태의 제품으로 구비하여 '한 번 준비하면 사용순간까지 점검필요가 없는 물품'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물품'을 구분하여 짐을 싸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이를 응용하여 여름철 추가로 필요한 식수, 겨울철 추가로 필요한 방한물품을 두 개의 백에 나누어 담은 다음 정기점검때 바꿔 달면 점검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도 귀찮으면, 초장기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식수, 그리고 정기점검이 불필요한 스페이스블랭킷, 우의와 같은 생존물품 일부만 넣고 정기점검을 수 년간 건너뛰는 방법도 있다. 거주지에서 생존배낭의 최적위치는 "언제나 보이는 곳"이나 "나갈때 반드시 지나치는 현관"이다. 현관옆이라 하더라도 안보이게 어딘가에 처박아두면 절대 안된다. '''정기점검마저 하지 않는다면 최적위치에 반드시 "보이도록" 위치시켜놓아야 한다.''' 생존배낭은 재난상황에서 대피할때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최우선 물품이다. 비상상황 발생시 속옷 차림에서도 3분 안에 생존배낭을 챙겨 뛰쳐나올 수 있을 만큼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3분이라는 시간은 현관문을 열어놓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차단기를 내리고, 외투를 챙겨입고, 신발신고 생존배낭을 챙겨 나오는데도 버겁다. 가족이나 반려동물을 챙기거나 휴대폰 등을 챙기는 시간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생존배낭은 재난상황에서 아무것도 손댈 필요 없이 들고 나올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재난이 닥쳐서야 생존배낭을 꾸리기로 결심하거나 안전한 지역에 도달한 뒤 필요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믿는 행동은 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벌이는, 생존배낭의 목적을 부정하는 모순적 행위이다. 재난이 발생한 이후 사재기를 하지말고 평상시 비축하라는 이야기와 마찬가지의 맥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