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금 (문단 편집) == 건강 == 소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6g 이하, [[나트륨]]은 2g 이하이다. 소금과 나트륨의 섭취량이 다른 이유는 소금이 순수한 나트륨이 아니기 때문이다. 염분이 결핍되면 단기적으로는 소화액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식욕감퇴가 일어나고, 장기적인 경우에는 전신 무력·권태·[[피로]]나 정신불안 등이 일어난다. 또 [[땀]]을 다량으로 흘려 급격히 소금을 상실하면 현기증·무욕·의식혼탁·탈력 등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뚜렷한 기능상실이 일어난다. 소금의 필요량은 노동의 종류, 기후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성인에게는 하루 5g이다. 따라서 극단적인 저염식 또한 흔히 알려진 바와는 달리 건강식이 아니다. '생명유지'의 관점에서는 염분 과다보다 염분 부족이 인체에 더 치명적이다. [[나트륨]] 과다보다 나트륨이 부족한 사람의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소금 부족/과다뿐 아니라 현대인의 건강 문제, 특히 생활습관병과 관련된 문제 중에서는 '통념상 과다가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정 수준을 넘어선 부족이 오히려 과다보다 위험한 경우'는 드물지 않다.] 저염식은 [[빈혈]], [[어지러움]]과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부족한 [[짠맛]]을 [[단맛]]에서 찾는 경향이 심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한, 무염식의 경우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식사를 하더라도 한여름에 야외에서 며칠 땀흘리고 일하며 물을 많이 마시다보면 염분 부족으로 식욕감퇴와 무기력증이 찾아오기 쉽다. 이런 경우 염분이 가득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보면 염분 부족으로 인한 증상이 씻은 듯이 낫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금이 [[혈압]]을 높인다는 가설은 100년이 넘는다. 1904년과 1905년 프랑스 과학자 암바르(Ambard)와 보차르(Beauchard)가 단지 6명의 환자로부터 얻은 발견을 근거로 소금-혈압 가설을 제안해서 인정받고 있다. 이 두 과학자들이 그들의 환자들에게 소금을 더 공급했을 때 그들의 혈압이 상승함을 보였다. 그러나 불과 몇 년 뒤인 1907년 로웬슈타인(Lowenstein)은 신장염 환자들로부터 얻은 상반된 발견을 발표했다. 21세기가 가까워질 무렵 양쪽의 연구의 질은 동등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소금 섭취의 상대적 이익과 위험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1920년대 수많은 출판물에서 소금제한이 [[고혈압]] 치료에 좋은 선택이라는 견해를 반박했고 이 견해는 서서히 잊혀졌다. '소금은 고혈압에 해롭다'라는 것은 흔히 알고 있지만 소금 섭취 자체가 [[고혈압]]의 원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는 저염식을 포함한 식단조절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로 너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히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그보다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소리도 되지만 반대로 그보다 너무 적게 먹지도 말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물론 현대 [[한국인]]은 농사일 같은 것으로 염분을 뺏기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데다 국민음식인 [[라면]]과 [[김치]], [[찌개]]류 때문에 (염화)나트륨 과다일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세간의 상식처럼 (염화)나트륨을 적당량, 즉 일반적인 식사보다 좀 적게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긴 하다. 특히 [[고혈압]], [[비만]], [[중풍]] 환자라면 소금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3년 미국 국립 의학 학술 연구원(NAM)에서는 "소금을 적게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아이오와대 약대 저스틴 그로브 교수팀은 소금이 음식의 소화효율을 떨어뜨려서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발표하였다.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소금을 정말 심각할 정도로 퍼먹으면 [[삼투]] 현상으로 소금이 체내의 수분을 모조리 빼앗아가기 때문에 [[탈수]] 현상으로 위험해질 수 있다. 물론 소금을 그 정도로 먹으려 하면 엄청 짜서 먹지도 못하고 조건반사적으로 뱉어버리니까 이런 현상을 경험할 일은 많지 않지만, 대표적으로 조난 상황에서 바닷물을 마시는 행위가 있다. 다른 물을 구하지 못해 [[갈증]]을 참지 못하고 마시게 될 수 있는데, 그러면 오히려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더 심해지며, 계속 마시면 탈수 현상과 [[고나트륨혈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소금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폐해는 개발도상국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북한]]의 경우가 가장 심각한데, 남한처럼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지역도 거의 없고, 그렇다고 천연 암염 매장지대가 풍족하게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소금을 거의 대부분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김씨 일가의 오랜 어그로성 외교 정책들 때문에 국제적인 경제 제제를 잔뜩 당하다보니 소금을 수입할 루트도 거의 다 막혀버렸기 때문. 때문에 그나마 북한 정권을 [[살려는 드릴게|살려는 드려야 하는]] 중국이 이런저런 지원을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당연히 중국이 북한에게 지원해주는 물자들은 시장에서는 내놓을 수 없는 저질 물자들 뿐이며 소금 또한 예외가 아니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소금은 대체로 암염인 경우가 많은데 상기한 아이오딘 첨가를 전혀 하지 않은 그냥 쌩 암염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더불어 중국산이 안좋다는건 북한인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바로 갈아서 쓰는게 아니라 갈아서 끓는 물에 풀어서 소금물을 만들어서 쓰고 있다.] 북한인들은 [[아이오딘]] 부족으로 인한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비단 아이오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물자 부족 때문에 영양소 불균형에 시달리는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저염식이는 사실 동물과 인간, 그리고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자연적인 [[피임]]약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저염식이는 성욕, 임신 가능성, 산자 수 (litter size), 유아 체중 등을 감소시키고, [[발기부전]], 피로, [[수면]] 장애 등을 증가시키며, 여성의 [[가임기]]를 늦어지게 한다. 저염 식이를 하는 야노마모Yanomamo 인디언들은 [[피임]]을 하지 않았음에도 평균적으로 겨우 4-6년에 한 번 꼴로 [[출산]]을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선천성 부신 문제로 인해 염소모성(鹽消耗性) [[신장]]을 가진 여성들은 낮은 임신율과 [[출산율]]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저[[탄수화물]]식단([[키토제닉]])을 하는 환자들은(특히 처음 2주 동안) [[인슐린]] 수치가 높은 사람(하루 50g이상 탄수화물을 섭취하는)에 비해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높은 [[케톤]]수치, 글루카곤 분비량 증가, 낮은 인슐린 수치 등은 모두 저탄수화물 식단에서 발생하며, 이는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킨다. 식이 탄수화물이 하루에 50g으로 제한되면 절식 중에 발생하는 나트륨의 배설도 이 정도의 탄수화물 제한과 동일하게 발생한다. 건강한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 하루에 100g 이상의 단백질과 1,500-2000Kcal를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수화물의 제한은 3일만에 약 4.7~5.6g 정도되는 상당한 량의 나트륨 고갈을 초래했다.이전에는 [[단식]]을 하는 동안 [[칼로리]]의 부족 때문이라고 여겨졌던 나트륨 고갈이 이제는 탄수화물 제한의 결과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심장협회와 세계보건기구는 나트륨을 줄일것을 권장한다,[[https://web.archive.org/web/20160720052736/http://www.who.int/mediacentre/news/notes/2013/salt_potassium_20130131/en/|#]],[[https://web.archive.org/web/20160817025149/http://www.heart.org/HEARTORG/HealthyLiving/HealthyEating/Nutrition/Sodium-and-Salt_UCM_303290_Article.jsp#.V7PRU3bP2Ul|#]], 높은 나트륨 섭취는 뇌졸중 , 전체 심혈관 질환 및 신장 질환 의 위험이 더큰것과 연관있다[[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782060/|#]],[[https://nap.nationalacademies.org/read/18311/chapter/1|#]] 나트륨 섭취를 하루 1,000mg 줄이면 심혈관 질환을 약 30% 줄일 수 있다 [[https://health.gov/sites/default/files/2019-09/Scientific-Report-of-the-2015-Dietary-Guidelines-Advisory-Committee.pdf|#]] 세계보건기구 는 성인 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미만으로 권장한다. 나트륨 섭취와 심혈관 질환 또는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인 염분 수치로 인한 사망률은 U자형 그래프 형태인데 과도한 염분섭취나 부족상태일때 사망율이 올라간다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03462194_Associations_of_urinary_sodium_excretion_with_cardiovascular_events_in_individuals_with_and_without_hypertension_A_pooled_analysis_of_data_from_four_studies|#]] 최근 세브란스 병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수명에 큰 연관이 없음을 밝혀냈다고 한다. 곧 국제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https://sev.severance.healthcare/sev/news/press/report.do?mode=view&articleNo=117135&title=%EB%82%98%ED%8A%B8%EB%A5%A8+%EC%84%AD%EC%B7%A8%2C+%EC%82%AC%EB%A7%9D%EA%B3%BC+%EA%B4%80%EB%A0%A8+%EC%97%86%EC%96%B4|#]][* 본 연구에서 나트륨 섭취량을 소변 데이터가 아닌 설문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신뢰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