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생존배낭 (문단 편집) ===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물건들 === 극단적인 상황에서 안정과 위안을 찾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격을 받은 직후 심신의 안정에 유용한 것은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리거나 긍정적인 경험을 지속하는 것이다. 고립되어 시간을 견디거나 폐허 속에서 정신을 차린 경우 몰려오는 상실감이나 공포, 슬픔 등을 이겨낼 수단이 없다면 신체는 더욱 빠르고 급격하게 탈진이나 쇼크 상태에 빠진다. 이 때문에 생존배낭에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물품 약간을 챙기는 것이 좋은 것이다. [[어니스트 섀클턴]]의 탐험대는 조난 중에도 현악기인 [[밴조]]와 [[축음기]]를 꼭 챙겼다. 작가의 아버지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화 [[쥐(만화)|<쥐>]]를 보면 주인공 [[블라덱 슈피겔만]]은 전쟁통에 온 가족의 사진을 '''단 하나도 남김없이''' 잃어버려, 죽은 가족들[* 전쟁 이후 살아남은 사람이 일가 중 겨우 두셋뿐이었다.]을 추억할 물건이 무엇 하나 남지 않은 것을 애통해한다. 또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서 11일간 매몰되어 있던 최명석도 답답하고 좁고 어두운 공간에 갇혀 있는 동안 자기 주변에 떨어져 있던 장난감 기차를 발견하고는 이를 가지고 놀면서 삶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말이 '가지고 노는'거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최대한 고통을 잊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필사적으로 정신을 집중하게 해준 물건이었을 것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