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바 (문단 편집) === 국수의 대명사화 === [[일본]]에서는 소바가 면 요리의 대표이다 보니 이후 다른 국수류도 소바 라고 부르는 경우가 생겼다. 대표적 예로 현재에는 '[[라멘]]'이라는 명칭으로 정착한 [[일본식 중화 요리]]의 옛 이름은 '중화소바(中華そば, 츄카소바)'[* 더 이전에는 [[난징|난킹]]소바(南京そば), 또는 [[지나|시나]]소바(支那そば)로도 불렸다. 난킹소바의 경우 [[중화민국/국민정부|중화민국 국민당 정부]] 시절 수도가 [[난징]]이어서 그렇게 불렸고, 지나(시나)소바라는 명칭은 [[만주사변]], [[중일전쟁]] 등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때 비하적인 명칭인 '지나'를 거리낌 없이 사용한 결과이다.]였다. 이름은 소바지만 면은 밀가루면이라 메밀로 만든 소바와는 별 관계 없다. [[오키나와]]의 [[오키나와 소바]]도 일본 본토의 소바와는 거리가 굉장히 멀다. 메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밀가루로 만든 면을 사용하며, 돼지뼈 육수와 [[가츠오부시]] 국물로 맛을 내는, 소바보다는 라멘에 가까운 음식이다. 오키나와 소바의 경우 메밀 가루 함량이 30% 이상 이어야 소바 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일본]] 내 법과 충돌이 있었으나 현재는 유명무실 한 법이다. 지금은 밀가루 면으로 조리 하는 '이름만 소바'인 식단이 많은 데다 소바를 [[히라가나]]로 표기 하면 비껴갈 수 있기 때문. 즉, 소바가 [[국수]]의 [[이음동의어]]가 되었다고 봐야 한다. [[오키나와]] 소바의 경우 지역적 특색이 워낙 뚜렷 한지라 [[1978년]]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오키나와 소바를 특수 명칭으로 등록 허가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본]]의 또 다른 유명한 면 요리인 [[야키소바]] 역시 이름에는 소바가 표현 되어 있지만, 소바와 별 근연 관계가 없다. 야키소바를 만들 때에는 메밀 면으로 만들지 않으며, 흔히 [[중국]] 면 요리나 라멘을 만들 때 사용 하는 중화면(中華麺)을 사용 하기 때문이다. 상기한 중화 소바의 경우와 마찬가지인 명칭이라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식당에 들어가서 메밀국수를 기대 하고 소바를 시켰는데 밀가루 면 국수가 나와 당황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암묵의 룰]]이 생겼는데 소바를 '蕎麦' 라고 한자로 표기 하는 가게가 메밀국수를 파는 가게이다. 'そば'와 같이 [[히라가나]]로 쓰는 경우에는 이것도 메밀면 소바를 의미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밀가루 면이 나올 수 있다. 현지인이나 [[일본]] 생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적당히 알 수 있게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