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문단 편집) === 다른 작품들과의 비교 === 유사장르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도 유독 스타워즈가 한국에서 뒤떨어진 편이다. 물론 스타워즈와 함께 세계 3대 SF명작으로 뽑히는 [[스타트렉]]과 [[닥터 후]]도 한국에선 매니아들만 좋아하는 시리즈인 것을 고려하면[* 하지만 닥터후 시리즈는 뉴 시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KBS를 통해 방영되었고, [[12대 닥터]] 시리즈가 출범하자 국내 행사까지 개최하는등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는 꽤 건실한 인기를 누린 편이었다.], [[스페이스 오페라]] 자체의 한계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인구대비 인기는 전세계에서 최고수준인 것과 비교가 유독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한국에서 흥행기록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마블 외에도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배급하는 애니메이션들이나 실사영화들이 대체로 한국에서 인기가 엄청 높은 것은 맞는데, [[겨울왕국]]이나 [[알라딘]]의 흥행기록과 비교하면 스타워즈만 유독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 진중한 우주 sf 이야기인 [[인터스텔라]][* 이 작품의 경우는 과학 교육적인 면에서 괜찮다는 입소문이 어느정도 퍼진 감도 있다. 실제로 미국 본고장에선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관객들에게 갈리기도 했다.], 다채로운 로봇이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이 한국에서 크게 흥행한 기록 등을 생각하면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장르 자체는 사실 문제가 안된다는 의견도 있고, [[아바타]]처럼 국내에서 괜찮은 인기를 끈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타워즈가 단순히 스페이스 오페라라서 망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영화 쪽이 아니라 드라마, 게임, 소설, 애니메이션 분야까지 따져보면 [[은하철도 999]]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40년 동안 수차례 재방영을 거듭한 사례도 있었고, 스타워즈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80년대엔 국내에서 제작된 대부분의 극장용 특촬물이나 로봇 애니메이션들도 그 트랜드를 따라 스페이스 오페라 세계관을 차용하기도 했었다.[* 대표적으로 [[우뢰매]] 시리즈] [[은하영웅전설]] 시리즈 같은 경우는 20년전만 해도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대출 순위 3위를 기록해 신문 기사로 나오기도 했고, 한국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게임 중 하나인 [[스타크래프트]] 역시 스페이스 오페라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사례들이 한국 대중이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좋아하는 것이란 주장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스타워즈의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에 따르면 77년 첫 작품이 개봉하기 전부터 제작진은 이미 SF 팬덤의 중요성을 생각해 그들을 적극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쳤다고 하며, 일본 같은 경우 70년대 후반에 이미 오타쿠 문화가 자리 잡아 스타워즈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즉 스타워즈는 70년대 당시부터 이미 소수의 열렬한 팬들의 지지가 흥행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던 사례인 것이다. 반면 한국 같은 경우 77년 당시부터 현재까지 SF 팬덤의 규모와 파워가 약한 편이고, 그렇기에 SF 소설의 정발 상태 역시 상당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자체에 큰 투자를 하는 열혈 팬들의 존재 역시 상당히 미미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영화는 한국 시장의 흥행에 있어서 상당히 불리한 편이다. 시리즈물로서의 부담감 때문이라는 의견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나 [[해리 포터 시리즈]]가 흥행에 크게 성공한 것을 생각하면 큰 페널티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나, 시리즈 첫 작품의 개봉년도가 무려 1970년대이고, 영화가 9편이나 존재하는데 작중 시간대와 개봉 순서가 일치하지 않는 복잡한 역사이며[* 일반적으로 특정 시리즈에 입문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1편부터 작품을 접하지만 스타워즈는 에피소드 1이 아니라 에피소드 4부터 봐야 하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 연계되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 복잡한 정치적 분쟁을 크게 다루고 있다는 점, 슈퍼히어로 영화처럼 한국 관객들이 친숙하게 느낄 캐릭터 요소나 한국에서도 큰 팬덤을 가진 핫한 배우가 없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시리즈물과 비교해서 진입장벽이 있다고 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 스타워즈만큼 오래된 [[닥터 후]] 시리즈나 [[007 시리즈]] 같은 경우는 주기적으로 배우가 바뀌고 세계관도 느슨하게 연결된 편이기 때문에 굳이 모든 작품을 다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팬의 유입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실제로 007 시리즈는 영화 편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렇기에 세대마다 선호하는 [[제임스 본드]] 캐릭터도 다양한 편이다.] 스타워즈에 직접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받은 SF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본국인 [[일본]] 다음으로 건담의 인기가 높은 나라가 [[한국]]이다.[* 인구대비.] [[건담 베이스]]라고 하는 전문 모형샵들도 전국에 매장을 낼 정도며, 심지어 건담의 인기를 바탕으로 프라모델을 커스텀하는 공방도 운영될 만큼 팬덤의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참고로 스타워즈 초반 작품들의 개봉 순서가 뒤죽박죽이었는데 이건 건담도 마찬가지다.[* 다만 건담 애니메이션은 [[우주세기]]에 속하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면 등장인물도 다르고, 줄거리 상 연결점이 없다. 때문에 스타워즈처럼 시리즈 순서가 달라진다고 줄거리를 이해 못하지는 않는다.][* 사실 이쪽은 건담이라는 거대로봇을 소재로한 거대로봇물/배틀물이라는 인식이 더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슷한 장르의 [[마크로스 시리즈]]는 90년대 당시엔 삼부바디오에서 발매된 비디오나 출격 로보텍이란 이름으로 방영된 SBS판, 용산 등에서 거래된 해적판 비디오를 통해 괜찮은 인기를 누렸으나 지금에 와선 고정 팬덤이 상당히 미미해진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