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좌물 (문단 편집) === 시청자, SNS화된 인격신 === 성좌물은 [[인터넷 방송]] 문화, [[소셜 네트워크]] 문화를 장르문법으로 사용한다. 초월자, 인격신들은 시청자처럼 필멸자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행위에 반응하여 후원하거나 간접적인 감정을 표하기도 한다. 이들은 SNS, 인터넷 방송의 좋아요와 구독, 후원처럼 간접적인 형태로 의사를 표시하며, 이를 통해 인격신의 격과 신비감을 연출하면서도 인간적인 친밀함을 부여한다. 이처럼 시청자, SNS화된 인격신의 존재는 [[독자]]들이 실제 체험하고 활용하는 [[인터넷 방송]], [[SNS]]의 경험을 불러일으키며 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마찬가지로 언제 어디서나 주인공을 관찰하고 행동에 후원과 보상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인격신들의 존재는 [[대리만족]]과 [[보상심리]], 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며 좋아하고 인정해주고 있다는 인정욕구를 강하고 빠르게 충족시켜준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같은 시청자로서의 인격신의 존재는, '[[소비]](응시)되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현대의 테마를 표현한다.[*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kutimes&back=1&tagkeyword=&no=9904&page=32#_enliple|(문화비평)지금, 여기 한국의 판타지 소설/시청자는 신이다.]] 이융희] 자신의 일상을 응시당하거나 판매하고, 마찬가지로 소비하는 현대인의 자아를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은 역경과 시련의 공간에 갑작스럽게 놓인 존재이고, 그러한 주인공은 수많은 인외의 존재에게 응시된다. 그러한 존재는 대부분 ‘신’으로 그려진다. 이는 ‘시청자는 신’이라는 적나라한 은유이다. 신은 끊임없이 주인공에게 마법적 능력을 주거나, 신체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가를 주거나, 미래와 운명을 예지하며 시련과 역경을 강화, 또는 약화하는 존재로 나온다. 그 응시들은 주인공의 서사에 각별한 재미를 더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