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e스포츠 ==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대한민국 [[e스포츠]]와 청년문화의 뿌리'''가 된 시작점이었다. [[프로게이머]]로 말미암은 프로리그가 활성화 되어서 언제나 자기가 직접 참가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스포츠에 가깝게 경기를 관전하는 즐거움 또한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인기 프로게이머에게는 현재에도 엄청 많은 팬이 있고, 나아가 게임을 진행하는 중계진들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e스포츠로서의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평가는 해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해외에서도 본격적인 e스포츠 프로씬의 시작은 스타크래프트라고 본다. 여전히 역대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뽑을 때, 반드시 임요환이나 이영호가 항상 순위권에 포함되는 것반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최초의 [[프로게이머]]로는 [[신주영(프로게이머)|신주영]]이 있는데, 그가 미국 래더시합에서 우승을 하여 골드 디스크를 탄 것을 시초로 친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외국인에게 상금을 준다는 조항은 없었다며, 디스크만 주는 만행을 저질렀다.] 후에 [[이기석]] 등이 등장하여 당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IT산업의 또다른 분야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게임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수많은 게이머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각종 IT기업들의 참여로 빠른 속도로 판이 커져갔지만[* 이 시기 존재하는 프로게임단은 무려 60여 개에 달했고, 후대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MBC GAME 스타리그]] 이상의 상금과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들을 포함한 수많은 대회가 우후죽순 열리고 있었다.], [[2000년]] 말 꺼져버린 [[IT버블]]로 인해 순식간에 수많은 관련 기업들이 도산해버리고 대다수의 게임단과 리그,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이 사라지거나 은퇴해 버렸으며 이로 인해 e스포츠 전체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때 [[임요환]]이 등장하여 그 당시까지 최약 종족으로 알려진 [[테란]]으로 그때까지 본 적 없는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동시에 대단한 팬층을 보유하게 되어 프로게이머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게다가 임요환은 단순히 게임에만 몰두하는 인물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팬을 끌어들이고, e스포츠라는 장르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까지 신경쓰는 인물이어서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결국 [[임요환]]은 e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와 같은 흐름이 얼마나 파격적으로 진화하게 되냐면, '40대 아저씨가 스타크래프트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라는 말이 만들어졌을 정도다. 더구나 [[공군]]은 홍보를 위해 '[[공군 ACE]]'라는 팀을 만들었는데, 이를 계획한 때에 상부의 조건은 임요환의 입대였다. 2007년의 프로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임요환은 따로 공군관계자들과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이 소식을 듣고서는 30대 프로게이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바로 입대를 결심했다고 한다. 여하튼 그가 없었다면 공군 ACE는 없었을 것. (스타리그 폐지로 2014년 3월 해체) 스타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경제학 서적인 스타크노믹스도 나왔다. 이 게임이 국내에 준 의미는 이 정도로 어마어마 하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의 전세계 판매량 가운데 약 40%를 대한민국에서 소화해냈다. 2015년에 블리자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100만 장이 판매됐고, 한국에서는 45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한다.[[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24191|링크]] 블리자드에서 한국 지사를 따로 설립한 이유가 있는 거다. 1990년대 중후반에도 블리자드는 서양에서 최상위 PC 베스트셀러 게임들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었으며, 스타크래프트 1도 예외는 아니다.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에 가장 많이 팔린 PC게임 1위를 차지했다.[[http://www.ign.com/articles/1999/01/21/starcraft-named-1-seller-in-1998|링크]] 미국의 [[DC코믹스]]에서 스타크래프트 만화책 시리즈를 낸 적이 있고 [[http://www.dccomics.com/search?keyword=STARCRAFT|링크]], DC코믹스 피규어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 캐릭터인 짐레이너, 제라툴, 캐리건 등이 나온 적이 있다. [[https://www.amazon.com/DC-Unlimited-Starcraft-Premium-Collectible/dp/B004LV28AO|링크]] 물론 외국에서는 [[워크래프트]]가 더 인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이 외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인기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게임스팟에서 최고의 RTS를 뽑는 유저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는 수많은 (라이선스를 받은) 외전 소설들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중앙 M&B를 비롯한 몇몇 출판사에서 소설(공식 팬픽?)이 나왔으며, [[김성모]] 화백이 10권짜리 만화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단, 원작을 충실히 잇고 있는 건 중앙의 '소설 스타크래프트' 뿐. 김 화백판 스타 만화는 거의 재창조라고 해도 좋을 듯. 지금도 한국 밖에 '스타 강국'으로 불리는 [[중국]], [[러시아]], [[폴란드]], [[미국]], [[독일]] 등지에서도 스타크래프트를 많이 플레이하고 있다고 하며, 대한민국의 '''보통''' 베넷 게이머들은 외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중수 정도라면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도 있지만, [[아프리카TV]]에서 한국 아마추어와 미국인들의 9전 5선승제 대결에서도 미국인이 이긴 바 있다고 한다. ~~스타의 종주국이 미국인데 다른 나라한테 털린다는 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는 해서~~ [* 여담으로, 코타쿠닷컴의 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못 하면 왕따를 당하고 한국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면 스타크래프트로 장인 어른(+오빠나 남동생이 있다면 이들도 함께)을 꺾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스갯 소리로 말했다 카더라. 물론 이 정도는 아니다.] 2010년 5월 27일, 블리자드와 [[곰TV]]의 독점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십이 체결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7126&db=issue&cate=&page=1&field=&kwrd=|포모스 링크.]] 협회와 3년 간 밀고 당기기를 해 오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은 듯. 이로써 스타 1, 2는 물론 방송 중계권에 대한 권리까지 곰TV가 독점하는 것으로, 이제 곰TV의 허락을 받지 않고서는 리그 개최는 물론 양대 방송사의 방송도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된 것이다. 당장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중지시켜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나, 블리자드가 [[나는 관대하다|관대함]]을 베풀어 시즌이 마무리되는 그 해 8월까지는 권리 행사를 유보하고 협회와 추가적으로 협상할 의도가 있음을 밝혔다. 2010년 상반기가 일어난 스타판의 각종 사건사고 가운데에서도 파괴력과 파급력에 있기에 거의 으뜸인가 하는 시각도 있다. 최악의 경우 [[온게임넷]]과 [[MBC GAME]]의 방송 자체가 중단될 수 있고,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인프라(기반 시설)와 노하우가 자칫 물거품이 되어버릴 가능성도 있으며, 게임단은 해체되고 선수들은 다시 [[컵라면]]을 먹는 상금 헌터 생활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 반면 그 동안 저작권 문제가 꼬여 있어 실행되지 못했던 염원의 유료관객입장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의 목소리도 있다. 오프의 많은 미비점이 유료입장을 통해 금전적인 부분이 나아지면 좀 더 개선될 수 있지 않겠냐는 것. 브루드 워 개인 리그는 2012년까지 이어지다가 [[tving 스타리그 2012]]가 마지막으로 종료되었고, 프로리그도 [[스타크래프트 2]] 체제로 전환되었다. e스포츠계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되면서[* 2015년 현재 한국 e스포츠는 완벽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류이고 스타2가 어느 정도의 영역을 차지하는 수준이었다가, 2014년에 스2 프로리그 중계가 [[SPOTV GAMES]]로 넘어갔기 때문에 현재는 사실상 롤이 스타의 위치를 계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버워치]]의 출시 이후 잠깐 동안 LoL과 오버워치가 쌍두체제를 이루는 듯 했으나, 오버워치 출시 후 1년 3개월 가량 지난 2017년 중하순 경(8월 28일) 기준, PC방 점유율은 LOL이 27.58%, 오버워치가 17.07%로, LOL이 10% 가량의 차이로 33주 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오버워치가 각종 내외적인 문제들로 침체일로를 걷게 되면서 2021년 현재는 명실공히 LoL이 e스포츠의 원탑 종목으로 굳어진 상태.] 공식적인 스타1 e스포츠는 종료되었으나 비공식적으로는 아프리카 [[소닉 스타리그]] 등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비공식이지만 구 스타1 프로게이머들의 스타방송들과 소닉 스타리그가 나름대로 인기를 끌고 2014년에 있었던 스타1 레전드 매치 [[스타 파이널포]]가 성황을 이루면서 일각에선 브루드 워 공식리그를 다시 시작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시각도 나오고는 있다. 일단은 공식리그는 아니지만 2014년부터 [[스베누 스타리그]]가 다시 온게임넷 전파를 타고 있는 상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3&aid=0002396903|관련기사]] 다만, [[스베누]]도 적자를 면치 못했고 스폰서를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지는 바람에 2번의 리그를 끝으로 막을 내렸고, 이후 스베누는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서 2016년 10월 부로 파산되었다. 지금은 [[아프리카TV]]에서 스타리그를 여는 등으로 간신히 연명하는 상황이며, [[택뱅리쌍]]을 포함한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도 인터넷 방송으로 넘어가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KSL]] 리그가 열려서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 세대]] 참고. 스타1 리그의 상금은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User:Prech/Prize_Money|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