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유 (문단 편집) ==== 태양 에너지 및 기타 ==== 연료와 재료에서 석유는 절대적이지만, 에너지면으로는 태양광의 고효율 전기 에너지 변환법만 개발되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태양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초거대 '''핵융합 발열기'''나 다름없다. 따라서 태양이 주는 열 에너지는 인류 전체가 소모하는 에너지에 비하면 무지막지하게 많다.[* 태양과의 거리 및 지구의 크기 때문에 지구는 태양 에너지의 극히 일부밖에 받지 못하지만, 그 극히 일부의 에너지도 지구의 모든 것을 존재할 수 있게 만드는데는 충분하다. 단적으로 태양이 '''단 1초'''간 방출하는 에너지의 총량이 지금껏 인류가 발생시키고 사용해온 에너지의 총합보다 크다.] 앞으로도 수십억년은 문제없이 공급받을 수 있는, 사실상 무한정의 자원인 셈. 하지만 지구에 도달하는 자연상태의 전자기파와 그 복사열을 인류가 쓰기 좋은 전기 에너지 형태로 전환하는데는 아직 물리적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지금 효율로는 그저 [[시망]]일 뿐. 차후에도 태양 에너지가 주요 에너지원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일조량, 기후조건의 제약조건이 많고 발전 효율이 너무 낮아 아직은 큰 도움은 안된다. 하지만 현재 태양광[* 태양열이라는 단어가 더 친숙하지만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발전은 다른 개념이다. 오늘날의 이른바 솔라에너지의 대부분은 태양광이다.] 발전에 필요한 부품값이 미친 듯한 속도로 내려가고 있으며 이미 독일은 태양광 발전 기술을 굉장히 높은 효율로 보유하고 있다.[* 독일은 1970년대 환경운동, 반핵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탈원자력, 탈석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때부터 꾸준히 대체에너지(혹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집중해서 현재 이분야에선 최선두권이다. [[독일 녹색당]]이 의회에 진출해서 독일 정계의 주요 세력으로 부상한 것도 이런 흐름을 가속화시켰다.] 2010년대 이전만 해도 태양광 기술은 실용성을 전혀 논할 수 없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2020년대에는 저렴한 가격에 휴대폰 정도는 충분히 충전하고도 남는 수준의 태양전지가 상용화되었다. 이는 북한 주민들이 전력난에도 불구하고 [[노트텔|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하기 쉽게 만들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핵융합]] 발전이 유망하다. 앞서 언급한 태양 및 항성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생성과정을 인간이 통제하는 것인데, 이 때문에 인공 태양을 만든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를 상용화한다면 방사능 걱정도 거의 없는 데다가 효율도 원자력 발전소의 수 십배에 달하는 꿈의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가장 몸에 와닿게 표현하자면, 찌는듯한 여름철에 에어컨을 희망온도 18°C로 빵빵하게 24시간 틀어도 한달 전기세가 몇 천원밖에 안나온다고 상상해보라. 그야말로 꿈만 같지 않은가?] 이 발전 방식은 원재료가 널리고 널린 수소인지라 사실상 가동기간이 무한해서 석유의 이용시한을 '''최소 수 억배'''까지 늘릴 수 있다. 그간 동력원으로 사용되던 석유를 온전히 전기로 대체하고 석유는 온전히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 비료 등의 화학 물품 제작에만 사용하면 된다. 즉 [[핵융합]]이야말로 개발되기만 한다면 석유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지만 문제는 핵융합의 개발과 소형화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수많은 국가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이 발달한 일부 선진국은 기초 기술 확보까진 성공했으나 상업화를 위한 효율 달성은 아직 요원하다. 한국 역시 기초 기술의 개발이 완료되었고, [[ITER]] 프로젝트에도 주요 국가로 참여 하고 있다. 핵분열 발전소의 막대한 수소 가스 부산물을 활용한 [[수소]] 에너지도 있는데, 한국이 이 부분에서 선진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