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특별시청 (문단 편집) ==== 다섯 번의 설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seoulcitynew1.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seoulcitynew4.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seoulcitynew2.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seoulcitynew3.jpg|width=100%]]}}} || ||<-2> {{{#fff ''' 서울특별시청 신관 설계도 '''}}} || 보다시피 다섯 번이나 설계를 해서 만든 건물이다. 문화재법상 [[덕수궁]]의 경관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는 어려운 조건이 붙었다. 문화재 근처의 고층건물은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허가를 얻으려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삼우 건축 설계의 다섯 개 안이 모두 덕수궁의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이에 따라 명망 있는 건축가들의 디자인 설계를 공모해서 컨센서스를 이끌어내려고 시도했다. 그래서 공모에서 선정된 것이 건축가 [[유걸]]의 작품. 1과 2는 같은 설계자가 했다. 참고로 두 설계 모두 런던 시청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위치도 위치고 건물의 상징성도 있어서 둥글둥글 항아리나 저고리 모양 등에서 가져온 곡선을 써봤으나 거대한 건물이 주는 위압감이 덕수궁의 경관을 해친다고 해서 딱지를 먹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태극 모양을 가져왔으나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딱지. 그리하여 3번째가 나왔는데 거대한 매스가 주는 위압감을 줄여보기 위해 매스를 분절시켜 보았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성냥갑이었다. 문화재청에서 디자인 자체는 그럭저럭 승인하였으나 문화재 앙각 규정 등으로 높이나 형태 등에 일부 수정을 요구하였고 이렇게 4번째 안이 나왔으나 이번에는 너무 단순 무식해서 서울 시청의 위치나 역사적인 면에서 상징성이 부족하여 서울시 쪽에서 딱지. 결국에는 높이가 대폭 낮춰지고 한옥의 처마선을 딴 형태가 나오게 되었다. 문화재청에서 항아리나 태극은 덕수궁의 경관을 해친다면서 처마선은 괜찮아 보였는지 이번에는 통과... 이 문제에 대해서 [[커튼 월|유리궁전]] 양식 그 자체가 문제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서울시 청사의 경우 대지에 걸린 제약 자체가 엄청난 난제였다. 모든 설계안이 전체적으로 동고서저의 형태를 띄는데 이는 덕수궁 담장에서 27의 각도로 올려다 볼 때 이 높이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문화재 앙각 규정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건축적으로 보았을 때는 그냥 시청 이전이 더 간단한 해법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때부터 전체적인 연면적이 축소 되고 시민들을 위한 각종 시설들이 들어오면서 통합청사 떡밥은 거의 묻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