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부극 (문단 편집) === 미국 외에서의 발전 === 미국의 정서를 배경으로 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만들었지만, 인기가 많아 다른 나라에서도 다양한 유사 장르들이 발전하였다. 단순한 유사 장르라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스파게티 웨스턴]]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산 서부극은 본 고장인 미국에서도 정통 서부극을 대체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또한 개척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원주민]], [[아웃백|황무지]], ''Bushranger''(호주에서 [[무법자]]를 뜻하는 말) 라는 공통점이 존재하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서부극을 만들었으며 이를 미트파이 웨스턴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도 [[개화기]]를 배경으로 동일한 테이스트를 구현한 속칭 "[[고추장]] 웨스턴"이 영화사 초기부터 면면히 이어졌다. [[일제강점기]]의 [[만주]]를 배경으로, [[마적]]과 [[일본군]], [[독립군]], 협객들이 판치는 무법지대를 그리는 '[[만주 웨스턴]]'도 유사 서부극 장르에 속한다. 심지어 냉전 때 [[소련]]도 서부극을 만들었다. 미국 서부영화가 인기가 많아서 당시 박스오피스 기록(외국영화 기준)을 보면 흥행기록 20위안에 서부극이 3개나 포함되어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소련도 그 영향을 받아서 제작된 것이었다. 오스턴(''Ostern''), 또는 레드 웨스턴(''Red western'')이라고 부른다. 대개 [[적백내전]] 시기를 포함한 1920~1930년대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한다.〈사막의 하얀 태양 ''White Sun of the Desert''〉 (1969)이 그 시작. 이 영화는 당시 대중문화에 관대했던 [[브레즈네프]] 서기장이 매우 좋아했으며, 초장기 상영으로 관객 몇천만의 인기몰이를 했다고 한다. 이후 비슷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한다. 레드 웨스턴의 주인공들은 기존 서부극과 달리 개인보다는 군인 신분으로 주로 주인공이 시골 변방에 부임받거나 혼자 낙오된 설정이 대부분이며, 악역으로 지역 주민들을 괴롭히는 시골 지역 유지나 반혁명 군벌의 잔당 또는 중앙아시아 마적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렇기에 일견 서부극과 관련 없어 보이는 영화들도 서부극의 영향을 받았거나, 대놓고 [[오마주]]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마틴 스콜세지]]를 위시한 [[미국 영화]] 전체가 대부분 그렇고, [[아오야마 신지]]나 [[페드로 코스타]], 린지 앤더슨 등도 자주 언급된다. 이런 고전 서부극들은 [[누벨바그]] 시절에 재발굴되어, [[장 뤽 고다르]]나 [[프랑수아 트뤼포]], [[에릭 로메르]] 등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