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량자급률 (문단 편집) == 식량난 가능성 == '''개발도상국 한정'''으로 식량난이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실제로 2008년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와 더불어 농산물 펀드로 투기 자본이 몰리면서 수개월 사이에 농산물 가격이 수십% 상승하는 애그리플레이션이 발생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090519|#]] 게다가 그때 마침 미국에서는 옥수수로 만드는 [[바이오 디젤]]이 한참 관심을 받고 있어서 많은 미국산 옥수수 물량이 바이오 디젤로 쏠리는 바람에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그 결과 당시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소득 국가 30여개국에서 식량폭동이 발생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196159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194623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195685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267598|#]] [[파일:attachment/food_crisis.jpg]] 게다가 수출국 내부사정으로 '''곡물 수출 금지'''를 시행 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2008년 애그리플레이션 발생 당시 20여개 이상 국가들이 곡물 수출 금지나 제한을 발령했었다. 2010년 동유럽 폭염으로 밀작황이 악화된 세계 5위의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와 세계 3위의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곡물 금수 조치를 시행했으며 그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식량폭동이 발생했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228534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463781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2122975|#]] 2020년 러시아는 밀 수출 1위에 등극하였는데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나면서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벌어졌다. 아프리카 식량 폭동 원인 중 하나는 밀 이상으로 주식인 [[옥수수]]를 바이오 연료로 쓴다고 해외 수출하며 밀로 그 자리를 메꾸던것도 컸다. [[밀]]보다 오랫동안 옥수수를 주식[* [[옥수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옥수수를 통째로 구워먹는 경우보다 옥수수 알맹이를 끓이고 다져서 [[떡]]같이 만들어 여러 반찬을 곁들어 먹는 게 아프리카에서 일반적인 식사였다.]으로 삼았던 터에 반발이 거셌고 그나마 밀조차 이렇게 수입이 막히니 폭동이 벌어지면서 정권 지키기에 안달이던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은 부랴부랴 옥수수 수출을 포기하며 민심 달래기에 애써야 했다. 그러나 정상적인 국가라면 전쟁을 불사할 정도의 대규모 극단적인 식량난이 일어날 가능성은 떨어진다.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한 나라들도 그렇고 링크 자료에서 거론된 나라들도 죄다 [[개발도상국]]들 밖에 없다. 이들 상당수가 갖가지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에 원래부터 불안한 국가들이었다. 더욱이 산업 기반이 부실했던 건 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즉 [[국가 막장 테크]]를 탄 나라가 대다수이므로 이런 나라들은 어떤 종류의 식량난이든 발생한다. 식량으로 인한 문제는 비단 오늘날의 일만도 아니다. 또한 단순한 농업이 아닌 산업 자체가 망가진 시점에선 국내에서 식량을 생산한다고 한들 그것이 충분하다는 보장은 없다. 농업에 석유, 비료 등 산업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한국의 1980년 냉해와 같은 사례로 위기론이 설레발이 아닌 실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1980년 냉해는 다수의 아시아 국가에 발생한 사태로 아시아가 쌀생산량의 90% 이상을 찍던 시기에 아시아에 집중된 냉해로 발생한 가격폭등 사태다. 식량자급률이 낮다는 이유로 한국만 바가지를 쓴건 아니다. 게다가 국내 쌀 생산량의 20% 이상을 까먹고 다수의 국가가 동시에 위기에 처한 이 사태에서도 결국 재난 수준의 식량난에 이르기 전에 국제 시장에서 식량 조달이 가능했다. 즉 정상적인 국가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자급률을 유지하고 '''국가 수뇌부가 제대로 대처만 한다면''' 큰 위험은 아니다. 물론 최악의 상황은 언제든지 올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현재 상황만을 기준으로 생각한 것'''으로, [[지구온난화]]와 그로 인한 [[기후변화]]나 전쟁 등은 걱정하고 대비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음모론으로 [[식량전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