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숏컷 (문단 편집) == 상세 == 숏컷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짧은 스타일은 목선이나 귓볼이 살짝 드러나는 길이. 더 짧으면 귓볼이 완전히 드러나거나 심한 경우에는 [[바리캉]]을 쓰는 경우도 있다. [[투블럭]]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일회성 숏컷을 하려면 긴 머리를 하나로묶고 숏컷 [[가발]]을 쓰면 된다. [[파일:external/49aa0c53d02f030d711208d557d08d19378719d26d1343333a0e7604409c4f4a.gif]] 현대 숏컷의 원조는 [[오드리 햅번]]이었다. 1950년대에는 [[로마의 휴일]]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픽시 컷 덕분에 햅번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숏컷이 대유행했다. 1950년대 후반에는 슬픔이여 안녕의 [[진 시버그]]가 보여준 세실 스타일[* 남자 헤어 스타일만큼 굉장히 짧게 자른 것. 현실에선 [[이은미]]나 2D에선 [[에우레카]]의 작중 2번째 머리 스타일.]이라 불리는 숏컷이 헵번 스타일의 뒤를 이어 숏컷 열풍을 이어갔다. 현대의 보브컷으로 완성한 사람은 바로 54년에 미용실을 개업한 [[비달 사순]]. 이 때부터 숏컷은 헵번 스타일, 픽시 커트, 세실 스타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가 보브 컷이란 큰 틀 아래로 묶이게 되었다. 이 시대에 숏컷을 선도한 여배우는 [[악마의 씨]]에 나온 [[미아 패로]]였다. 그가 출연한 영화에서도 "비달 사순에 다녀왔어요."라는 대사를 한다. 비달 사순에 의해 1960년대 중반에 보브컷 헤어스타일이 처음 나왔을 때 단순한 패션 이상의 큰 사회 변화를 일으켰다. 여성이 짧고 관리하기 쉬운 헤어스타일을 당당하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여성의 외모관리 시간을 줄였고 여성의 사회 진출 및 활동, 사회의 변혁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를 시작으로 사순은 헤어 디자인은 물론 각종 모발 관리 용품을 브랜드화하여 현대 미용업계를 일으켜 세운 초석으로 활약했다. 한 마디로 모든 헤어 디자이너들의 아버지. 2012년 5월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1980년대~1990년대 초의 일본 애니/만화에는 숏컷 [[히로인]]이 상당히 자주 등장했다. [[패트레이버]]의 [[이즈미 노아]], [[더티 페어]]의 케이, [[란마 1/2]]의 [[텐도 아카네]][* 이쪽은 원래 긴머리였다가 [[히비키 료가|모종의 이유]]로 인해 숏컷으로 고정이 된 사례다.], [[전영소녀]]의 아마노 아이 등이 그 예이다. 일반적으로 보이시한 이미지의 머리 모양이지만 살짝 볼륨이 들어간 숏단발의 경우에는 더욱 청순하고 상큼한 효과를 가져다주며, 숏컷+정장은 더욱 차가운 인상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반면에 다른 문화권에서 숏컷이 주는 인상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단적인 예로 [[프랑스]]에서는 오히려 숏컷이 [[섹시]]하고 성숙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사실 예쁘게 자른 숏컷은 꼭 프랑스권이 아니더라도 섹시하고 성숙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얼굴형이나 두상이 예쁘지 않아서 헤어스타일로 커버하는 경우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런 경우라면 굉장히 안 어울린다. 얼굴이 크거나 각진 경우 그런 부분이 잘 부각된다. 나이 들어보인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옆머리를 표현하는 형태의 숏컷이라면 오히려 옆머리로 얼굴형을 보정할 수 있어서 예쁘게 어울릴 수도 있다. 긴 머리 스타일의 옆머리는 그대로 목선을 따라 세로로 1자로 내려가기 때문에, 오히려 얼굴형을 보정하기 어렵게 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헤어스타일 관련 사진집에서는 [[고데기]] 및 [[왁스]]를 이용하여 별의별 헤어스타일링 연출을 보여주는데, 의외로 현실에선 이런 걸 보기 힘들다. 이유는 현실에서 숏컷을 고수하는 여성들은 귀찮아서 그냥 짧게 자르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머리가 빨리 자라는 타입일 경우 적어도 3~4주 간격으로 머리를 다듬지 않으면 길게 자란 앞머리가 눈을 찌르는 문제가 생기기에 이것은 이것대로 귀찮다. 머리핀이나 머리띠로 앞머리를 넘기는 해결법도 있지만, 이러면 또 숏컷의 전체적인 모양새와 안 어울리기에 곤란해진다. 직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 머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여성 [[우주 비행사]]들 중 그런 사례가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Yi%2BMalenchenko%2BWhitson_at_ISS_08Apr17_(NASA-ISS016-E-036365).jpg|width=600]] 사진의 [[이소연(1978)|이소연]]과 페기 휫슨(Peggy Whitson, ISS 엑스퍼디션 16 사령관)의 머리를 비교해보면 우주에서의 숏컷의 장점을 알 수 있다.[* 가운데 있는 남자는 러시아인인 엑스퍼디션 16 대원 유리 말렌첸코(Юрий Маленченко)로, 이 셋이서 함께 돌아왔다. 말렌첸코는 2016년 상반기 엑스퍼디션 46/47 일정으로 ISS에 체류했다.] 긴 생머리로 우주에서 체류하기엔 불편하니 저렇게 묶어야 하고, [[https://youtu.be/uIjNfZbUYu8|그 긴 머리 감는 것도 불편하고 찝찝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평생 우주에서만 지낼 것도 아닌 데다 우주에서도 자주 미디어에 등장해야 하고, 갑자기 숏컷을 하기엔 [[애로사항]]이 많아서 그냥 싹 묶고 지내는 경우가 더 많지만, 그것조차 걸리적거린다고 이런 헤어스타일 자체를 고집하기도 한다. 이렇게 짧은 머리를 고집하다보면 ISS에서 머리 감는 것 뿐만 아니라 깎을 때도 굉장히 편하다. 우주 비행사뿐만 아니라 군인이나 소방관, 경찰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들도 숏컷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군인은 오지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보급품들을 아껴야 해서 머리가 길면 불편하다. [[파일:external/www.spaceflight.nasa.gov/iss005e18071.jpg|width=300]] 뒤를 보면 [[키릴 문자]]로 작성된 문서들이 많고 [[유리 가가린]] 사진도 걸려있는 게 보이는데, 러시아의 [[즈베즈다]] 모듈에서 깎았다. 저 미용사는 엑스퍼디션 5 사령관 발레리 코르준(Валерий Григорьевич Корзун, Valery Grigoryevich Korzun). 2009년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가 시도하였는데 굉장히 잘 어울리고 예뻐서[* 가발이었다.] 숏컷의 진리를 보여주었고 최근엔 [[EXID]] [[혜린]]과 [[소나무(아이돌)|소나무]] [[최윤선|뉴썬]] 그리고 [[TWICE]] [[정연]]과 [[채영]]이 숏컷을 하여 어느 정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자의 숏컷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숏컷이 어울리는 얼굴형"같은 이야기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종종 나오는데, 실질적으로 숏컷을 하기 위해 가장 따져야할 조건은 얼굴형이 아니고 모발 특성이다. 예를 들면 모발이 억세고 굵다면 극도로 짧은 숏컷이 안 어울리게 된다. 특정 [[마지노선]]의 길이 이상으로 잘라버리면, 머리카락의 모근 쪽이 붕 떠버린다. [[다운펌]] 같은 걸 하면 나이진다지만 그건 그것대로 미용실에서의 시간과 비용을 쓰는 것이다. 모량 대비 머리가 자라는 속도도 중요. 머리가 빨리 자라고 자라는 만큼 숱이 풍성해지면 그야말로 [[거지존|머리짧은 거지]]가 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한달에 한번은 미용실에 가야 한다.[* 기르고 싶어도 제대로 못 기른다. 층만 두꺼워지고, 육안으로 봤을 때의 길이는 별 차이 없어보여서. 이 상태로 4개월 이상은 길러야지 그나마 자란 듯 해 보인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일반적인 숏컷은 징수리 쪽부터는 어느정도 기장을 남기고 귀나 목 근처 부터는 기장을 짧게 치는 특성 때문이다. 불편감없이 기르고 싶다면 정수리쪽 부터의 기장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치면서 아래쪽 부분들의 기장은 계속 늘리는 식으로 밸런스를 잡아주면서 길어야 가장 쾌적한 느낌으로 기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몰라서 머리 기를려고 했지만, 잘 안되는 것같아 다시 일반 숏컷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머리가 자라는 것이 머리숱의 층이 두꺼워지는 거랑 비례하지 않는다면, 두 달 컷트 주기라도 불편함을 못 느끼는 사람도 있다. [[https://www.instiz.net/pt/5741389|관련 밈 중 하나]][* 간혹 이거에 공감하는 남자도 있다. 남자들이야 짧은 머리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렇다 쳐도 한 달에 한번 컷트를 한다는 여자는 의외로 많이 없기 때문에(긴 머리는 그냥 냅둬도 긴 머리) 이것에 적응하지 못 하는 여자들이 많다.] 모발이 억세다고 다 안 좋냐면 그건 아니다! 모발이 억세면 의외로 [[고데기]]와 같은 헤어세팅[* 숏컷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뿌리 컬을 넣는 다거나]에서의 효과는 가장 극적으로 볼 수 있다. 모발이 얇아서 알아서 가라앉는 머리라면 건조한 날에도 스프레이는 해 줘야 세팅이 먹힌다. 컬도 잘 안 먹히고. 이렇게 되면 얼굴형은 어울리더라도 머리가 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어차피 안 된다. 남성의 짧은 헤어 스타일을 숏컷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사실 남성들 입장에서는 여성들의 숏컷도 남성 기준으로 꽤 긴 머리에 속하기 때문에[* 여성이 투블럭과 같이 옆머리와 뒷머리를 다듬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숏컷을 한 여성의 머리가 길어 보이는 것도 있을 것이다.] 남성 숏컷이라는 말은 잘 쓰지 않고 그냥 짧은 머리라고만 부르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