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양전함 (문단 편집) === 애매한 경우들 === * '''영국의 대형 경순양함들''' 흔히 Large Light Cruiser라고 분류되는 1차대전기 영국이 건조했던 함정들. [[커레이저스급]](커레이저스, 글로리어스)과 [[퓨리어스(항공모함)|퓨리어스]]가 있다. 퓨리어스의 경우 커레이저스급 3번함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자매함들과의 차이가 상당하다보니 커레이저스급에서 파생된 또 다른 함급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빠른 속력을 살려 [[발트해]] 연안에 접근, 상륙전 지원이나 연안 포격을 가한다는 단 하나의 용도로 건조되었다. 순양전함의 성격을 두고 논쟁이 있으나 이 경우는 정말로 커다란 순양함에 전함급의 함포를 올린 것이다. 그렇지만 순양함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니터함]]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흘수는 원양항해용의 동급 함정과 똑같이 깊고, 모니터함치고는 지나치게 대형에 고속이고, 전함이나 순양함으로 분류하기에는 용도가 전혀 다른 난감한 함정이다. 영문위키에서는 순양전함으로 분류하고 있다. 당연히 건조해놓았는데 쓸 데가 거의 없어서 놀다가, 커레이저스와 글로리어스는 1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대형 선체를 살려서 [[커레이저스급 항공모함|항공모함]]으로 개조되었다. 3번함 [[퓨리어스(항공모함)|퓨리어스]]에 대한 설명은 항목 참조. 얘는 처음부터 순양전함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엇나간 배다. 항공모함이라는 족보를 만들어서 첫 머리에 자기 이름을 실은 배이니 할 말도 없다. 영국은 이후 [[커레이저스급 순양전함|커레이저스급]]에서 들어낸 15인치 주포를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전함 [[뱅가드(전함)|뱅가드]]를 건조할 때 재활용했다. * '''독일 [[도이칠란트급 장갑함]]''' 살짝 큰 순양함 크기이나 주포가 11인치 3연장 주포탑 2기로 동시대 중순양함의 표준무장이었던 8인치 연장 4~5기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우위를 가진데 반해 장갑은 최대 수치가 현측 50mm 정도로 사실상 경순양함급이라 6인치 포에 관통될 정도로 약한 장갑을 가진 특이한 함종. 적당한 고속과 장대한 항속거리로 통상파괴용 어중간한 군함으로 건조되었다. 실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배수량 1만톤에 11인치 주포 장착이 제한으로 걸려서 본격적인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건조할 수 없었던 나치 독일이 가지고 있던 전드레드노트급을 대체할 함선을 그나마 좋게 뽑아본다고 1만톤으로 대응방어는 꿈도 못꾸니 방어력은 경순양함급으로 하고 검증이 완벽하게는 안된 디젤 엔진과 용접건조를 대대적으로 도입해서 그나마 빠른 속도와 제한된 하중안에서 최대한 튼튼하게 만드는 식으로 여기저기 무리한 설계를 해서 건조한 전함 아닌 전함이다. 그래서 국제적으로는 화력이 강한 중순양함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래도 정통 전함보다는 더 많은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당시 독일 해군에서 믿을만한 게 [[U보트]]밖에 없었던지라... * '''독일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이미 순양전함 개념이 사실상 사장된 2차 세계대전 직전에 설계된 함종으로, 단지 전체적으로 성능이 뒤떨어지지만 고속성능은 살렸다는 점에서 편의상 이렇게 분류된다. 실제로는 화력을 제외한다면 전함으로 분류할 수 있다. 샤른호르스트의 현측장갑은 비스마르크(320mm)보다도 두꺼운 350mm이라 준수하지만 사실 11인치라는 주포는 근거리 관통력만 쓸만했지 관통해도 동시대의 전함에 제대로 된 타격을 못 줄 정도로 빈약하므로 전함급치고는 심각한 문제였다. 애초에 샤른호르스트급 자체가 15인치 2연장 주포탑 3기를 탑재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으나 영국 해군과의 정치적 이유 및 15인치 주포의 조달문제로 인해 11인치 3연장 포탑을 장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종이장갑 리나운과 킹 조지 V세급 듀크 오브 요크와의 교전이 잘 보여준다. 영국에선 순양전함으로 분류하지만 '''독일의 분류는 전함이다.''' 결국 전후에는 영국도 샤른호르스트급을 전함으로 재분류한다. * '''미국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 일본의 전간기 중순양함이나 독일의 장갑함 등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형순양함. 독일의 '''전함'''인 샤른호르스트급이 28cm 주포인데 순양함이라는 놈이 305mm 주포를 달고 있으니 이것도 전함 아니냐는 이유로 순양전함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초기 순양전함의 설계사상이 동급 이하의 함종들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주력함이라는 점에서 보면 어떤 면에서는 일리가 있는 주장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알래스카급은 당시 각국에서 진행되던 순양함 스펙 올리기 경쟁의 일환으로 보아야 한다. 함체 설계도 [[볼티모어급 중순양함]]의 확대 개량형이라 중순양함 함형이다. 타국에서도 이런저런 대형순양함들이 계획되었으나 2차대전 발발로 다 페이퍼플랜 단계에서 취소되었고 미국만 끝까지 건조하는 바람에 유독 튀어보이지만 동세대의 진짜 전함들에게는 이빨도 안들어가는 성능이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순양전함이 아니라고 명백히 밝혔다. 헐 넘버부터 CB를 붙였는데 순양전함이라면 CC를 붙여야 한다. 미 해군은 CB는 대형순양함이지 순양전함이 아니라고 못박아두었다. * '''일본 [[B-65 초갑순]]''' 계획 및 설계만 되었다. 프로젝트명은 순양전함을 뜻하는 'B'가 들어가 있지만,[* 전함에는 A를, 순양전함에는 B를 붙였다. 전자의 예시로는 흔히 '슈퍼 야마토급'이라고 불리는 [[A-150 전함]]을 들 수 있고, 후자의 예시는 콩고급 순양전함의 설계에 영향을 주었던 [[B-40 순양전함]]을 들 수 있다.] 해당 함 자체를 초갑형 '''순양함'''이라고 칭하여 [[중순양함|갑(甲)형 순양함]]을 초월한 체급의 순양함이라는 의미를 언급했다. 즉, 현대식 용어로 표현하면 '초중순양함'이라고 보면 된다. 이 점을 보면 알래스카급과 같은 대형순양함이라고 보아야 한다. * '''소련 [[크론슈타트급 순양전함]] 및 [[스탈린그라드급 순양전함]]''' 계획 및 설계만 되었다. 무장이나 방어력 면에서 이들 함선은 실질적으로 알래스카급 같은 대형순양함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단, 크론슈타트급의 경우 비스마르크급 전함의 38cm 함포를 수입해 장착하려는 계획도 있었는데 이 경우에는 순양전함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소련 내에선 중순양함으로 분류했다. * '''냉전 이후, [[소련]] 미사일 순양함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 || [[파일:external/www.globalsecurity.org/kirov-DNSC9003793.jpg|width=100%]] || 순양함이라기에는 역시 덩치가 너무 크다. 애초에 키로프급에 순양함이라는 호칭이 붙은 이유가 [[흑해]]에서 [[지중해]]로 나가는 터키의 보스포르스 해협과 다르다넬스 해협을 지나가기 위해서 눈 가리고 아웅할 목적이었다. 터키는 이 해협에서의 전함과 항공모함의 통행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키예프급 항공 중순양함]]도 항공기 탑재 순양함이라는 괴악한 함급분류를 달았다. 그 크기와 강력한 무장으로 인해 때때로 서구권 밀리터리 매체에서는 Battlecruiser로 분류하기도 한다. 비공식적으로 키로프급을 Battlecruiser로 분류하는 또 다른 이유는 2차대전 당시의 [[키로프급 순양함]]과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순양함으로 발표된 만큼 서구권, 러시아 구별없이 공식문서상에는 순양함으로 분류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