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주신(신과함께)/영화 (문단 편집) === [[신과함께-인과 연|인과 연]] === || [[파일:신과함께-인과 연 성주신.png|width=100%]] || >'''이승에 내려와서 이 집 저 집 천 년 동안 가택신 노릇하면서 지켜보니까... 이놈의 인간들 더 모르겠더라.''' >'''근데 딱 한 가지 확실한 건 있더라. 나쁜 인간은 없다는 거. 나쁜 상황이 있는 거지...''' >'''그러니 원망스럽고 원통하고, 이해가 안 될 때, 모든 걸 거꾸로 읽고, 거꾸로 생각해 봐.''' >'''그럼 풀릴 거다. 이 인간들도... 세상도... 이 우주도...''' >'''그래 맞다. 어딘들 [[대한민국|이 나라]]보다 못하겠니. 이 나라는 [[도덕|정직하고 신념 있게 살면]] 바로 [[서울역]] 가서 [[노숙자|신문지로 이불 덮어야 돼.]] [[헬조선|여기가 지옥이지 사람 살 데냐?]] 그리고, 늘 배고프고 늘 바보처럼 살아라?[* 원문은 Stay hungry, Stay foolish. 단어를 직역하면 저 뜻이지만 여기서의 hungry는 '배고프다'가 아닌 '갈망하다', foolish는 '바보처럼'이 아닌 '우직하게'의 의미다. 즉 옳게 해석하면 '늘 갈망하고, 늘 우직하게 살아라.'이다.] [[스티브 잡스|마이클 잡스]] 그 새끼도 참... 배고프고 바보처럼 살면 [[거지]]지 그게, 어디서 말도 안 되는 소릴 지껄이고 앉았어...'''[* 진지하게 하는 말보다는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한탄과 푸념에 가깝지만 사실 [[헬무새]]나 [[자국혐오]]격인 발언이다. 저 말대로라면 시리아나 소말리아 같은 나라도 한국보다는 낫다는 얘기가 된다.] 인간 시절 살아생전에는 어진화사를 그리는 화원이었다(원작/원전 신화에서는 목수). 삼차사보다 조금 더 이전 시대에 살았고, 어찌된 일인지 사후 저승 차사가 되었다. 천년 전 강림, 해원맥, 이덕춘이 인간이었을 때 죽음을 맞이한 뒤 세 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삼차사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다.[* 후반에 죽어가는 강림이 눈에 염라대왕이 나왔는데 그 옆에 성주신이 있었다.] 그리고 또 어찌된 영문인지 어느 순간 저승차사의 임무에서 풀려나 이승 인간 세상의 가택신이 되었다. 천 년 동안 이집 저집 옮겨가며 사람들을 지켜주며 지냈다고. 원작처럼 점점 안 좋아져가는 현동&춘삼 조손의 집안사정을 보다못해 현신까지 해서 돕다가, 허춘삼을 데리러 온 저승차사가 오면 [[개발살]]내기를 반복한다.[* 저승으로 돌아간 차사들이 없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소멸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염라가 차사들을 듣보잡을 시켰을리도 없고 강림과 해원맥처럼 차사 보직을 맡을 수 있는 살아생전 강자들로 뽑았을 건데, 성주신은 그딴건 모르겠고를 시전하며 그냥 죄다 작살낸다. 그리고 해원맥조차도 엄밀히 따지면 상당한 실력차로 패배했다. 소멸 하지 않은 것 뿐이지. 1대 1로는 저승의 왕인 염라가 이길 가능성이 제일 높고, 그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매우 적거나 아예 없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염라대왕도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 그러던 중 수홍의 재판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성주신을 척살하라는 염라대왕의 명에 따라 자신을 찾아온 강림 일행과 조우한다. 이에 현동의 초등학교 입학식 때까지만 [[허춘삼]]의 죽음을 미뤄주는 조건으로 강림 일행의 생전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기로 하면서 일시적 협력관계를 맺는다. 사람을 지키는 성주신이기에 저승사자들은 그냥다 쳐바르면서 정작 인간인 용역 깡패들에게도 힘을 못쓰고 당하기만하는 참 아이러니한 상성이 있다. 이때마다 해원맥이 해결사로 활동한다.[* 이 때, 깡패한테 얻어맞고 나가 떨어져 [[측간|영 깔끔하지 못한 곳]]에 손을 담근다. 인간의 분변이 묻으면 힘이 떨어진다고 해서 몸도 잘 가누지 못한다.] 전직 화가답게 철거촌 벽에 그려진 그림들도 그의 작품이다. 그런데 그림 숫자가 엄청나다. 거의 마을 전체를 개인 전시장으로 만들어놓은 수준 작중 협박 낙서 위에 그림 그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페인트 스프레이 두 개 들고 순식간에 그림을 완성해 낸다. 철거보상금으로 1억을 얻었지만[* 턱없이 적은 금액을 줬다는 원작에 비해 충분히 원룸정도는 구할 돈이지만 앞으로 자라나면서 지낼 현동이를 생각하면 답이 없긴 매한가지.] 그걸 죄다 현동이 명의로 주식, 펀드에 무리해서 [[투기]]했다가 쫄딱 망하고 사채까지 써서 빚 3억을 추가로 졌다고 한다.[* 그래도 이건 성주신 명의로 빌린거라 추징하긴 힘들듯....하지만 어떻게든 현동이한테 피해가 갈텐데 너무 생각없는 행동이었다.] 이 때문에 철거반에 빚쟁이들까지 더해져 두 배로 고생 중이다. 성주단지는 장독대에 숨겨 놓았는데[* 해원맥이 왜 장독대에다가 성주단지를 옮겨 놓는 머저리 같은 짓을 했냐고 타박하는데, 어차피 용역 깡패들이 집밖/안 구분 없이 다 들쑤셔 놨는데 집 안에 있었다 한들 무사할 거란 보장은 없었다.] 집을 비운 사이 습격한 철거반이 장독대를 때려부수며 덩달아 깨지는 바람에 소멸하게 된다.[* 덕춘이 본드로 단지를 붙여 보지만 이내 폭삭 무너져 버린다.] 죽어가면서 벽에 기대 누워 펀드는 안오른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펀드 대신 아파트를 사거나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차사 일행에게 마지막 이야기를 해 주고, "나쁜 사람은 없더라, 나쁜 상황이 있을 뿐"이러 말하며 그 역시 인간들과 오랜 시간 같이 지내면서 인간들이 왜 죄를 짓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음을 보여주었으며, '''"[[인버스 펀드|모든 것을 거꾸로 보라]]"''' 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에게 등을 돌려 앉은 채로 이야기를 듣던 해원맥과 덕춘이 마지막 질문을 했는데 대답이 없자 뒤를 돌아보니 이미 사라진 뒤... 날이 밝으며 햇살이 닿자 모습은 간데 없고 옷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모습으로 연출된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밀언을 거꾸로 보게 되었고 엄청난 진실을 알게 되었다.[* "ㅁㅣㄹㅇㅓㄴ"을 거꾸로 보면 "ㄱㅏㅇㄹㅣㅁ", 즉 '''강림'''. 강림과 해원맥은 천년전 과거에 의붓형제 사이였으며 이들은 모두 천년전 덕춘을 지켜주거나 죽일 운명이었던것.] 이후 그가 투자한 주식이 엄청나게 상승세를 보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