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재원 (문단 편집) === 차별금지법 관련 입장 === 한때 개신교도로서 차별금지법 재정에 반대했었다. [[https://www.khtv.org/bbs/board_view.php?bbs_code=bbsIdx1&num=72&page=29&keycode=&keyword= | #]]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가 여러모로 미흡하고 논리적 문제가 많아서 비판받고 있다. 글의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그냥 '''"[[예수쟁이|주님이 동성애 싫어하시니까 나도 싫다!]], [[일반화의 오류|내가 본 동성애자들은 전부 변태고 더러운 놈들 뿐이었다!]]"'''를 길게 늘여쓴 것에 불과하다. 프로 작가임에도 글의 논리적 전개가 어색한 면이 많다. >[[레즈비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게이]]들을 취재하며 두눈으로 확인한 사실만 적었습니다. 다수가 아닌 극소수다? 전 정상적인 남녀 사랑에 있어서 [[데이트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헌데 꽤 많은 사람들이 당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죠. 극소수라면 이렇듯 제 눈에 확인되지 않았어야 하는데 15일 동안 봐온 게이커플 중 20%가 넘는 커플이 강압, 폭력이 있었습니다. 결국 확률적으로 어떻게 봐야 하겠습니까? 라는 글을 썼는데 '''[[내가 해봐서 아는데|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관찰하고 판단했다는 근거가 없다.]]''' 통계학에서 쓰이는 수많은 개념들이 왜 존재하는지 생각해보자.[* 자신이 직접 관찰하고 판단하는 것은, 학문적으로 '''바람직한''' 행위이다. [[김성모#s-2.2|김성모 작가]]는 실제로 [[사창가]]를 가고 [[사채]]를 빌렸으며, <괴짜 경제학>에는 [[노숙자]] 생활을 한 [[사회학자]]가 언급될 정도로, 흔히 쓰이고 있기도 하다. 제대로 된 관찰 대상을, 제대로 된 방법으로 관찰하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결과를 분석하느냐가 문제지.] 그리고 이런 논리라면 한국에서는 이성애도, 출산도 용인될 수 없다. 이성애자들은 10명에 한 명 꼴로 배우자에게 폭력을 당하고, 부모의 25~30%가 자녀에게 폭력을 가한 바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04954|#]] 한국은 동성애 이성애와 무관하게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낮은 나라다. [[이반]]의 세계를 취재하기 위해 게이로 위장하고 이태원 게이 클럽이나 게이 목욕탕 가서 고작 15일(..) 취재한걸 가지고 동성애를 완벽하게 다 이해한 것 마냥 말하는데 이는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 호스트빠, 홍대 클럽 취재를 하면 모든 이성애자 문화를 다 이해하고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의 논리다. 심지어 앞서 설명했듯 소재원 이 인간은 과거 호스트빠로 일한 사람이라서 오히려 '이성애'의 문화중 음지나 더러운 성 문화를 접한적이 있을텐데도 이성애 전체를 다 더럽다고 일반화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호스트바로 흘러들어온 남녀들의 어쩔 수 없는 사정과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설을 전개한다. 이 사람의 논리대로라면 [[팀 쿡]], [[홍석천]] 같이 돈 잘 벌고 사업도 잘 풀리는 '잘 나가는' 게이들만 만나고서 '''게이들은 [[인생의 승리자]]다!'''라고 해도 될 테지만 이런 소리는 누가 봐도 [[어불성설]]이다. 절대다수의 [[성 소수자]]들은 여느 [[시스젠더]]/[[이성애자]]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안정적인 직장 잡아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편히 살고 싶은,''' [[성적 지향]] 내지 [[성 정체성]]만 빼면 비성소수자와 아무 다를 것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일 뿐이다. 또한 '난잡한 성관계와 집착성의 폭력[* 참고로 [[데이트 폭력]]을 보면 알겠지만, 이성애자들 간에도 충분히 집착이나 폭력이 존재할 수 있다.]이 존재합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든 근거들은 이미 여러 과학적 근거나 통계로 거짓임이 밝혀졌다. 그 예로 모든 동성애자들이 항문 성교를 하는게 아니며 오히려 항문 성교를 하는 사람들은 이성애자들이 동성애자보다 많다.[[http://goaskalice.columbia.edu/answered-questions/not-all-gay-men-have-anal-sex|#]][[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114912/|#]][[https://books.google.co.kr/books?id=ZKveuj7dLd4C&pg=PA91&redir_esc=y#v=onepage&q&f=false|#]][[http://www.straight.com/article/healthy-sex-is-all-in-the-talk|#]] 자세한건 [[동성애]] 문서의 '5.3.5 동성애가 에이즈와 성병을 유발한다?' 목차 참고.[* 한 가지 웃기는 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교회에서 순결 서약까지 맺은 기독교 신자들이, 연애를 할 때 순결은 지켜야겠다고 항문 성교를 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비웃음거리가 된다는 것.] 또한 글의 초반에서 <[[이태원]] 까지 올라오며 느낀 점은 주님의 말씀이 진리다! 이었습니다. 왜 주님은 동성애를 그토록 싫어하셨는지 몸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라면서 '주님'이 동성애를 싫어한 것을 동성애가 틀렸다고 주장하는 근거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과학적 회의주의]]의 관점에서 보자면 과학적으로나 학계에서 증명되지 않은, 증명할 수 없는 근거를 혐오의 정당화의 이유로 쓰고있는 것이다. 이런 논리 전개를 통해 정당화된 [[십자군 전쟁|사태]]를 생각해보면 어째서 문제가 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작가가 과거 인스타그램에서 쓴 글[[https://www.instagram.com/p/BFtmK-VTIea/|#]]에서 자신은 '''약자를 대변하는 소설가'''라고 주장했는데 정작 [[성 소수자]]들이 사회적 소수자이고 약자라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중잣대]]는 논란의 여지가 다분하다. 지금은 천주교 신자로 개종하여 소통과 화합을 철학으로 트위터에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사과입장문을 밝힌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