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냉전 (문단 편집) === [[서방]]-[[중국]] 냉전 ([[2008 베이징 올림픽|2008]]~) === [[파일:coldwar2.jpg]] ||[[파일:qtz6qa.png|width=100%]]|| ||<:>'''2021년'''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행사에서 연설하는 [[시진핑]].[* 당시 시진핑은 [[백년국치|중화민족이 당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의 패권주의를 드러냈다.]|| [[1980년대]]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과 [[1997년 외환 위기]]로부터 촉발된 아시아 금융 위기로 인해 급격히 성장한 중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자신들이 다시 부상했음을 만천하에 떨쳤고,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일본]]의 경제력을 추월하면서 세계 [[패권]]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패권주의로 인해 [[동아시아]]·[[동남아시아]]·[[남아시아]] 등 중국과 인접한 친서방 [[국가]]들은 [[중국 위협론]]에 직면하게 됐다. 이런 중국의 패권주의는 근본적으로 [[아편전쟁]]부터 시작되는 [[청나라]] 말기의 외세 침입, [[군벌시대]], [[중일전쟁]], 공산화 이후의 [[문화대혁명]] 등 [[백년국치|치욕의 근현대사]]를 겪으며 만들어진 '왜곡된 [[중화사상]]'[* 전통적인 중화 문화의 영향권인 [[동북아시아]]와 [[남중국해]] 인근 [[동남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회복하고, 궁극적으로는 [[태평양]] 패권을 획득하고 [[세계]]를 다시 중화 질서를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에 기반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표면적으로는 타국에 대한 불간섭주의를 주장하는 한편, 실질적으로는 [[일대일로]], [[도련선]] 정책을 추진하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면서 인접한 친서방 서태평양 국가들의 이권을 점점 침탈해 가고 있으며, 이는 홍콩, 대만, [[인권]] 관련 문제를 서방에서 언급하면 내정간섭이라 반발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센카쿠 열도 중국 어선 충돌 사건]], [[한한령]], [[미얀마]] 군부 지원 등 내정간섭을 일삼는 모순된 행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고수하며, 날이 갈수록 [[위구르]], [[티베트]] 등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은 점점 더 극심해 지고 있다. 이는 주류 민족인 [[한족]]이 중화 대륙을 지배했던 시기에 비해 북방 소수 민족[* [[몽골족]]이 세운 [[원나라]],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가 대표적이다.]들에 의해 지배당했던 시기가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발생한 "우리가 저들을 짓밟아놓지 않으면 나중에 저들이 우리를 다시 지배하려 들지 모른다"라는 일종의 무의식 속 피해 의식이라 볼 수 있다. 한때 동아시아의 최대 패권국이었으나 서구 열강들에 의해 침탈당하다가 여러 군벌 세력으로 나뉘어져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중국 입장에서는 당연히도 여러 개의 중국을 용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동북공정]]을 비롯한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중국 문화에 예속시키려는 시도]]는 물론 [[만물중국기원설|넓게는 전 세계 문화를 여러 분야로 침탈하려 하고 있다.]]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력은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유럽]]도 유럽이지만 [[서태평양]] 지역 또한 중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일본]]·[[대만]]·[[호주]]·[[뉴질랜드]] 등 [[서태평양]]의 친서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유럽]]에 훨씬 신경쓰고 있긴 하나, 북태평양에도 [[영토]]가 걸친 만큼 러시아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주시하고 있다. [[파일:d1547273-b726-4f39-a80e-ee412e8c6ecd.jpeg.jpg]] 서태평양은 중국의 패권 팽창 뿐만 아니라 서방·러시아 등의 [[강대국]]들의 주시, 그리고 [[대한민국]]·[[일본]]·[[인도]]·[[호주]]·[[베트남]]·[[싱가포르]] 등 중국 인접국의 대중 견제 정책이 각각 다르며 상호 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은 중국과 가장 인접한 친서방 국가들이라서, 서방 세력과 함께 협력하며 대중국 견제를 하려 하고 있다. 문제는 한일 양국의 연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양국 국민들도 큰 틀에서는 인지하고 있기는 하나, 일본의 한반도 식민 지배와 관련한 과거사 문제, [[독도]] 영유권 문제, [[동해]] 표기 문제 등이 주기적으로 불거지며 냉랭한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여기에 양국의 정치적/외교적/사회적 극단화와 [[반한]], [[반일]]과 같은 양국 국민들의 서로에 대한 반감과 [[혐오]] 정서가 겹치며 관계 개선이 요원해진 상황이다. 한일 관계 외에도 [[태평양]] 지역은 여러 요인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미국]]·[[일본]]·[[중국]]·[[러시아]]·[[인도]] 등 손에 꼽히는 군사강국이 모여 있어 [[세계의 화약고]] 중 한 곳으로 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